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다크 라이드 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이번에 대형 밴드들이 신보를 들고 나와서 대박 터진 2005년 장식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실제로 앨범들에 대해서 그다지 반응들이 보이진 않네요..+_+  너무 한꺼번에 나와서 그럴까요? 쩝..  

꺼림직한 현상입니다. ;;  

그런데 사실 한꺼번에 여러 음반 사놓고 들을때도 오랜만에 1,2장 사서 듣는거보다 뭔가 집중도 있지 못하게 음반을 대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 같기도 하군요.

어쨋든.. 좋은 음악은 고작 1,2년가지고 평가할수 없으니 두고 보자구요.. ^^ 저희들이 현재 명반이라고 칭하는 앨범들도 출생(?) 당시는 약간은 잠잠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어쩌면 10년 후에나 매니아들의 입장에서 왈가왈부될 수도 있겠군요. 지금의 아저씨들이 고등학교때 주다스프리스트를 들으며 메탈에 환장하셨던 것처럼 저희도 .. OTL 늙어서..--;

어쨋든 죽는 다고 까진 표현 안하셔도 되겠지요^0^



혼잣말..: 시험도 이제 곧 다 끝나고해서 점수평가를 먼저했는데.. 정말 제대로 즐기면서 수십번 이상씩 들은 음반에만 점수를 주고 났더니 70여개의 음반이 선택됐군요.
우선 저거 리뷰 천천히 쓰고 나서는 간간히 리뷰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현재 선택된 음반들 리뷰쓸생각하니 벌써 기쁘군요 . ~! 글고 프리 리뷰 게시판에 올리는거보다 왠지 더 기대되는..;  이부분에서는 벡션님이 심리를 잘 활용하신거같네요^^*

 

이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