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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0 sierrahotel
Date :  2024-10-26 23:11
Hits :  357

Elvis Presley를 듣는 밤

밤에는 아무래도 강한 음악을 듣기 힘드니 Blues Rock이나 Jazz, 사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락 이런 음악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그런데 은근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도 밤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술안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음악입니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엘비스 현역 시절 여자들이 정말 쓰러졌을 것 같은 기분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엘비스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 시절의 공기가 앨범에 같이 녹음되어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올드팝이 대체로 그렇지만 특유의 옛날 느낌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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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5 metalnrock     2024-10-27 00:12
엘비스는 어쩌다보니 베스트 한장 가지고 생각날때 한번씩 듣네요
level 10 sierrahotel     2024-10-27 11:47
어찌보면 베스트 앨범 1장이면 충분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그런 유형의 앨범들이 가장 많기도 하구요.
level 19 앤더스     2024-10-27 11:28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한잔 술은 최고죠..
level 10 sierrahotel     2024-10-27 11:48
갑자기 술이 땡깁니다. ㅡ.ㅡㅋ
level 10 sierrahotel
  Elvis Presley를 듣는 밤 [4]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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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_sells 2024-11-23 10:48
Toxic Holocaust 가 3월23일 내한하네요! 출처 : Toxic Holocaust 인스타그램 참고
metalnrock 2024-11-22 19:40
오페스 초기 앨범하고 이번 신보 같이 사야 하려나요/오페스 다채우기 vs 세풀투라 모으기 ㅎㅎ
gusco75 2024-11-22 09:07
Opeth 는 항상 진리죠~!!!
버진아씨 2024-11-22 02:44
오페스 신보 미쳤네요;; 미카엘은 그저 사랑입니다.
AlternativeMetal 2024-11-20 21:23
내복 든든히 입고! 두툼히 코트 걸치고! 목폴라 받쳐 입으시고!
Evil Dead 2024-11-18 18:16
글입력이?
gusco75 2024-11-18 09:08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gusco75 2024-11-15 10:56
이상하게 오늘은 Dissection "Unhallowed" 땡기네요. 이런 날 조심해야는데...
똘복이 2024-11-14 21:10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Imprecation
Evil Dead 2024-11-14 17:13
Slayer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