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far'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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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 | Bennyrobins (number: 25460) | ||
Name (Nick) | valfar (ex-Bennyrobins) | ||
Average of Ratings | 90.4 (71 albums) [ Rating detai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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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 19,598 | Posts / Comments | 72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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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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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views
Mayhem – De mysteriis dom Sathanas (1994) | 100/100 Feb 2, 2024 |
[Intro]
Metal 이라는 음악 장르 아래 가장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역사 깊은 하위 장르, Black metal의 역사적인 앨범. 현재도 윗 세대들의 발자취를 따라 블랙 메탈을 하는 밴드들은 많다. 대외적으로 보았을때는 타 장르에 비해 돈도 안들뿐더러 이 장르를 듣는 리스너들 또한 만만치 않게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단순히 몇번 듣고 만들어서 뜰 수 없는 장르이다. 몇 번 듣고 만들 수는 있겠지. 하지만 결과물은 처참해 질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블랙메탈은 사타니즘, 과거 속 신화, 자연숭배, 심연의 무언가를 꺼내 놓아 철학적으로 표현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평소에 느끼고 자연스럽고 익 ... See More 3 likes | |
Stormkeep – Tales of Othertime (2021) | 95/100 Jan 22, 2024 |
21세기, 그 시대적인 장점을 효율성 있게 활요한 기가 막힌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랙메탈 천재들이 미리 닦아놨던 중세적인 포크, 감성을 고조 시키는 멜로딕, 웅장함과 판타지 요소를 더해줄 심포닉을 잘 조합해서 세상으로 나온 앨범입니다. 1번트랙의 The seer(예언자)는 앨범커버랑 딱 들어맞아 앨범에 대한 호기심이 급 상승하게 됩니다. 2번 트랙과 5번트랙에서는 악기 진행으로 높은 실력의 어쿠스틱 연주로 감미로움과 판타지 세계관을 집중시키게 만듭니다. 90년대에 이미 한분야의 전설적인 실력을 찍은 수많은 밴드들의 경쟁을 피하며 그들의 장점만을 가져와 21세기, 현 시대가 해야할 음악 ... See More 3 likes | |
Burzum – Burzum/Aske (1995) [Compilation] | 100/100 Jan 22, 2024 |
일단 블랙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Burzum이라는 원맨 밴드와 varg vikernes가 저지른 범죄들을 모를 수 가 없을겁니다.
이 1집은 제가 2023년에 가장 많이 들은 앨범 Top 5안에 들기도 하며 기억에 길게 남을 만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정통 블랙메탈'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varg는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를 자신의 방식대로 깊게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앨범을 듣게 되면 버줌이 만든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 곳에서는 순수한 비애,우울,증오,어둠만이 존재하며 1집에서 부터 모든 곡들이 최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곡들이 그렇듯 드럼 라인은 항상 단순하지만 그런 라인으 ... See More 1 like | |
Dissection – Storm of the Light's Bane (1995) | 100/100 Jan 16, 2024 |
블랙메탈을 좋아하면 Dissection의 2집, [Storm of the light's bane]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며 Keillers Park 살인사건(Jon Nödtveidt 살인사건으로 유명합니다)에 의해서도 스웨덴에서도 많이 알려져있죠. 앨범 이야기를 해보자면 전체적인 구상은 완벽하다고 볼 수 있으며 억지로 단점을 찾아내려 해도 '노르웨이에서 만든 블랙메탈의 정의를 완벽히 표현했는가?' 라는 의문만 있을 뿐 입니다. 좋지 않은 멜로디 블랙메탈을 들을 때에도 당장은 좋을 수 있지만 그 후, '금방 지루해진다', '오래 들으니까 피곤해진다'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또는 리드기타(멜로딕을 연주하는)의 무의미한 정체 ... See More 2 likes | |
Angantyr – Kampen fortsætter (2000) | 95/100 Dec 29, 2023 |
이 앨범은 덴마크 출신의 Ynleborgaz의 솔로 프로젝트 밴드 'Angantyr'의 1번째 앨범입니다.
