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Free Board
Name :  level 14 b1tc0!nguЯu
Date :  2019-12-14 07:34
Hits :  6636

Blaze Bayley 가 Bruce Dickinson 에 대한 입장

1년전 인터뷰인데 읽다보니 훈훈해서 올립니다.


전 메이든 보컬리스트 블래이즈가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브루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밝힌 내용입니다.

저는 브루스가 인생에서 큰 변화를 줘야했던 시기에 당도했었다고 생각해요. 메이든의 싱어는 엄청난 직업이고 사람을 고갈시키죠. 그는 인생에서 그 변화가 필요했고 그렇게 해야만했어요. 제 생각에 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메이든을 탈퇴하는것이 최선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건 저에게 놀라운 기회를 주었죠. 저는 아주 많이 배웠어요.. 메이든에서 노래하면서 내 진짜 목소리를
찾았어요.

메이든 이후에 제가 선보이거나 작곡한 것들은 그 전과 완전히 달라요. 스티브 해리스와 멤버들에게 작곡이랑 음악, 노래에 대해서 너무 많이 배웠거든요. 제가 가는 길마다 저는 브루스의 도움을 받았어요.

그는 저에게 맥주로 가득찬 행운을 비는 선물과 멋진 카드를 줬어요. 그는 저와 메이든의 첫번째 큰 쇼를 위해 벽돌을 노랗게 칠해서 저에게 보내는 수고를 했어요.거기엔 메이든에서 잘 해내기를 기원한다 라는 메시지가 있었죠. 메이든 탈퇴후 저희는 여러번 만났어요. 그가 라디오쇼를 진행할때, 저를 초청해서 제 음악을 틀어주고, 그의 사업장(파일럿 트레이닝 비즈니스)에서 시뮬레이터를 사용해서 저를 도와줬어요. 거기서 뮤직 비디오를 찍게 해줬어요.

그는 든든한 후원자이고, 제 생각에 폴 다이아노와 브루스, 그리고 저를 한자리에 데려온다면, 우리 셋은 메이든의 싱어가 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는 사람들이죠. 브루스와 저가 서로를 바라보면 말하지 않아도 알수있어요. 쉽지 않다는걸- 메이든의 싱어는 매우 벅찬 일이에요. 우리가 이런 관계를 가질수 있다는건 멋져요.
브루스와 저 사이에는 그 어떤 적대감도 없어요.

저와 메이든의 다른 멤버들과도 그 어떤 적대감도 없었어요. 후회는 없지만 기회가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죠. 에이드리언 스미스와 곡을 같이 써봤으면 했어요. 데이브 머레이, 야닉거스와 곡 작업을 했었고, 물론 스티브 헤리스와 많은 작업을 했죠. 하지만 에이드리언과는 작업할 기회가 없었어요, 왜냐면 저랑 같은 시기에 밴드에 없었거든요.

During in a recent interview with Talking Maiden podcast, former Iron Maiden singer Blaze Bayley has revealed what he thinks about Maiden’s current frontman Bruce Dickinson.

Here’s the statement:

“I think Bruce got to a time in his life where he had to have a big change. It’s a huge job, and it is all-consuming. He needed that change in his life, and he had to do it, I think, for his own mental health and sanity, that was the best decision for Bruce. Of course, that gave me an incredible opportunity, and I learned so much. I found my true voice when I was in Maiden for my singing.

Nothing that I’ve recorded or performed or written after Maiden has been anything like what I did before, because I learned so much from Steve Harris and the guys about songwriting and about music and about singing. Every single step of the way, I had support from Bruce Dickinson.

He sent me a good-luck package full of beer with a nice card. He went to all the trouble of painting a brick yellow and sent it to me for my first big gig in London with Maiden, saying, ‘I wish you the absolute very best with Maiden.’ Post-Maiden, we’ve met each other several times. When he had his own radio show, he invited me on the show, played my music and he’s helped me out using his simulators at his business — his aircraft pilot-training business, he let me make a video there.


He’s been a big supporter, and I think when you put Paul [Di’Anno] and Bruce and me together, we are three people in the world who know just how challenging that job is to be the frontman of Maiden. There’s just a knowing look between me and Bruce when we see each other. It’s not easy — it’s a huge, huge job. It’s nice that we’ve been able to have that relationship. There’s absolutely no animosity, and there never has been, between Bruce and me.

There’s never been any animosity between me and any of the members of Maiden. Really, not a regret but a chance I wish I’d had, I would have loved to write a song with Adrian Smith. I wrote with Dave Murray and Janick Gers, and of course, a lot of work with Steve Harris, but I never had the opportunity to write with Adrian, because he was never in the band at the same time as me.”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ost   list
level 9 Extreme metal     2019-12-14 11:00
훈훈하네요

