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far'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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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ame | Bennyrobins (number: 25460) | ||
Name (Nick) | valfar (ex-Bennyrobins) | ||
Average of Ratings | 90.5 (80 albums) [ Rating detai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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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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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views
Mayhem – De mysteriis dom Sathanas (1994) | 100/100 Feb 2, 2024 |
[Intro]
Metal 이라는 음악 장르 아래 가장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역사 깊은 하위 장르, Black metal의 역사적인 앨범. 현재도 윗 세대들의 발자취를 따라 블랙 메탈을 하는 밴드들은 많다. 대외적으로 보았을때는 타 장르에 비해 돈도 안들뿐더러 이 장르를 듣는 리스너들 또한 만만치 않게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단순히 몇번 듣고 만들어서 뜰 수 없는 장르이다. 몇 번 듣고 만들 수는 있겠지. 하지만 결과물은 처참해 질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블랙메탈은 사타니즘, 과거 속 신화, 자연숭배, 심연의 무언가를 꺼내 놓아 철학적으로 표현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평소에 느끼고 자연스럽고 익 ... See More 3 likes | |
Stormkeep – Tales of Othertime (2021) | 95/100 Jan 22, 2024 |
21세기, 그 시대적인 장점을 효율성 있게 활요한 기가 막힌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랙메탈 천재들이 미리 닦아놨던 중세적인 포크, 감성을 고조 시키는 멜로딕, 웅장함과 판타지 요소를 더해줄 심포닉을 잘 조합해서 세상으로 나온 앨범입니다. 1번트랙의 The seer(예언자)는 앨범커버랑 딱 들어맞아 앨범에 대한 호기심이 급 상승하게 됩니다. 2번 트랙과 5번트랙에서는 악기 진행으로 높은 실력의 어쿠스틱 연주로 감미로움과 판타지 세계관을 집중시키게 만듭니다. 90년대에 이미 한분야의 전설적인 실력을 찍은 수많은 밴드들의 경쟁을 피하며 그들의 장점만을 가져와 21세기, 현 시대가 해야할 음악 ... See More 3 likes | |
Burzum – Burzum/Aske (1995) [Compilation] | 100/100 Jan 22, 2024 |
일단 블랙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Burzum이라는 원맨 밴드와 varg vikernes가 저지른 범죄들을 모를 수 가 없을겁니다.
이 1집은 제가 2023년에 가장 많이 들은 앨범 Top 5안에 들기도 하며 기억에 길게 남을 만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정통 블랙메탈'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겁니다. varg는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를 자신의 방식대로 깊게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앨범을 듣게 되면 버줌이 만든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 곳에서는 순수한 비애,우울,증오,어둠만이 존재하며 1집에서 부터 모든 곡들이 최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모든 곡들이 그렇듯 드럼 라인은 항상 단순하지만 그런 라인으 ... See More 1 like | |
Dissection – Storm of the Light's Bane (1995) | 100/100 Jan 16, 2024 |
블랙메탈을 좋아하면 Dissection의 2집, [Storm of the light's bane]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며 Keillers Park 살인사건(Jon Nödtveidt 살인사건으로 유명합니다)에 의해서도 스웨덴에서도 많이 알려져있죠. 앨범 이야기를 해보자면 전체적인 구상은 완벽하다고 볼 수 있으며 억지로 단점을 찾아내려 해도 '노르웨이에서 만든 블랙메탈의 정의를 완벽히 표현했는가?' 라는 의문만 있을 뿐 입니다. 좋지 않은 멜로디 블랙메탈을 들을 때에도 당장은 좋을 수 있지만 그 후, '금방 지루해진다', '오래 들으니까 피곤해진다'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또는 리드기타(멜로딕을 연주하는)의 무의미한 정체 ... See More 2 likes | |
Angantyr – Kampen fortsætter (2000) | 95/100 Dec 29, 2023 |
이 앨범은 덴마크 출신의 Ynleborgaz의 솔로 프로젝트 밴드 'Angantyr'의 1번째 앨범입니다.
