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gs.com 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CD 50 !!

깜놀 of 깜놀이네요! 저는 펀칭먹은 lp를 가지고 있는데, 그냥 뿌듯하군요.ㅎ..ㅎ 오랜만에 들어봤더니 매우 좋네요.ㅎ

CD 재발매반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기회 되시면 재발매 반을 노려보셔도 될 거 같아요. ^^

오 모비드엔젤 D 앨범도 보이는군요~

앗! 지금 보니 모비드 엔젤도 있었군요!! 첨 보는 버전 입니다~

저거 3000달러에 cd 산사람은 호구 잡힌 것 같은데요 ㄷㄷ 21년 9월에 3000달러로 팔리고 22년도에 각각 27달러, 650 달러에 팔린 기록에 있네요

한 명만 걸려라는 식으로 올린 가격을 누가 덥썩 물은거 같습니다.ㅎ
27 달러는 해당 음반의 값어치를 모르는 판매자가 올린 금액이지 않나 싶네요 ^^

이야.. 저도 시디 사는 입장이지만 저건 이해가 안되는 가격이네요

저런 비싼 가격에도 구입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 입니다..!!

십수년전 명지대학교 정문 앞에 있던 음반점에서, Runner의 저 앨범 구매한 기억이 있는데, 놀라운 일이네요 ㅎㅎ
전혀 정보를 찾아볼수 없던 밴드인지라, 매우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앨범이 발매되었을 당시 잘 모르는 밴드라 레코드점에서 그냥 지나친 적이 수 십 번......이럴 줄 알았으면 싹 쓸어올걸 그랬네요..ㅎㅎ

희지반은 당장 13000원에도 국내에서 살 수 있네요. 여하간 저런 부분을 볼 때마다 뭐랄까 한숨 나오기도 합니다. 하기사 국내 분들도 무쟈게 비싸게 한놈만 걸려라 식으로 올리는 분들이 많죠.

사실 희지반들 중에 저 앨범이 세계적으로 희귀한 건 틀림없는데.... 그래도 저 가격이면 너무 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외국인 입장에서는 생소한 사우스코리아에서 발매해서 더 비싸게 거래가 되나 싶기도 하네요.
말씀하신 가격대의 희지반들은 요즘도 간간히 보이는 라이브 부틀렉 시디들 일 겁니다.
시디를 비롯해 엘피/카세트테이프까지 레트로붐이라는 이름 하에 일단 비싸게 올려놓고 보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네요..

헐....

대단!!!!

버줌도 그렇고 Gangrena – Infected Ideologies 같은 경우도 너무 오바군요.
강그리나 음악은 좋지만 가격이 후덜덜,,,

앗! 목록에 버줌도 있었군요..^^
디스콕스 가격이...흔한 음반들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좀 거품이 있는거 같아요.
혹시나 해서 위 Runner 시디를 눈먼 시디가 있을까 싶어 국내 중고몰 등에서 뒤져보니 역시나 안보이네요.
오래전에 운 좋게 구해 놓길 다행입니다!!

요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베이랑 저기에 우리나라 나쁜놈들 몇 있었음 상태 자기기준이리고 대충 속이는건 다반사고 가격도 한놈 걸려라식..

예전 이베이 한창 때도 매너없는 국내 셀러들 참 많았었죠.
젤 짜증났던게 국내 배송이면서 해외 배송비로 책정하는 놈들..ㅎㅎ 이베이에서 디스콕스로 많이 넘어간 듯 합니다.

희지레코드는 부틀렉만 발매하는(예전의 KTS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정식으로 음반도 발매했었나 보군요 ^^

지금은 구하기 힘든 백두산 3집도 희지레코드에서 나왔었죠. 그 외에도 몇 장 정식 발매 앨범이 있더군요.^^

부르는게 값이네요. 음반 일 어떻게 될지 모르네요. ㄷㄷ

타임머신만 있었더라면 저 시절로 가서 레코드점 돌아다니면서 싹 긁어 오는 상상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