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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08-15 13:54
Hits :  2652

카니발콥스와 함께 맥주타임이요~

데스메탈의 근본, 교과서, 참고서, 지침서, IS9001, KS, 품!!
미국 동부 출신 데스메탈 고인물, 성수.
카니발콥스에 대하여 경례!!
휴일날 데스메탈 뭘로 들을까 하다 The Bleeding 앨범 골랐습니다.
이 앨범 표지를 보자면 메탈리카의 Load 앨범도 생각 나는군요.

알렉스 웹스터의 베이스가 기타리스트 수준으로 펄펄 날라 댕기며 역시 폭주 드러머 폴 마주커윅즈, 데스 기타리프 권위자들인 롭 바릿, 잭 오웬, 부르탈을 위해 태어난 크리스 반즈.
다섯 사내들의 데스메탈 액션!!

프로듀서는 귀신도 울고갈 스캇 번즈의 광폭한 프로듀싱.

Stripped, raped and strangled 올립니다.
반즈의 고저를 넘나드는 그로울링.
유혈이 낭자하는 기타리프, 그루브감 쩌는 베이스 등등
카니발콥스 명곡이죠.

https://youtu.be/EKFaMVbGMKk
참치김치찌개 끓여서 먹습니다.
스피커 볼륨 올릴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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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0 sierrahotel     2023-08-15 15:28
오늘은 뭔가 직접 조리한 안주로군요.
저런 안주라면 소주나 막걸리가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살포시 해 봅니다.
맥주는 그 다음에 입가심으로...[]~( ̄▽ ̄)~*

카니발콥스는 뭔가 강력한 느낌을 주는 자켓커버가 인상적인 그룹이죠.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8-15 15:32
감사합니다~ ㅎㅎ 원래 소주나 맥주가 맞죠.. 저는 반대로 이따가 막걸리 마실 예정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level 7 더이상은     2023-08-15 16:37
전 3집보다 4집 bleeding 앨범을 더 선호합니다. 그루브함이 살아있는 명반이죠
level 19 앤더스     2023-08-15 16:51
베이스랑 드럼이 종횡무진 활약하죠. 넘실거리는 리프가 가관입니다.
level 8 redondo     2023-08-15 17:06
초기 4작품 중 가장 욕을 많이 먹었던 앨범이긴 한데, 안 질리고 가끔씩 듣게 되더군요. 맥주에 안주 아무거나 잘 드시네요ㅋ
level 19 앤더스     2023-08-15 18:21
구수하니 계속 찾아 듣게 되는 앨범입니다. ㅎㅎ 맥주 안주에 참치김치 은근 좋습니다~
level 17 댄직     2023-08-15 23:27
발매 당시 압구정동 상아레코드에서 3집과 함께 구입했었습니다.
3집은 보컬이 꿀꿀이라 잘 듣진 않았는데 위 앨범은 약간 부드러운(?) 보컬이라 꽤 자주 들었었네요.
그래서 이들 앨범들 중 제 최애 앨범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8-16 19:55
보컬도 단순히 저음 그로울링만 하는게 아니라 가끔씩 질러주는 스크리밍도 있어서 다채롭죠. 베이스는 말할것도 없이 탁월하며 단지 기타 두대가 전력이 좀 약한것 같습니다. 앨범 커버도 이전 앨범들에 비하면 순한맛이죠. ㅎㅎ
level 11 D.C.Cooper     2023-08-20 21:29
캬~ 김치도 푸짐한 참치김치찌개도 기깔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8-20 21:43
고맙습니다~ 쿠퍼님도 한번 드셔보세요 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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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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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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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