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LIBRIUM - Path Of Destiny
오랫만에 들었는데 제가 알던 이퀼브리엄은 없군요 ㅋㅋ 사운드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맥아리 없는 클린보컬 후렴구와 랩은 도대체 왜 넣은건지 ㅋㅋㅋ 이럴꺼면 아예 얼터너티브록을 하던지 뭔가 어설프게 대중성을 노린거같 기도 하고 참 모르겠네요..
더이상 발전이 없던 이전 스타일을 버리고 실험을 한듯한데 전 나름 괜찮네요~어차피 이전 앨범에선 기대할게 없었으니 까요~ | ||
역시나 랩이 분위기를 확 깨는데 근데 밴드가 노련미로서 정성스레 음악을 맨든다는 티가 확실히 보이기는 한데 음반 구매는 쫌 그렇네요 ㅋㅋ 이질적 장르가 뭐시기 이리 많이 나타나는지 ㅋㅋ 감정 몰입도가 전혀 안되는 ㅋㅋ | ||
음;; 랩이라... | ||
괜찮긴하지만..... 저는 그래도 이 앨범보다는 Waldschrein같은 앨범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네요.. 뭐 솔직히 윗 댓글 분의 말씀처럼 만일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았다면 '매너리즘에 빠졌다, 더 이상 기대할 것 이 없다'는 비판이 나왔을 것 같긴 하지만... | ||
이런 장르가 확실히 상업적으로 먹히기는 하고 이십여년 간 충분히 좋은 포크메탈을 들려줬으니... 마냥 변절이라고 욕하기도 좀 쑥쓰럽네요. 인플레임즈의 전철을 밟나 보군요. Blut im Auge나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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