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신인 파워메탈 밴드가 잘 안나오네요...
Bruder 2015-09-26 10:15 | ||
나오긴 많이 나오는데 시대를 못따라가고 있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을 자주 받음.. 결국 들을만한 밴드가 없던.. | ||
DeepCold 2015-09-26 10:23 | ||
나와도 음악 자체가 요즘엔 별로 재미가 없어요 | ||
겸사겸사 2015-09-26 11:00 | ||
요즘 파워메탈쪽이 밴드마다 개성이 뚜렷한게 없고 거의 복제에 복제를 거듭...블라인드 가디언처럼 뭔가 개성이 강한 팀이 요즘엔 진짜 없어서 침체기가 온듯 | ||
나의 평화 2015-09-26 12:15 | ||
그래서 헬로윈이나 감마레이, 스트라토, 블가, 나위트위시 등이 꾸준히 앨범 발매해주는 것만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앨범 하나 하나 정성것 듣고있습니다^^ | ||
Bera 2015-09-26 12:34 | ||
신예는 아니지만, 이제서야 좀 언급되는듯한 Black Fate의 2014년 가장 최근앨범 들어보세요~ 프록+파워 계열인데, 보컬이 겁나 로이칸스러워요ㅋㅋ 진심 로이칸 느낌 팍팍나서 좋게 들었네요. | ||
hell yeah 2015-09-26 14:51 | |||
얘네도 2000년대 초반에 결성된 밴드 더 군요.. | |||
나의 평화 2015-09-26 19:26 | |||
Black Fate 음악 좋은데 음원 구하기가 힘드네요^^" | |||
Bera 2015-09-27 00:15 | |||
최근 앨범 음원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게요ㅎㅎ | |||
구르는 돌 2015-09-26 12:46 | ||
요즘에는 퇴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악의꽃 2015-09-26 13:03 | ||
획일화된사운드,,,질릴만도 하죠. | ||
나의 평화 2015-09-26 19:27 | |||
다른 장르도 획일화된건 마찬가지죠~그냥 실력있는 밴드가 없는거 같네요 | |||
악의꽃 2015-09-27 11:59 | |||
멜로딕메탈 만큼 획일화된 장르가 또 있나요? 멀데스나 멜로딕계열전부 멜로딕중심의 전개라 금방질리잖아요. | |||
Bera 2015-09-27 00:31 | ||
예전에 모 메탈 커뮤니티에서 '가장 안좋아 하는, 호불호 갈리는 메탈 장르'에 대해 직접 설문조사를 한적이 있는데 정말 예상도 못했던 유럽권 '파워메탈' 장르가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안좋아하는 리스너분들이 많더군요... 깜짝 놀랐달까요ㄷㄷ 과연 왜 그럴까? 생각하며 이유를 물어보니, 멜로디컬한 멜로디 중심의 어쩌면 말랑하면서도 편한 메탈이다보니 메탈이란 장르를 입문하기에는 용이 할 수 있으나... 반대로 '금방 질린다'는 혹은 '유치하다'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또 혹자는 너무 말랑말랑해서 싫다 혹은 라는 의견도 있었구... 여러모로 점점 침채되가는 이유가 납득은 되더군요... 그렇다보니 저도 그저 멜로디컬한 일반적인 유럽권 파워메탈 장르에서 그치지 않고 '프로그레시브' 혹은 '헤비', '심포닉'같은 특정 장르나 성향과 결합된 파워메탈 위주로 찾아듣게 되고, 더 좋아하는 편인데... 가장 좋아하는건 '네오클래시컬'과 결합된 파워메탈인데, 딱 꽂히는 신예가 안보여서 아쉽긴 합니다...ㅠ | ||
Kildneybean 2015-09-27 12:12 | ||
똑같은 인트로-벌스-브릿지-코러스-벌스-브릿지-코러스-솔로-아웃트로 형식을 따르다보니 파워메탈을 '메탈계의 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ㅋㅋ 다 비슷비슷하니 쉽게 질릴수밖에.. | ||
Rhea II 2015-09-27 18:38 | ||
파워메탈이 살 길은 결국 프로그레시브가 아닐까 하는 생각. | ||
View all posts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