리뷰를 보았을때 대부분 '조악한 음질'의 평가를 많이 내리는데 틀린 말은 전혀 아닙니다. 그 어떤 앨범보다 raw하지만 raw함을 느낄 틈도 없이 곧바로 청자가 느끼는 '음질'을 벗어나 Ynleborgaz의 세상에 발을 디디게 만듭니다. 1번째 트랙은 앰비언트의 소리를 기점으로 기타와 피아노가 등장해 뛰어난 작곡실력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어 청자를 세계관에 몰입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부분에서 감탄한 점은 분위기를 잘 못만드는 밴드들은 음질의 차이를 두어 raw한 기타가 등 ... See More 2 likes |
75 comments
Agalloch – The Mantle (2002) | 90/100 Dec 11, 2024 | |
틀어놓고 딴짓하면서 몇번 대충 듣고 잘때 틀어놓고 자고 하다가 제대로 좀 듣고 깨달았다. 캐치한 무언가가 없는데 최면적이지도 딱히 않는데 공허함이 느껴지고 마지막 트랙은 참 슬프게 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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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sthur – Nocturnal Poisoning (2002) | 85/100 Dec 11, 2024 | |
버줌을 좋아한 몇없는 미국 컬트 블랙밴드, 데모 앨범커버 잘 뽑아서 하루종일 인스타에 굴러다니는걸 봤다. 앨범커버 마냥 음악 이 뿌옇고 탁하다. 좋은 리프들도 잘 만든다. 키보드도 잘 묻고 음악들도 통일감있다. 그럼에도 손이 자주 가지는 않는 앨범. 이유는 딱 하나다... 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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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gram – Pentagram (Relentless) (1985) | 90/100 Dec 11, 2024 | |
베놈 2집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귀아픈 하이햇, 솔직히 초반 블랙사바스와 비교했을때도 리프 자체는 안밀리는거 같다. 더 낮고 말 그대로 더 헤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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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zum – Thulêan Mysteries (2020) | 80/100 Dec 11, 2024 | |
성시경님의 잘자요는 남자를 못재우지만 바르그형님의 앰비언트는 불면증 환자도 자게 만든다. 잘때 들으면 진짜 좋은 음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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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zum – Filosofem (1996) | 100/100 Dec 11, 2024 | |
3집에서 극한으로 atmosphere하게 치우쳤다. 바르그는 버줌이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고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 그나마자 3집에선 판타지 요소라도 남겨져있었지만 4집 자체는 버줌이 느낀 세상 그 자체다. 블랙메탈은 어둡다?사악하다? 이 앨범에서는 그 대답이 아닌 그 밖의 질문을 한다. 계곡 아래서 퍼지는 스네어 소리가 참 구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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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zum – Hvis lyset tar oss (1994) | 100/100 Dec 11, 2024 | |
Atmospheric black metal을 할거면 이렇게 해야된다. 완벽하다. 아무리 명리프라도 분위기를 잘 못만들어 내면 한우를 다짐육으로 쓰는거나 마찬가지다. 사운드와 공간을 만들어 상황을 만들고 다이나믹을 줄여 타이밍을 만들어야한다. 모든 악기가 익숙치 않게 느껴지는 사운드임에도 하나의 노래가 공허함의 덩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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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zum – Det som engang var (1993) | 95/100 Dec 11, 2024 | |
리뷰 좀 자세히 하려고 참다가 그냥 쓰겠다.. 좋은건 누구나 알테지만 이 앨범은 버줌 디스코 그래피중 가장 공격적인 성향을 가졌다. key to the gate 같은 노래는 버줌 노래 중 연주가 가장 복잡하며 스크리밍 또한 진짜 악의가 가득찼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좀 더 강하고 판타지틱한 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나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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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ory – Blood Fire Death (1988) | 95/100 Dec 9, 2024 | |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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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henna – First Spell (1994) [EP] | 90/100 Nov 27, 2024 | |
이 양반.. 94년 사람답지 않게 꽤 재밌는 방식으로 사운드를 잘 만들었다.. 매혹적인 앨범제목,커버와 매력적인 사운드.. 충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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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te Noire – La Sanie des siècles - Panégyrique de la dégénérescence (2006) | 90/100 Nov 2, 2024 | |
지루할 틈을 안주시네..이게 왜 수작이지?라는 생각이 들때 아 수작이네! 싶다가도 뭔가 별론데 할때 이거 느낌 장난아니다 라는 오묘한 느낌을 주는 신기한 앨범. 블랙메탈 장르에서 이런 브레이크를 쓰는 밴드가 있었던가? 블랙메탈에서 들어보지 못한 무언가가 이 앨범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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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lyrics added by val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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