리뷰를 보았을때 대부분 '조악한 음질'의 평가를 많이 내리는데 틀린 말은 전혀 아닙니다. 그 어떤 앨범보다 raw하지만 raw함을 느낄 틈도 없이 곧바로 청자가 느끼는 '음질'을 벗어나 Ynleborgaz의 세상에 발을 디디게 만듭니다. 1번째 트랙은 앰비언트의 소리를 기점으로 기타와 피아노가 등장해 뛰어난 작곡실력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어 청자를 세계관에 몰입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부분에서 감탄한 점은 분위기를 잘 못만드는 밴드들은 음질의 차이를 두어 raw한 기타가 등 ... See More 2 likes |
66 comments
Peste Noire – La Sanie des siècles - Panégyrique de la dégénérescence (2006) | 90/100 Nov 2, 2024 | |
지루할 틈을 안주시네..이게 왜 수작이지?라는 생각이 들때 아 수작이네! 싶다가도 뭔가 별론데 할때 이거 느낌 장난아니다 라는 오묘한 느낌을 주는 신기한 앨범. 블랙메탈 장르에서 이런 브레이크를 쓰는 밴드가 있었던가? 블랙메탈에서 들어보지 못한 무언가가 이 앨범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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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ory – The Return...... (1985) | 90/100 Aug 21, 2024 | |
3집이 블랙메탈의 서사적, 파괴적, 열악한 사운드의 완성을 시켰다면 이건 3집의 파괴적인 리프들의 실험 단계인거 같다. 2번 트랙은 자주 듣게 된다 좋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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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erit – The Oath of Black Blood (1991) [Compilation] | 95/100 Jul 11, 2024 | |
최악을 최고로 음미할 수 있게 도와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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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phemy – Fallen Angel of Doom (1990) | 100/100 May 27, 2024 | |
처음엔 들을 땐 별로였고 두번째는 갑자기 생각나서 왔는데 별로 였고 세번째는 자꾸 생각났다. 네번째 다섯번째 반복되다가 이 앨범을 제대로 들은지 6개월이 지나자 얼마나 대단한 앨범이고 단순한 폭력성이 지하아래 끝에서 얼마나 파괴적으로 느껴지는지 알 수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거야 말로 남성적이지 않다. 이게 남자들이 들어야 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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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ection – The Somberlain (1993) | 95/100 May 23, 2024 | |
음산하며 존 노드베이트 특유의 우울하고 비애 가득찬 멜로디가 나를 슬프게 만든다. The somberlain 인트로 멜로디는 블랙메탈 인트로 top5 안에 들기에 충분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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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turnal Mortum – Goat Horns (1997) | 90/100 Apr 8, 2024 | |
이 앨범은 여기서 너무 저평가 받는 앨범이다. 난 메탈킹덤 rating을 어느정도 신뢰하는데 이 점수대는 이해가 안된다. 듣고싶어서 cd로 구매하고 들었는데 이교적인 주술의 매력이 엄청나게 몸소 느껴진다. 명반은 아니지만 내가 요즘 최고로 꽂혀서 반복청취를 하고는 하는데 청취할 수록 참맛을 알게된다. 피아노가 기타 대신 리드하는 매력있는 앨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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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bat – The Dwelling (1996) | 100/100 Apr 8, 2024 | |
끝장나는 1곡의 완벽함을 체험했다. 마녀와 사랑에 빠진 사악한 덩어리의 서사를 들으며 느낄수 있다. 편하게 들을 음악은 아니지만 영화보는 느낌으로 가사와 함께 보았는데 감탄을 절로 했다. 어떻게 일본에서 이런 블랙메탈 앨범이 나왔을까? 스래시 느낌에 그로테스크하고 아방가르드하다. 블랙메탈 명반안에 충분히 들어갈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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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dkh – Forgotten Legends (2003) | 80/100 Apr 8, 2024 | |
어디서 많이 들어본 리프들 갖고와서 약간 바꿔서 길게 만든거 같다.. atmospheric 장르들을 좋아하는데도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이들이 내려는 이들만의 분위기를 잘 모르겠다. 들으면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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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ake – Hordalands Doedskvad (2005) | 85/100 Apr 7, 2024 | |
실력이 정말 뛰어난 밴드인데 딱 꽂히지는 않는다. 조금 난잡하게도 느껴지기 떄문일까? 하지만 청각적인 쾌락을 이렇게 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 블랙메탈 밴드가 많지는 않다. 90점을 주고 싶은데 노래 제목을 조금 지어서 구분해서도 듣고 싶다. 곡에 제목없으면 계속 앨범단위로만 듣게 되서 기억에 남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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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d – Abschiedsreigen (2000) | 95/100 Apr 1, 2024 | |
내가 알고 있던 블랙메탈에서 굉장히 많이 벗어났다. 철학적인 접근 보다 문학적으로 접근한 가사들은 환상적이다. 클래식한 고딕적인 분위기가 우아함을 만들어준다. 내가 여태까지 들어본 블랙메탈 앨범중 이 앨범을 대체할 앨범들은 없다. 하지만 프로그래밍한 악기들은 너무 아쉬워 90점과 95점 중 고민했다. 93점이 딱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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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ratings added by val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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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lyrics added by val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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