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메탈 음악 행복지수는 어느 정도이신가요?
메탈 음악을 접하게 된 건 제 일생최고의 복이자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자의로 메탈음악에 빠졌고 늘 곁에 지내온 세월이 벌써 27년째네요.
중학교때 스키드로우 테잎을 사면서 시작 되었고 궁핍한 용돈 모아오아 신중하게 골랐던 기억.
한장 사서 워크맨에서 떠날줄 모르고 테잎이 나이아가라 파마마냥 씹힐 정도로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테잎의 소장성과 내구성에 회의를 느끼고 시디로 갈아탄게 2008년 부터 입니다.
시디로 다시 모으면서 제일 처음 산 음반이 익스트림의 Pornograffitti 입니다.
시디의 편리성과 음질, 내구성은 이미 정평이 나있고 저도 시디에 무한 애정을 느끼며 지금까지 온리 시디로만 컬렉팅 하고 있습니다.
메탈 음악을 안만났으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이처럼 재밌고 중독성 있으며 무궁무진한 장르.
수많은 밴드들의 명반들과 지금도 제작되고 있을 미래의 명반들..
메탈 음악은 삶의 활력소 입니다.
출퇴근길에 항상 함께 하는 친구.
퇴근후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힐링 하는 친구.
메탈 음반 쇼핑의 스릴과 택배 도착의 설레임.
기분이 우울할때나 행복할때 듣는 메탈의 치료.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지만 메탈은 영원히 함께할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메탈 행복지수는 90점 주겠습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고 2023년도 해피메탈이어즈 되십시요. ^^
자의로 메탈음악에 빠졌고 늘 곁에 지내온 세월이 벌써 27년째네요.
중학교때 스키드로우 테잎을 사면서 시작 되었고 궁핍한 용돈 모아오아 신중하게 골랐던 기억.
한장 사서 워크맨에서 떠날줄 모르고 테잎이 나이아가라 파마마냥 씹힐 정도로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테잎의 소장성과 내구성에 회의를 느끼고 시디로 갈아탄게 2008년 부터 입니다.
시디로 다시 모으면서 제일 처음 산 음반이 익스트림의 Pornograffitti 입니다.
시디의 편리성과 음질, 내구성은 이미 정평이 나있고 저도 시디에 무한 애정을 느끼며 지금까지 온리 시디로만 컬렉팅 하고 있습니다.
메탈 음악을 안만났으면 어쨌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이처럼 재밌고 중독성 있으며 무궁무진한 장르.
수많은 밴드들의 명반들과 지금도 제작되고 있을 미래의 명반들..
메탈 음악은 삶의 활력소 입니다.
출퇴근길에 항상 함께 하는 친구.
퇴근후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힐링 하는 친구.
메탈 음반 쇼핑의 스릴과 택배 도착의 설레임.
기분이 우울할때나 행복할때 듣는 메탈의 치료.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지만 메탈은 영원히 함께할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메탈 행복지수는 90점 주겠습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고 2023년도 해피메탈이어즈 되십시요. ^^
루이스 2023-01-22 13:52 | ||
제게 메탈음악은 각성제이자 심신 안정제와 더불어 달콤한 과자, 포르노 같은 것이네요.. 술 담배를 하진 않지만 그것을 대신할 대체재로 충분하다고 느낍니다 점수로 매기긴 어렵지만 없으면 안되는 그런것이네요 | ||
앤더스 2023-01-22 14:03 | |||
진심이 느껴지십니다. 언제나 즐거운 메탈 라이프 되세요~^^ | |||
weavingjh 2023-01-22 16:23 | ||
메탈음악감상 CD수집 처럼 공부를 했었으면 지금쯤 다들 한자리씩 하고 계시지 않았을까.. ㅋㅋ 농담이구요. 사춘기때 처음 메탈이나 락음악을 접하셨을듯 한데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나름 내 자리를 잡아준것들중 하나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
앤더스 2023-01-22 17:33 | |||
저도 동감합니다. 예전 생각 많이 납니다. | |||
똘복이 2023-01-23 15:08 | ||
저는 메탈에 그다지 큰 인생의 무엇 운운하지 않습니다. 그저 편하게 듣고, 내가 하는 일에 영감을 얻고. 그 정도가 메탈을 가장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것이라 생각해요. 취미로 정해진 선을 넘지 않는 정도? 그래서 100점을 주고 싶네요. 그 선을 잘 지켜서. | ||
