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두렵습니다...
(Josef Mengele 초상화를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감정을 표현한 Adrian Ghenie의 글귀)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보쌈을 주문했는데, 유통기한이 오늘까지네요.
유통기한이 이렇게 짧다니...
짧은 유통기한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보쌈을 유통기한 내에 먹어야 하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보쌈 쫌 데피고...
메밀국수 쫌 비비고...
유부초밥 김밥 쫌 까고...
오늘의 BGM은 Slayer의 Angel Of Death의 Live 버젼...
어제 미술관에 갔었는데, Adrian Ghenie라는 작가의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어두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2차 세계대전의 어두움이라고 하면 Josef Mengele를 빼 놓을 수가 없죠...
특히 쌍둥이들이게 겉으로는 친절한 사람인 척 하면서 뒤로 정말 잔혹한 생체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게 친절한 척하면서 생체실험을 해서 Angel Of Death라는 별명을 얻게 되죠 ㄷㄷㄷ
아쉬운(?) 것은 천벌을 받았어야 하는 그가 2차 세계대전 끝에 잘 도망가서 잘 살다가 1979년에 수영을 하다가 사망했다는 거죠.
Slayer의 Angel Of Death는 Josef Mengele의 잔인함을 주제로 한 곡입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보쌈을 주문했는데, 유통기한이 오늘까지네요.
유통기한이 이렇게 짧다니...
짧은 유통기한이 두렵습니다.
그래도 보쌈을 유통기한 내에 먹어야 하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보쌈 쫌 데피고...
메밀국수 쫌 비비고...
유부초밥 김밥 쫌 까고...
오늘의 BGM은 Slayer의 Angel Of Death의 Live 버젼...
어제 미술관에 갔었는데, Adrian Ghenie라는 작가의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어두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2차 세계대전의 어두움이라고 하면 Josef Mengele를 빼 놓을 수가 없죠...
특히 쌍둥이들이게 겉으로는 친절한 사람인 척 하면서 뒤로 정말 잔혹한 생체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게 친절한 척하면서 생체실험을 해서 Angel Of Death라는 별명을 얻게 되죠 ㄷㄷㄷ
아쉬운(?) 것은 천벌을 받았어야 하는 그가 2차 세계대전 끝에 잘 도망가서 잘 살다가 1979년에 수영을 하다가 사망했다는 거죠.
Slayer의 Angel Of Death는 Josef Mengele의 잔인함을 주제로 한 곡입니다.
File :
n10590r58436.jpg (141 KB) download : 0
n10591r94101.jpg (124 KB) download : 0
n10592r97248.jpg (137 KB) download : 0
n10597r40022.jpg (98 KB) download : 0
앤더스 2022-09-04 21:59 | ||
선곡과 한잔의 귀재 쿠퍼님 굿밤 되세요~ | ||
D.C.Cooper 2022-09-04 22:04 | |||
넵. 감사합니다. 다음주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네요. 앤더스님도 더욱 기대되는 한주 맞으시길 바랍니다~ | |||
klegio 2022-09-04 22:07 | ||
저도 애들이 코로나 양성인데 고열에 오한이 있어 케어하려고 휴가내 오늘 야심한 시간에 한잔 하려 술 좀 사왔는데, 안주가 없어 더욱더 부러운 사진이네요. ㅋ | ||
D.C.Cooper 2022-09-04 22:24 | |||
아고고... 안주가 없으시다니... 그나저나 애들이 빨리 낫길 바랍니다. | |||
klegio 2022-09-05 12:12 | |||
저 빼고 와이프도 양성이라네요. 제 방에 혼자 지내야 할거 같아요. 퇴근 후 늦게 들어가야 겠어요.ㅋ 코로나 조심하세요. | |||
View all posts (194)
Number | Title | Name | Date | Hits |
---|---|---|---|---|
26539 | 고속도로 정체 [17] | D.C.Cooper | 2022-11-15 | 2509 |
26516 | 메탈러버들끼리 모여서 한잔 중입니다 ^^ [11] | D.C.Cooper | 2022-11-09 | 2112 |
