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레이션 엑스 도쿄 공연 간단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씁니다
http://schoolofrock.co.kr/concert/2017/03/18/generation-axe-preview/?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utm_campaign=swybrid
셋리스트는 윗 링크에 적혀있습니다만 몇가지 변경 소식 알려드립니다
스티브 바이의 셋리스트가 Now We Run에서 Bad Horsie로 변경(이건 신의 한수 ㅠ)
그리고 Burning the Church 대신 다른 곡으로 변경 되었는데 무슨 곡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링크대로는 잉베이 다음이 스티브 바이였는데 이번 공연은 잉베이가 마지막이었네요
토신과 누노의 배정 시간이 다른 3인의 비해 짧았던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기존 G3에 게스트 2명을 넣어서 제네엑스가 된 느낌이랄까,,,,,,
첫 빠따는 토신 아바시 입니다
엄청난 변박 리듬 놀이에 안드로메다행 우주 분위기,,,,,,,
아마 일본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분들 꽤 되신 것 같습니다
곡 끝나고나서도 다들 뭔가 멍 때리고 있는 느낌이랄까 환호도 그냥 그런,,,ㅋ
절대 다른 기타리스트들과 비교해서 꿀리지 않지만 뭐랄까...자기 혼자 붕 떠있다고 할까요
다음 바톤은 누노였는데요
노래 엄청 잘 부르네요,,,,겟 더 펑크 아웃의 리드미컬한 리프 치면서 노래까지 부르다니 ;;
여태 관심이 많지 않던 기타리스트였는데 피킹 스킬이 아주 기가 막히네요
개인적으로 스티브 바이 다음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배정 시간이 짧아서 참으로 아쉬웠네요
중앙 담당은 잭 왈드였습니다
첫곡 NIB의 육중한 리프에 머리가 저절로 끄덕이네요
심심할 때마다 무대 밑으로 내려오니 앞자리 스텐딩도 고려해 보시는게? ㅎ
개인적으로 솔로를 너무 지나치게 길게 끄네요. 아무리 격정적인 솔로라도 오래 듣다보면 피곤하기 마련,,,
한마디 하자면 Shut up! we know you can play ㅋㅋ
다음으로 스티브 바이가 나와서 좀 의아했네요
첫곡 배드 홀시부터 아주 그냥 기가 막히고 절제된 연주를 보여줬네요
텐더 서렌더는 진짜 이게 기타 오르가즘이구나 싶었습니다
막타로 잉베이가 나왔는데요
잉베이 나오는 순간 스마트폰이 엄청나게 튀어나오네요
일본에서 5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나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나온 것 일 수도
저번 내한때도 봤었는데 엔지니어들한테 참견 많이 하는건 여전하네요 ㅋ
피크 상당히 많이 뿌립니다
그리고 잉베이가 쉬면서 나머지 4명이 프랑켄슈타인을 연주합니다
도중에 누노가 간이 드럼 키트 치는 것도 재밌게 봤네요
마지막으로는 G3에서도 그랬듯이 하이웨이스타로 끝납니다
5명이 일렬로 솔로 치는 모습은 장관 그 자체
시작이 7시였고 10시 살짝 넘겨서 끝났습니다. 러닝타임은 세시간,,,,반지의 제왕 한편급이네요
당일권 기준 1만엔이었습니다. 한국보다 살짝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됬네요
결론은 내한 공연 가시는 분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제 후기가 많은 참고가 되시길 ^^
http://schoolofrock.co.kr/concert/2017/03/18/generation-axe-preview/?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utm_campaign=swybrid
셋리스트는 윗 링크에 적혀있습니다만 몇가지 변경 소식 알려드립니다
스티브 바이의 셋리스트가 Now We Run에서 Bad Horsie로 변경(이건 신의 한수 ㅠ)
그리고 Burning the Church 대신 다른 곡으로 변경 되었는데 무슨 곡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링크대로는 잉베이 다음이 스티브 바이였는데 이번 공연은 잉베이가 마지막이었네요
토신과 누노의 배정 시간이 다른 3인의 비해 짧았던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기존 G3에 게스트 2명을 넣어서 제네엑스가 된 느낌이랄까,,,,,,
첫 빠따는 토신 아바시 입니다