앤더스 2023-01-23 15:13 | |||
선을 넘지 않는 기준내에서 편안하게 즐기신다는게 좋아보입니다. 취미로 즐기면서 삶의 활력소도 되면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 |||
Iconoclast 2023-01-23 16:06 | ||
저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ㅜ ㅜ 주로 전세계 메탈음악이나 일본음악 위주로 듣다보니 한국노래는 아예 무시하게 되네요 저도 노래방가서 노래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노래방 가기가 스트레스입니다. 다들 한국노래만 부르는데.. 전 모르거든요 ㅋ 그렇다고 메탈이나 일본음악 부르면 약간 이상한 사람이나 오덕후 취급하니 ㅋㅋ 언제까지 들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평생 들을겁니다 | ||
앤더스 2023-01-23 16:16 | |||
본인의 취향대로 즐겁게 즐기시면 되는거죠. 자기 만족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도 메탈에 한번 발 담근 이상 절대 끊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 |||
차무결 2023-01-23 16:57 | ||
솔직히 제일 행복했던건 중고딩 시절때가 제일 그랬네요. 지금은 약간 의무감이.. ㅎ | ||
앤더스 2023-01-23 17:03 | |||
저도 학창시절이 아무래도 제일 추억 돋습니다. 밴드 알아가는 맛과 앨범 한장 사서 포장 벗기고 다음 앨범 살때까지 닳도록 듣고 용돈만 생겼다 하면 눈독 들여논 음반 사는게 일쑤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들을 음반과 수집해야할 음반들이 너무 많음을 느낍니다. | |||
6dit 2023-01-23 23:18 | ||
저도 메탈음악을 들어온 시간이 어느덧 앤더슨님 비슷한 정도되었네요. 메탈 음악은 제게 떨림, 환희, 설렘, 쾌감, 감동 모든게 응축된 강렬한 정신적 쾌락이었던것같아요. 한국어로 가사를 알아들을수 있는 음악들의 경우에는 삶의 지침이자 위안이 되기도 했고요. 25년쯤 비슷한 음악들을 내내 들어오다보니 조금 관성이 생기거나 싫증이 난게 아닐까 생각해오던 때에, 최근에 오페쓰의 진가를 알게되고 다시 25년전 메탈을 들으며 처음 느꼈던 설렘을 느낍니다. 좋은 음악은 나이 상관없이 마음을 뒤흔드는구나, 놀랍게 깨닫는 요즘입니다. | ||
앤더스 2023-01-23 23:33 | |||
sixdit님도 오랫동안 들어 오셨군요. ^^ 메탈 음악이 희한한게 불감증이 오더라도 고향을 찾는 느낌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죠. 예전에 미처 와닿지도 않던 작품들도 새삼 좋아지고 감상의 사이클이 수시로 바뀌면서 늘 새로운 돌파구가 됩니다. 저에게 음반 구매는 늘 설레이는 작업입니다. 컬렉팅과 리스닝은 영원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 |||
D.C.Cooper 2023-01-26 21:58 | ||
진정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최고입니다! | ||
앤더스 2023-01-26 22:03 | |||
고맙습니다. 쿠퍼님 ^^ 메탈을 만난건 운명이자 행운이었고 처음 즐겼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행복과 설레임의 연속이었습니다. 메탈 포에버입니다! | |||
Metalpilot 2023-01-28 12:03 | ||
많은 취미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메탈듣기는 저에게 30년 넘게 한결같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같이 하는 사람이 없어도, 맑으나 궂으나, 바뻐도 한가해도, 기뻐도 슬퍼도, 돈 있어도 돈 없어도, 나 혼자만의 소소한 삶의 동반자 같은 취미입니다. | ||
앤더스 2023-01-28 21:20 | |||
메탈에 죽고 메탈에 사시는군요. 너무 멋지십니다. 인생의 모토는 메탈!! | |||
서태지 2023-01-28 18:38 | ||
메탈음악을 듣거나 음반을 사모으는 건 제 삶의 취미 중 하나이면서 제 삶의 0순위 취미생활입니다. 아직 안 들어본 음악들도 많고, 세부 장르도 많고, 특히 블랙메탈 하나만 해도 그 안에 수많은 모양새들이 있어서 디깅하는 맛도 여전하고...ㅎㅎ | ||
앤더스 2023-01-28 22:00 | |||
메탈 사랑이 넘치십니다. ㅎㅎ 저도 비슷합니다. 언제나 굿메탈 컬렉팅 & 리스닝 되세요~! | |||
View all posts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