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A's Best Albums of 2019
올해도 어김없이 1년 간 발매된 앨범들 중 좋게 들었던 작품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다만 작년보다 바빠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올해는 그렇게 많이, 그리고 깊게 못 들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올해도 상당한 수작들이 많이 나왔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90점 이상에 해당하는 작품들입니다.
당연한 거지만 점수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의견일 뿐입니다.
92점
Aoratos-Gods Without Name
93점
Alcest-Spiritual Instinct
Батюшка-Панихида
Riot City-Burn the Night
94점
Idle Hands-Mana
Esoctrilihum-The Telluric Ashes of the Ö Vrth Immemorial Gods
Nile-Vile Nilotic Rites
Sinmara-Hvísl stjarnanna
Turilli / Lione Rhapsody-Zero Gravity (Rebirth and Evolution)
Devin Townsend-Empath
95점
Misþyrming-Algleymi
Blood Incantation-Hidden History of the Human Race
Mgła-Age of Excuse
Deathspell Omega-The Furnaces of Palingenesia
Disillusion-The Liberation
Tomb Mold-Planetary Clairvoyance
Blut aus Nord-Hallucinogen
The Great Old Ones-Cosmicism
Waste of Space Orchestra-Syntheosis
Véhémence-Par le sang versé
Schammasch-Hearts of No Light
Saor-Forgotten Paths
Fleshgod Apocalypse-Veleno
96점
Wilderun-Veil of Imagination
메탈스톰 사이트에서 올해 발매작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입니다.
Opeth류 익스트림 프록에 Devin Townsend와 Aquilus의 스타일을 버무린 느낌이네요.
Insomnium-Heart Like a Grave
이미 리뷰로도 작성했던 Insomnium의 신작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전 앨범들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라인업 변화를 겪고도 이 정도로 선방을 해냈다는 건 역시나 실패를 모르는 밴드답습니다.
Critical Defiance-Misconception
Inculter-Fatal Visions
올해 발매된 스래쉬 앨범들 중에서 가장 좋게 들었던 두 작품입니다. 엄청나게 혁신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실력이 돋보이는 훌륭한 앨범들입니다.
Album of the Year
97점
Serpent Column-Mirror in Darkness
올해 발매작들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물건입니다. Deathspell Omega의 Paracletus이후 9년여 만에 마침내 그에 견줄만한 광기 어린 작품이 등장한 것 같네요. 기존의 DSO류 블랙과 일부 유사한 점을 지니면서도 뚜렷한 특색을 지닌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원맨 밴드라는 점, 그리고 밴드캠프에서 음원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에 남네요.
아래는 일단 좋게 들었지만 아직 점수를 주기 어려워서 일단 보류한 앨범들입니다. 그래도 대부분 90점 이상 될 만한 앨범들입니다.
Cult of Luna-A Dawn to Fear
Esoteric-A Pyrrhic Existence
Borknagar-True North
Sadistic Ritual-Visionaire of Death
In Mourning-Garden of Storms
Allegaeon-Apoptosis
Skáphe & Wormlust-Kosmískur hryllingur
Weeping Sores-False Confession
White Ward-Love Exchange Failure
Cattle Decapitation-Death Atlas
Avantasia-Moonglow
Runemagick-Into Desolate Realms
Myrath-Shehili
Belzebubs-Pantheon of the Nightside Gods
Laster-Het wassen oog
Unaussprechlichen Kulten-Teufelsbücher
Possessed-Revelations of Oblivion
Barshasketh-Barshasketh
ALTARAGE-The Approaching Roar
Soilwork-Verkligheten
Opeth-In Cauda Venenum
뭔가 올해는 이전에 비해 많이 못 들어서 그런건지 잘 만든 작품들이 많다고 느꼈음에도 확 와닿는 앨범은 적은 편이었던 것 같네요. 어쩌면 관심이 약간 식은건 아닐까 모르겠네요. Opeth신작도 많이 못 들어볼 정도였으니...
곧 시작되는 2020년부터는 더욱 좋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다만 작년보다 바빠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올해는 그렇게 많이, 그리고 깊게 못 들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올해도 상당한 수작들이 많이 나왔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90점 이상에 해당하는 작품들입니다.
