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라이온은 정녕 메킹에선 죽쑤나요? (feat. 맥주타임)

안죽써요. 얘네도 락캔디 버전이 있긴 있지요 ㅎㅎ

다행이네요.. 이런 명그룹이 묻히면 되겠습니까? ㅎㅎ

저는 그냥 이걸로 만족 중입니다.

https://www.metalkingdom.net/album-photo/white-lion-all-you-need-is-rock-%27n%27-roll-the-complete-albums-1985-1991-cd-62120

아주 그냥 컴플리트 컬렉션이시군요~ 멋집니다!! 저는 Mane Attraction 앨범 최근에야 샀는데 정말 지리더군요... 첫곡인 Lights and Thunder 는 비토 브라타 사상 최고의 기타 솔로라고 생각하구요.. til death do us part라는 명 발라드 곡도 수록. 그리고 Big Game 도 글램향기 펄펄 풍기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맞어요 그 곡 엄청 좋아요. 4집을 좀 늦게 저도 들었는데 듣고 깜놀했죠. 원래는 3집 빅 게임이 참 수작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ㅎㅎ

화이트라이온 베스트 앨범에서 처음 접했던 곡인데 8분대의 곡이 뭐 있나? 하고 다 들어 봤더니 대박 기타 솔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명연이란 말이 딱입니다.

와잇 라이온의 두 축(?) 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 트렘프님과 비토 브라타 님은 완전히 다른 길을 택하셔서 재결성은 완전히 불가능 하다고 보며 이헐게 추억하는 우리의 마음속에만 남아있는 듯 합니다. 마이크 트렘프 님은 꾸준히 동급의 음악을 추구하셨음은 잘 알려진 바이며- 비토 브라타님은 친족을 간병하시며 음악세계에서 완전히 은퇴 하셨다가 단일적으로 무대에 서실 준비는 하셨으나, 팔 부상으로 불가하다는 전언을 남기셨던 적이 있었죠. 트렘프옹과 브라타님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는 넷상으론 우여곡절이 있지만, 비토 브라타 님이 음악활동 복귀에 여지를 주시지 않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메가데스에서도 활동을 간간히 하고 계신 베이시스트 로멘조 옹이 한 때 인터뷰에서 재결성에 대한 그리움 가득한 의지를 보였으나 그저 추억으로만 남을 듯한.. 그래서 보석같은 백호의 음악들 입니다...

그나마 로멘조라도 보는게 다행인 것 같네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군요.. 그 뛰어난 재능을 삭히는.. 비토 브라타의 상황은 안타깝습니다. ㅠ

오우 자갈치~!

수산물 스낵 환장합니다. ㅎㅎ

비토 저평가된 기타리스트죠. 기타 진짜 잘 쳐요

화이트라이온에만 있기엔 아까운 인재였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라인 보면 여타 글램메탈 기타리스트들 보다 몇 수는 앞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