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굉장히 좋아하는 그룹인데 조인트 공연을 한다니 안갈수가 없네요.
몆달전부터 티켓을 구매해놓고 기다렸습니다.
공연장에서 흔들려고 마인크래프트 칼 풍선도 구입하고 공연 즐길 만반의 준비를 했읍죠.
얼마전 알레산드로 콘티가 가족 건강문제로 미국투어에서 이탈하고
객원보컬인 Kristen이 대신 메인보컬 임무를 수행했었는데
어제 공연에서 콘티가 복귀해서 반가웠습니다.
공연은 아주 최고로 재미있었네요. 놀자판 파워메탈 특유의 긍정/헤피에너지에 중간중간
썰렁한 만담까지…트왈라잇포스는 아시다시피 밝고 디즈니스러운 분위기가 매력이었고,
글로리해머는 조금 더 무게있고 비장하지만 역시 개그센스도 상당한 너무 유쾌한 무대였습니다.
모쉬핏에서 모든것을 불살랐네요. 같이간 파워메탈 팬이 아닌 친구들도 굉장히 즐거워하더군요.

https://youtu.be/Byuf93ZHgLk?si=m_WEgXe2pN5m52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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