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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6 K-Cross
Date :  2007-07-06 17:33
Hits :  9598

잡담] 향수를 자극하는 밴드?

음... 뭐 제목이 좀 거창하다랄까 싶지만...

이제 메탈에 입문한지도 2년이 돼어 가네요...

마땅한 돈벌이없이 용돈으로 간간히 모아온앨범이 이제서야 20장을  돌파...(안습)

뭐 각설하고;;;

무튼 멤버분들의 추천등을 받아오며

앙그라.헬로윈.드림씨어터,렙소디,판테라,메탈리카,크래들,오패쓰...등등

장르 안가리고(부루털데쓰는 아직 겁나서 못건드리고있음;;;) 들을 수 있는 여건하에

듣고있는중인데요...

갠적으로 랩소디와 드림씨어터그리고 판테라와 메탈리카가 요즘 완소밴드들이군요;

그래도 아무리 쟁쟁한 밴드들을 듣다가도

처음 빠지게되고 처음 충격을 받은 주다스가 아무래도 저에게는 최고의 밴드임에

자부합니다 ㅋ_ㅋ;;

누구나 그럴듯 싶어요 처음으로 가장 강하게 빠져들고

처음으로 앨범을 소장했던 밴드... 회원분들도 하나 둘쯤 있으시겠죠?

걍 오랜만에 다른밴드에 빠져있다가 다시 주다스감동먹은

메탈 신입생의 잡담이었습니다;; 쓰잘대기없는글 읽어주신분들 감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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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1 James Joyce     2007-07-06 17:46
전 나이가 어려서 감히 올드메탈에 대해 향수를 느낀다 말하긴 그렇지만
절 Metal로 인도한 Skid Row가 가장좋네요.
level 6 K-Cross     2007-07-06 17:48
음... 어째 제가 말하다보니 제가 나이많은사람처럼 되버렸네요;;; 저도 어리긴 마찬가지입니다만;;; 제가 말한 향수는 그저 말그대로의 메탈 입문의 손길을 뻐친 밴드를 말하고자 함이었습니다 ^^; 말제주가 구려서 써놓고 다시읽으니 참 민망하군요 ㄷㄷ;;;
level 11 Apache     2007-07-06 18:01
제게 그런 향수를 자극하는 앨범은 역시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2겠군요. 거기서 제 메탈 인생이 시작되었으니.
level 11 샤방Savatage     2007-07-06 18:44
너무많아서 -_-;;
level 8 루시엘     2007-07-06 18:48
손꼽을수 없이 많네요...
어렸을 때 듣던 음악들도 가끔씩 듣게 되면 그 때의 향수가 나기도 하죠.
level 14 TheBerzerker     2007-07-06 18:52
제가 아마 제일 어릴듯 싶군요 -0-; 전 6학년때 우연히 들은 아이언 메이든이..

노래제목은 Hallowed Be Thy Name 였던것 같아요
level 11 로렐라이     2007-07-06 22:14
롹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만든 밴드는 엑스지만 메탈쪽으로 몰입하게 해준 밴드는 드림씨어터~
level 8 IDWK     2007-07-07 00:35
헤븐리 2집 The World Will Be Better 이런 음악이 있었나 해서 점차 빠져들었던 멜스메
level 7 Charisma     2007-07-07 12:02
나의 메탈 입문작은... 카니발 콥스의 베스트 앨범 중 한 트랙이었던 것 같은데... I Cum Blood 였나? 그게 벌써... 5년 전이구나...
level 18 이준기     2007-07-07 14:57
엑스재팬 -> 헬로윈 -> 드림씨어터 -> 이제는 거의 모든밴드 다 --;;;;;;
level 2 아쭈     2007-07-09 09:17
중1때 들은 스트라토바리우스에 Visions앨범에 Black Diamond..
세상에 이런음악이 존재한다니!! 굉장한 충격이었죠 어린나이에^^;
level 무한     2007-07-10 04:30
향수를 느끼는건 아니지만.. 이 분야에 완전 푹 빠지게 해준건 드림씨어터네요. 2집을 처음들었을때의 문화적 충격이란.... 마치 신세계를 만난듯한 느낌이었지요 ㅎㅎㅎ
level 5 Metalloll     2007-07-20 01:29
전.. 특이하게도 J-metal...쪽입니다.. Double Dealer라고 아시는지..
그걸로 입문(?)했습니다... 그쪽 보컬을 워낙좋아하는지라... 속해있는 밴드를
구하다보니 듣게되었고 여전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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