엄청난 변박 리듬 놀이에 안드로메다행 우주 분위기,,,,,,,
아마 일본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분들 꽤 되신 것 같습니다
곡 끝나고나서도 다들 뭔가 멍 때리고 있는 느낌이랄까 환호도 그냥 그런,,,ㅋ
절대 다른 기타리스트들과 비교해서 꿀리지 않지만 뭐랄까...자기 혼자 붕 떠있다고 할까요
다음 바톤은 누노였는데요
노래 엄청 잘 부르네요,,,,겟 더 펑크 아웃의 리드미컬한 리프 치면서 노래까지 부르다니 ;;
여태 관심이 많지 않던 기타리스트였는데 피킹 스킬이 아주 기가 막히네요
개인적으로 스티브 바이 다음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배정 시간이 짧아서 참으로 아쉬웠네요
중앙 담당은 잭 왈드였습니다
첫곡 NIB의 육중한 리프에 머리가 저절로 끄덕이네요
심심할 때마다 무대 밑으로 내려오니 앞자리 스텐딩도 고려해 보시는게? ㅎ
개인적으로 솔로를 너무 지나치게 길게 끄네요. 아무리 격정적인 솔로라도 오래 듣다보면 피곤하기 마련,,,
한마디 하자면 Shut up! we know you can play ㅋㅋ
다음으로 스티브 바이가 나와서 좀 의아했네요
첫곡 배드 홀시부터 아주 그냥 기가 막히고 절제된 연주를 보여줬네요
텐더 서렌더는 진짜 이게 기타 오르가즘이구나 싶었습니다
막타로 잉베이가 나왔는데요
잉베이 나오는 순간 스마트폰이 엄청나게 튀어나오네요
일본에서 5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나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나온 것 일 수도
저번 내한때도 봤었는데 엔지니어들한테 참견 많이 하는건 여전하네요 ㅋ
피크 상당히 많이 뿌립니다
그리고 잉베이가 쉬면서 나머지 4명이 프랑켄슈타인을 연주합니다
도중에 누노가 간이 드럼 키트 치는 것도 재밌게 봤네요
마지막으로는 G3에서도 그랬듯이 하이웨이스타로 끝납니다
5명이 일렬로 솔로 치는 모습은 장관 그 자체
시작이 7시였고 10시 살짝 넘겨서 끝났습니다. 러닝타임은 세시간,,,,반지의 제왕 한편급이네요
당일권 기준 1만엔이었습니다. 한국보다 살짝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됬네요
결론은 내한 공연 가시는 분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제 후기가 많은 참고가 되시길 ^^
아교 2017-04-07 01:13 | ||
building the church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 ||
Allen 2017-04-07 13:23 | |||
버닝 더 처치는 라이브가 진리지 말입니다. 시작할때 나오는 태핑에 지릴 준비 했는데 ㅠ 대신 배드 홀시 들어서 그나마...ㅎㅎ | |||
아교 2017-04-07 22:34 | |||
혹시 누노랑 잭와일드랑 sideway 도 불렀나요?? | |||
Allen 2017-04-08 21:30 | |||
불렀습니다. 누노가 딱 첫소절 부르는 순간 소름 쫙이었어요 ㅋㅋ | |||
Mefisto 2017-04-07 01:32 | ||
와 잭와일드는 진짜 보고싶은데 ㅜ | ||
아노마 2017-04-07 03:21 | ||
크으 얘기만들어도 설레이네요 살면서 누노를 보는날이 올줄이야ㅠㅠ 누노 솔로앨범시절노래도 듣고싶지만 여기테마랑은맞는곡이없어서..아쉽네요ㅠㅠ | ||
XENO 2017-04-07 08:26 | ||
안 그래도 몇시간 공연하나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
조르바 2017-04-07 14:33 | ||
표 못구하신 분은 마켓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
Inny0227 2017-04-08 14:22 | ||
와.. 내일 진짜 기대되네요 ㅎㅎ.. 근데 스티브 바이 셋리스트 변경된게 한국에도 마찬가지로 변경이 될까요?? | ||
Burzum 2017-04-08 21:51 | ||
잭형 02년도 오지공연에서 영접한게 생각나는군요. 진짜 상남자 포스 장난아니였는데...ㅋㅋㅋ | ||
Iconoclast 2017-04-09 10:50 | ||
일본에선 잉베이가 신입니다.. 리치 블랙모어 등 2~3번째로 인기있는 기타리스트와의 선호도 차이에서도 월등해요.. 정말 전세계 내로라하는 기타리스트 아무도 범접 할 수 없습니다. 물론 10년전 얘기지만.. 글을 보니 지금도 그런 듯 하네요 ^^; | ||
▶ 제네레이션 엑스 도쿄 공연 간단 후기 [11]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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