26501 | 네덜란드 소도시 음반샵의 위엄 [13] | D.C.Cooper | 2022-11-06 | 2246 |
26496 | Far Beyond The Ssam 방문 [14] | D.C.Cooper | 2022-11-05 | 4784 |
26440 | 독일 중소도시에 있는 올리브영의 위엄 [11] | D.C.Cooper | 2022-10-25 | 2148 |
26437 | 독일에서 한잔 [13] | D.C.Cooper | 2022-10-24 | 2353 |
26408 | 급벙 중입니다. [27] | D.C.Cooper | 2022-10-16 | 2372 |
26319 | 가슴을 쥐어짜게 만드는 문구... [13] | D.C.Cooper | 2022-09-25 | 1993 |
26281 | 간만에 1인 번개 합니다. [18] | D.C.Cooper | 2022-09-18 | 2403 |
26233 | 내일은 한가위입니다. [6] | D.C.Cooper | 2022-09-09 | 1608 |
▶ | 유통기한이 두렵습니다... [5] | D.C.Cooper | 2022-09-04 | 2086 |
26146 | 우영우가 끝났네요... 그리고 또 흔하디 흔한 흔한 누나와 동생의 대화 [13] | D.C.Cooper | 2022-08-21 | 2283 |
26125 | 흔한 누나와 동생의 대화 [10] | D.C.Cooper | 2022-08-18 | 2765 |
26084 |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잃어 버렸습니다... [9] | D.C.Cooper | 2022-08-07 | 2098 |
25999 | 날씨가 짓궂네요 [6] | D.C.Cooper | 2022-07-17 | 2755 |
25966 | 1인 번개 하기 [11] | D.C.Cooper | 2022-07-10 | 3197 |
25883 | 점점 염소스러워지는 아이돌 패션 [16] | D.C.Cooper | 2022-06-25 | 2754 |
25861 | 이제 곧 하지입니다. [11] | D.C.Cooper | 2022-06-19 | 2246 |
25818 | 흔한 누나와 동생의 대화 [31] | D.C.Cooper | 2022-06-06 | 3552 |
25770 | 집에서 한잔 [21] | D.C.Cooper | 2022-05-29 | 3757 |
25711 | 간만에 시험 봤습니다 [16] | D.C.Cooper | 2022-05-18 | 2665 |
25664 | 어버이날입니다. [12] | D.C.Cooper | 2022-05-08 | 2281 |
25636 | 실외에서 마스크 벗기 [9] | D.C.Cooper | 2022-05-01 | 2716 |
25614 | 가장 좋아하는 프로레슬러의 부고 소식 [14] | D.C.Cooper | 2022-04-24 | 2731 |
25513 | 모니터 부상... [12] | D.C.Cooper | 2022-04-04 | 3360 |
25509 | 이상 기후 현상 [22] | D.C.Cooper | 2022-04-03 | 3646 |
25490 | 삼겹살 먹어요 [17] | D.C.Cooper | 2022-03-29 | 2784 |
25442 | 집에서 한잔 [22] | D.C.Cooper | 2022-03-20 | 3041 |
25420 |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10] | D.C.Cooper | 2022-03-13 | 2581 |
25386 | 일요일에 생각나는 그분 [19] | D.C.Cooper | 2022-03-06 | 3033 |
25311 | 추어탕으로 몸보신 [15] | D.C.Cooper | 2022-02-13 | 2627 |
25294 | 이사 했습니다. [14] | D.C.Cooper | 2022-02-09 | 3353 |
25278 | 올해의 첫 와인 [7] | D.C.Cooper | 2022-02-01 | 3340 |
25202 | 새해가 되면 항상 생각날 그분 [14] | D.C.Cooper | 2022-01-02 | 3856 |
25184 | 연휴 마지막 날이자 너무 추운 날 [16] | D.C.Cooper | 2021-12-26 | 2806 |
25117 | 1월 15일 신년회 모임을 할까 합니다. [32] | D.C.Cooper | 2021-12-13 | 3575 |
25029 | 하아... 에스파 [12] | D.C.Cooper | 2021-11-27 | 4843 |
25009 | 과음한 친구... [25] | D.C.Cooper | 2021-11-21 | 3954 |
24888 | 내일이면 월요일이네요... [8] | D.C.Cooper | 2021-10-17 | 3251 |
24871 | PC가 고장났어요. [8] | D.C.Cooper | 2021-10-11 | 3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