요새 블랙신드롬을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이 그룹에 대해 처음 알게 된것은 15년도 더 된거 같네요.
감마레이가 내한을 했던 게이트 인 서울 페스티벌, 처음으로 구경했던 메탈 공연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거기에 블랙신드롬이 출연을 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은
이니었지만 상당히 느낌있는 무대를 선보였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시크릿 러브 라는 곡은 가끔 찾아듣고는
했습니다. 요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들의 곡들을 하나하나 들어보고 있는데 보물같은 밴드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다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는 음악 스타일을 고수하는 바람에 큰 재미는 보지 못했지만 곡들 하나하나가
노련하고 내공이 느껴지는게 매력 만점입니다. 박영철 아저씨의 걸걸한 보컬 너무 좋고 끈끈하면서 멜로딕한
기타연주도 훌륭하네요. 락앤롤의 정수입니다.
참 이렇게 멋진 음악이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https://youtu.be/8KusOhTpxZU
https://youtu.be/kXsa8jIp24M
감마레이가 내한을 했던 게이트 인 서울 페스티벌, 처음으로 구경했던 메탈 공연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거기에 블랙신드롬이 출연을 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은
이니었지만 상당히 느낌있는 무대를 선보였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시크릿 러브 라는 곡은 가끔 찾아듣고는
했습니다. 요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들의 곡들을 하나하나 들어보고 있는데 보물같은 밴드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다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는 음악 스타일을 고수하는 바람에 큰 재미는 보지 못했지만 곡들 하나하나가
노련하고 내공이 느껴지는게 매력 만점입니다. 박영철 아저씨의 걸걸한 보컬 너무 좋고 끈끈하면서 멜로딕한
기타연주도 훌륭하네요. 락앤롤의 정수입니다.
참 이렇게 멋진 음악이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https://youtu.be/8KusOhTpxZU
https://youtu.be/kXsa8jIp24M
Rock'nRolf 2020-07-04 16:57 | ||
1990년 뮤직랜드지와 인터뷰중에 기타리스트 김재만씨는 우리의 음악은 하드로큰롤이라고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30년넘게 한가지 스타일만 고수하고 거기에서 지금까지 변화된건 별로 없습니다. 국내에서 그리 크게 부각된적은 없지만 그래도 30여년이라는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단골 고정팬들은 꽤 있는 모양입니다. 국내 밴드중에서도 가장 잡음이 없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 ||
D.C.Cooper 2020-07-05 21:33 | ||
예전엔 그나마 '다시 사랑할거야'같은 곡으로 미디어에서 볼수 있었지만... 이제 미디어에서도 접하기 힘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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