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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05-21 15:35
Hits :  3170

CD 먼지 텁니다 시리즈 No. 3

휴일엔 더욱더 밀린 음반들과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시디들을 들어야 합니다.

살것도 많고 들을것도 많은데 돈과 시간이 늘 문제죠.. ㅠ

시디장에서 오랫동안 플레이 안한 애정의 음반들 골라서 리스닝 대기시켰습니다.

https://youtu.be/gIiSCRCKLv8

대표로 감마레이 곡중 최애곡 'Free Time' 갑니다~
일요일 오후에 딱인것 같습니다.
감마레이 대망의 1집! 하악 말이 필요 없죠~ 당시 선장 잃은 난파선 마냥 방황하던 헬로윈과 달리 감마레이는 파워메탈의 새로운 이정표를 발표.
랄프 쉬퍼스란 괴물 보컬과 카이의 기타가 열일 합니다.
경쾌한 곡들을 좋아하는 저에겐 heaven can wait, money, free time 이 가장 좋았습니다.

레이지의 블랙인마인드~!!
최강 기타리스트 마니 쉬미트가 나가고 스벤피셔, 스피로스 에프티미아디스의 트윈 기타 구축.
날선 기타 리프들과 드라마틱한 곡구성이 돋보입니다.
crawling chaos 환장합니다.

핀란드 멜데스의 흥행 보증수표 아모피스의 Tuonela
암울한 분위기가 압권입니다.
the way, nightfall, tuonela, withered 좋아합니다.
글램메탈의 제왕 포이즌의 역사적 1집.
cry tough, i want action, talk dirty to me 로 더이상 부연 설명을 생략합니다.

드림씨어터의 최강 명반! Metropolis Pt. 2 through my words 에서 fatal tragedy 넘어가는 구간은 황홀하고 home 부터 finally free 는 그냥 영혼 탈출 구간입니다.

섀도우갤러리도 이에 질세라 역시 전작에 이어 3년의 간극을 두고 Legacy 라는 명반을 발표 합니다.
대곡지향의 끝판 first light (34:18), cliff hanger. 2, destination unknown, colors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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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2 ggerubum     2023-05-21 18:52
장르를 불문하고 어느 한 장 좋지 않은 음반이 없네요 ㄷㄷㄷ 뭐 하나 빼 놓을 수가 없으니 네다섯시간은 사르르 녹겠습니다 ^^
level 19 앤더스     2023-05-21 19:06
고맙습니다~ 골라먹는 맛이죠. ㅎㅎ 오디오 불납니다~
level 8 metalholic78     2023-05-21 22:26
감마레이 1집이 드림비트 버전이네요..
드림비트에서 나온 앨범들은 국내라이센스 임에도, 퀄리티가 괜찮았었죠.. 슬립케이스 + 가사해석이된 별도 부클릿까지..

멤버들의 싸인이 들어간 별도의 부클릿까지도 꽤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카멜롯, 드래곤포스...

2000년대 초반 국내라이센스 중 퀄리티가 좀 남달라서, 이 회사의 작품들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감마레이의 1집은

서울음반의 라이센스 버전이 아주 특이한 작품입니다.
1집 + Heaven Can Wait EP 합본의 형식인데,
라이센스는 일본 빅터인데, 추가된 Heaven Can Wait 부클릿은 독일 노이즈 레코드사의 버전이고, EP 음원 중 Heaven Can Wait도 일본 빅터의 오리지널 LP버전이 아닌, 독일 EP (밴드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25주년 기념 리마스터 2CD버전 (국내 에볼루션뮤직 라이센스 발매 중) 이 발매되기 전까진, 전세계에서 발매된 모든 감마레이의
1집 중에선 가장 최고의 버전이었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5-21 22:34
드림비트반 죽여줍니다. 가사집과 해설까지.. 감마레이 1집은 우주까지 가져가야할 명반입니다.
level 2 kkbrx1123     2023-05-23 12:12
우와... 감마레이 팬인데 이런정보는 처음 알았습니다. 엄청난 호화 사양이였네요;;
level 11 D.C.Cooper     2023-05-21 23:43
세월은 어쩔수 없나봐요. 요즘엔 랄프가 MR을 사용해서 라이브 하신다기에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ㅠㅜ
level 19 앤더스     2023-05-22 01:31
에고.. ㅠ 세월이여..
level 5 COCORE     2023-05-22 01:55
감마레이 최애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이한센의 보컬을 좋아하지 않아서 랄프가 시원하게 뽑아주는 이앨범을 좋아합니다
고등학교시절에 Heaven can wait이 너무좋아서 가사를 통째로 외웠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노래들으면 가사를 흥얼거립니다.
rust for life, the silence도 좋고 대곡 heading for tomorrow는 헬로윈 keeper 1,2의 대곡보다도 박진감면에서 한수위라 생각합니다.

앙증맞은 포이즌 1집도 귀염둥이 앨범이고, 절정의 기량을 갖고 있던 이때의 드림씨어터는 난공불락이죠. the spirit carries on의 감동은 핑크플로이드의 shine on you crazy diamond에 감히 비견될수 있지않을까요?
level 19 앤더스     2023-05-22 07:38
감마레이 1집 진정 멋집니다. the silence 에서 중반부 분위기 체인지는 정말.. heading for tomorrow 도 역시 대곡의 절정입니다. 포이즌 1집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talk dirty to me 의 리프!! 드림씨어터 저 앨범은 테크닉과 서정성, 드라마틱의 완벽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level 14 b1tc0!nguЯu     2023-05-22 08:10
아모피스 tuonela 추억의 명반입니다. 당시 kovenant 의 animatronic, 아치에너미 burning bridge 와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같이 열심히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The way, nightfall 최고죠. Summer’s end도 분위기 죽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5-22 11:09
아모피스 저 앨범에서 nightfall 후반부 색소폰 연주는 황홀합니다. Pasi의 보컬톤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level 17 댄직     2023-05-22 14:41
감마레이1집.....
고딩때 파나소닉 카세트 플레이어를 도둑 맞았었는데...그 안에 들어있던 테이프가 감마레이 1집 이었습니다.ㅜ.ㅜ
level 19 앤더스     2023-05-22 16:26
아이고..ㅠ 저도 감마레이 1집은 테잎으로 샀었습니다. 서울음반꺼요. 당시 워크맨이 대세여서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달고 살았었네요. 카이한센이 참 대단한 인물입니다. 이후로 펼쳐지는 파워메탈 명반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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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5-03-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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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2025-03-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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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