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Of Puppets를 추억하며...
이제는 저도 거의 듣지 않습니다만 저의 짧지 않은 음악여정에 많은 추억거리를 주었기에 한번 읊어봅니다.
Kld Rock님의 근간 발언들이 이 글을 쓰는데에 제일 큰 영향을 주셨습니다 ^^.
첫 만남: 일명 빽판. 어디서 샀는지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습니다만 아마 청계천이나 잠실 장미상가 정도였을 겁니다. 이때만해도 별로 명반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라이센스 LP. 다들 아시다시피 몇 곡 짤리고 The Prince 들어가고 했지요. 이때는 꽤 자주 들었습니다.
세번째: 라이센스 Tape. LP를 테이프로 옮겨서 듣다보니 아무래도 음질이 떨어져서 테이프로도 사서 들었습니다. 점점 제일 좋아하는 음반이 되어갑니다.
네번째: 수입 CD. AFKN에서 들려오는 Master Of Puppets의 음질에 쇼크를 먹고 구입합니다. 친구들에게 무쟈게 복사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절대 명반이 되었습니다.
다섯번째: DCC Remater CD. Remaster반을 애타게 기다리던 중 이런 음반이 있는 것을 알고 Amazon에서 중고로 샀습니다. 이전까지 몇 백번 들었겠지만 음질 덕에 수없이 더 들었습니다.
여섯번째: Kerrang에서 이 앨범의 20주념을 기념하면서 기획한, 여러 후배 밴드들이 cover한 tribute앨범을 샀습니다. Chimaira라든지 Trivium, Mastodon, Bullet For My Valentine, Machine Head등 나름 유명한 애들이 출연합니다. 생각만큼 많이 듣지는 않았습니다. 원작을 절대 능가할 수 없기에 그렇겠지요...
참고로 누군가가 읊어놓은 위 Remaster반 음질 옲겨 놓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죽인다"입니다.
The sound quality on this disc is incredible! Believe it or not, the manufacturing process they used actually makes the sound clearer. When I put it in and Battery started, I swear, I could hear each individual string, crystal clear. An extremely high quality rarity, I found it well worth the 30 bucks I spent. This is the only one I've seen, and I'm sure I'll be lucky to ever see another, so please, if you ever see a gold edition Metallica CD, pick it up, it's more than worth it!
저의 주저리주저리를 요약하면..."아직까지는 어느 음반과도 비교될 수 없는 절대명반이다"입니다.
Kld Rock님의 근간 발언들이 이 글을 쓰는데에 제일 큰 영향을 주셨습니다 ^^.
첫 만남: 일명 빽판. 어디서 샀는지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습니다만 아마 청계천이나 잠실 장미상가 정도였을 겁니다. 이때만해도 별로 명반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라이센스 LP. 다들 아시다시피 몇 곡 짤리고 The Prince 들어가고 했지요. 이때는 꽤 자주 들었습니다.
세번째: 라이센스 Tape. LP를 테이프로 옮겨서 듣다보니 아무래도 음질이 떨어져서 테이프로도 사서 들었습니다. 점점 제일 좋아하는 음반이 되어갑니다.
네번째: 수입 CD. AFKN에서 들려오는 Master Of Puppets의 음질에 쇼크를 먹고 구입합니다. 친구들에게 무쟈게 복사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절대 명반이 되었습니다.
다섯번째: DCC Remater CD. Remaster반을 애타게 기다리던 중 이런 음반이 있는 것을 알고 Amazon에서 중고로 샀습니다. 이전까지 몇 백번 들었겠지만 음질 덕에 수없이 더 들었습니다.
여섯번째: Kerrang에서 이 앨범의 20주념을 기념하면서 기획한, 여러 후배 밴드들이 cover한 tribute앨범을 샀습니다. Chimaira라든지 Trivium, Mastodon, Bullet For My Valentine, Machine Head등 나름 유명한 애들이 출연합니다. 생각만큼 많이 듣지는 않았습니다. 원작을 절대 능가할 수 없기에 그렇겠지요...
참고로 누군가가 읊어놓은 위 Remaster반 음질 옲겨 놓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죽인다"입니다.
The sound quality on this disc is incredible! Believe it or not, the manufacturing process they used actually makes the sound clearer. When I put it in and Battery started, I swear, I could hear each individual string, crystal clear. An extremely high quality rarity, I found it well worth the 30 bucks I spent. This is the only one I've seen, and I'm sure I'll be lucky to ever see another, so please, if you ever see a gold edition Metallica CD, pick it up, it's more than worth it!
저의 주저리주저리를 요약하면..."아직까지는 어느 음반과도 비교될 수 없는 절대명반이다"입니다.
김한별 2006-09-05 13:38 | ||
메탈 입문한지 몇달안되는 사람이 들어도 (거의 최신 앨범만 듣는) 명반으로 들릴까요? 부끄럽지만 아직 메탈리카를 거의 안들어봤어요..쓰레쉬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지라 -_- | ||
Dream Theater 2006-09-05 15:05 | ||
전 한번에 퐉 왔는데 ㅋ 저도 초창기때 메탈리카 접했는데 한번에 왔었습니다 ㅋㅋ | ||
Zyklus 2006-09-05 16:08 | ||
스래쉬메틀은 거의 안듣는 편이라 메탈리카같은 거물급 밴드 음악도 제대로 못들어 봤네요.스래쉬도 가끔 듣다보면 은근히 매력있던데 ㅎㅎ | ||
Apache 2006-09-05 18:38 | ||
최소 Master of puppets만은 압도적인 임팩트로 다가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 ||
helize 2006-09-05 20:21 | ||
메탈리카 3집 5집이 대중적으로 느껴집니다. 듣다보면 다른 앨범도 좋아지지만서도. 그러다가 메가데스 듣고, 슬레이어듣고~ | ||
샤방Savatage 2006-09-05 20:35 | ||
락을 메탈리카와 예스로 시작했는지라 -_-;;; | ||
Apache 2006-09-05 20:37 | ||
전 Queen으로 시작했죠. 근데 거기서 갑자기 Helloween으로 진보했다는. (응?) | ||
ElectricGypsy 2006-09-05 21:14 | ||
아...제가 메탈리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가... 레코딩과정상 그랬겠지만 좀 덜 헤비해서 그랬었는데... SM라이브였나...그거 들으니 드디어 뭔가 느꼈던.... 오리지날원본은 좀 잘잘한게....;;;; 리매스터링 버전 들어봐야겠네요...ㅋ | ||
SilentScream 2006-09-05 21:22 | ||
김한별님ㅋㅋ 사람들이 인정하는 명반은 지금은 귀에 안들어올지 몰라도 나중에라도 귀에 착착 달라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마스터오브퍼페츠 들었을때 구리다는 생각뿐이였는데.... 한 2년쯤 썩혀두다가 다시 들은니까 아주 귀에착착 붙었다는-_-;;;; | ||
김한별 2006-09-06 04:37 | ||
꼭 들어봐야겠습니다 ^^ | ||
Dream Theater 2006-09-06 11:59 | ||
아이스 얼스도 좋아요 들어보세요 ㅋㅋ | ||
Charisma 2006-09-06 15:32 | ||
초창기 메탈리카의 프로그레시브한 면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듯... 초창기의 헤비니스 정도야 아이스드 어쓰같은 밴드와도 유사하지만... 근데 이번에 새로나온 음반 포스터, 스티커말고 음반 자체도 다른 겁니까? | ||
Altered State 2006-09-08 19:37 | ||
나는 메탈쪽은 스래쉬랑 데스를 거의 압도적으로 많이 듣는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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