진짜 언젠가 폴,브루스,블레이즈 셋이서 모여
일회성이나마 아이언 메이든 유나이티드 공연했음 싶네요
level 16 나의 평화     2019-12-14 12:25
브루스옹도 멋있네요~~^-^ 리퍼 오웬도 주다스에 대해 칭찬을 많이하던데~두 밴드 다 보기 좋네요.
level 11 해피락     2019-12-14 15:42
브루스 형님은 블레이즈 베일리 시절 노래 부르는것만으로도 평생 리스펙트입니다.ㅋ
level 9 좌슬우아     2019-12-15 00:45
브루스형님 킹왕짱!!!
블레이즈형님도 지금보다 더 잘됬으면 좋겠네요.
NumberTitleNameDateHits
23179메탈은 듣기 어려운 음악이란것을 많이 느낍니다 [14]level 14 b1tc0!nguЯu2020-05-056749
22997킹 다이아몬드의 신보가 나왔군요 [8]  level 14 b1tc0!nguЯu2020-03-235551
22939전설이 된 좀비소년level 14 b1tc0!nguЯu2020-03-095072
22938Ghost 의 프론트맨 Cardinal Copia가 Papa Emeritus 4세가 되었네요. [3]level 14 b1tc0!nguЯu2020-03-096233
22912오늘의 지름 [4]  level 14 b1tc0!nguЯu2020-03-025036
22907크레이들 오브 필스 키보디스트가 탈퇴를 했네요 [2]  level 14 b1tc0!nguЯu2020-03-015143
22903노래방에서 슬레이어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없어서 못부른다고요? [3]level 14 b1tc0!nguЯu2020-02-285793
22877Ghost - Mary on a Cross 연주해봤습니다 [6]level 14 b1tc0!nguЯu2020-02-186216
22872잉베이 맘스틴의 진화 [5]level 14 b1tc0!nguЯu2020-02-176265
22845브루스 디킨슨이 다른 밴드의 곡을 부른다면? [5]level 14 b1tc0!nguЯu2020-02-115156
22833아빠가 대니 필스 [11]  level 14 b1tc0!nguЯu2020-02-096221
22798퀸스라이크 보고왔습니다 [7]  level 14 b1tc0!nguЯu2020-01-315190
22796궁극의 스래시 리듬기타 연주자 디노 카자레스 [4]level 14 b1tc0!nguЯu2020-01-305721
22788음악 취향이 바뀔정도의 충격이 몆번이나 있으셨나요? [36]level 14 b1tc0!nguЯu2020-01-295567
22787한때 최초의 블랙메탈이니 해서 화제가 되었던 그룹 [7]level 14 b1tc0!nguЯu2020-01-296288
22773메가데스 2020 투어 리허설 모습 [5]level 14 b1tc0!nguЯu2020-01-236252
22764오지 오스본이 파킨슨 진단을 받았네요 [1]level 14 b1tc0!nguЯu2020-01-225778
22746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주다스 프리스트의 끝내주는 솔로 [3]level 14 b1tc0!nguЯu2020-01-175439
22740천하의 탕아 타미리 마저 기겁하게 만든 오지 오스본의 위엄 [9]level 14 b1tc0!nguЯu2020-01-155852
22728아바스가 살아났군요 [4]level 14 b1tc0!nguЯu2020-01-105556
22725Amaranthe 82nd All the way [4]level 14 b1tc0!nguЯu2020-01-096450
22682보다가 빵터진 오지오스본 인터뷰 ㅋㅋ [2]level 14 b1tc0!nguЯu2019-12-305654
22680메탈리카가 얼마나 큰 밴드인지 간접적으로 알수있는 인터뷰(번역추가) [8]level 14 b1tc0!nguЯu2019-12-305967
22679간만의 지름 [4]  level 14 b1tc0!nguЯu2019-12-305334
22649윈터썬이 젠트를? [8]level 14 b1tc0!nguЯu2019-12-235500
22633잉베이 요새 기타를 너무 대충 치는거 같아요 [12]level 14 b1tc0!nguЯu2019-12-185521
Blaze Bayley 가 Bruce Dickinson 에 대한 입장 [4]level 14 b1tc0!nguЯu2019-12-146637
22616락스타가 되면 좋은 이유(feat Dani Filth) [2]  level 14 b1tc0!nguЯu2019-12-137081
22600현재 크레이들 오브 필스의 일등공신 [7]  level 14 b1tc0!nguЯu2019-12-105842
22509Abbath 가 공연에서 2곡만 연주하고 퇴장한후 남은 투어도 전면취소 [13]level 14 b1tc0!nguЯu2019-11-175791
22472No colours record 레이블은 NSBM 전문인가요? [4]level 14 b1tc0!nguЯu2019-11-086081
22431Viper 의 Pit Passarell은 폐인이 된거 같군요 [2]level 14 b1tc0!nguЯu2019-10-306609
22427기타를 폼나게 치는 기타리스트들 [21]level 14 b1tc0!nguЯu2019-10-295961
22396Ghost ‘Mary on a Cross’ 이 곡 참 좋네요 [4]level 14 b1tc0!nguЯu2019-10-2211600
22389헤비메탈은 예술입니다 [10]level 14 b1tc0!nguЯu2019-10-205383
22358세풀투라가 연주한 carry on(앙드레 마토스 트리뷰트) [1]level 14 b1tc0!nguЯu2019-10-084849
22356스콜피온스 영감님들이 늙기는 했군요 [2]level 14 b1tc0!nguЯu2019-10-084613
22351Helloween Rock in Rio 라이브! [4]level 14 b1tc0!nguЯu2019-10-076923
22348로니 엣킨스가 폐암에 걸렸다고 하네요 ㅠㅜ [3]level 14 b1tc0!nguЯu2019-10-075071
22341Stevie T 가 드래곤포스와의 투어를 거절한 이유 [8]level 14 b1tc0!nguЯu2019-10-067025
1 2 3 4 5 6 7 8 9 10 11
Post
   
Info / Statistics
Artists : 49,450
Reviews : 10,782
Albums : 177,601
Lyrics : 219,419
Memo Box
view all
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