당연한 거지만 점수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의견일 뿐입니다.
92점
Aoratos-Gods Without Name
93점
Alcest-Spiritual Instinct
Батюшка-Панихида
Riot City-Burn the Night
94점
Idle Hands-Mana
Esoctrilihum-The Telluric Ashes of the Ö Vrth Immemorial Gods
Nile-Vile Nilotic Rites
Sinmara-Hvísl stjarnanna
Turilli / Lione Rhapsody-Zero Gravity (Rebirth and Evolution)
Devin Townsend-Empath
95점
Misþyrming-Algleymi
Blood Incantation-Hidden History of the Human Race
Mgła-Age of Excuse
Deathspell Omega-The Furnaces of Palingenesia
Disillusion-The Liberation
Tomb Mold-Planetary Clairvoyance
Blut aus Nord-Hallucinogen
The Great Old Ones-Cosmicism
Waste of Space Orchestra-Syntheosis
Véhémence-Par le sang versé
Schammasch-Hearts of No Light
Saor-Forgotten Paths
Fleshgod Apocalypse-Veleno
96점
Wilderun-Veil of Imagination
메탈스톰 사이트에서 올해 발매작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입니다.
Opeth류 익스트림 프록에 Devin Townsend와 Aquilus의 스타일을 버무린 느낌이네요.
Insomnium-Heart Like a Grave
이미 리뷰로도 작성했던 Insomnium의 신작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전 앨범들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라인업 변화를 겪고도 이 정도로 선방을 해냈다는 건 역시나 실패를 모르는 밴드답습니다.
Critical Defiance-Misconception
Inculter-Fatal Visions
올해 발매된 스래쉬 앨범들 중에서 가장 좋게 들었던 두 작품입니다. 엄청나게 혁신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실력이 돋보이는 훌륭한 앨범들입니다.
Album of the Year
97점
Serpent Column-Mirror in Darkness
올해 발매작들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물건입니다. Deathspell Omega의 Paracletus이후 9년여 만에 마침내 그에 견줄만한 광기 어린 작품이 등장한 것 같네요. 기존의 DSO류 블랙과 일부 유사한 점을 지니면서도 뚜렷한 특색을 지닌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원맨 밴드라는 점, 그리고 밴드캠프에서 음원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에 남네요.
아래는 일단 좋게 들었지만 아직 점수를 주기 어려워서 일단 보류한 앨범들입니다. 그래도 대부분 90점 이상 될 만한 앨범들입니다.
Cult of Luna-A Dawn to Fear
Esoteric-A Pyrrhic Existence
Borknagar-True North
Sadistic Ritual-Visionaire of Death
In Mourning-Garden of Storms
Allegaeon-Apoptosis
Skáphe & Wormlust-Kosmískur hryllingur
Weeping Sores-False Confession
White Ward-Love Exchange Failure
Cattle Decapitation-Death Atlas
Avantasia-Moonglow
Runemagick-Into Desolate Realms
Myrath-Shehili
Belzebubs-Pantheon of the Nightside Gods
Laster-Het wassen oog
Unaussprechlichen Kulten-Teufelsbücher
Possessed-Revelations of Oblivion
Barshasketh-Barshasketh
ALTARAGE-The Approaching Roar
Soilwork-Verkligheten
Opeth-In Cauda Venenum
뭔가 올해는 이전에 비해 많이 못 들어서 그런건지 잘 만든 작품들이 많다고 느꼈음에도 확 와닿는 앨범은 적은 편이었던 것 같네요. 어쩌면 관심이 약간 식은건 아닐까 모르겠네요. Opeth신작도 많이 못 들어볼 정도였으니...
곧 시작되는 2020년부터는 더욱 좋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bystander 2019-12-31 14:31 | ||
덕분에 당분간 유튜브 서핑을 할 필요는 없겠군요! 이예!! | ||
MMSA 2019-12-31 17:27 | |||
감사합니다! | |||
rag911 2019-12-31 14:57 | ||
굉장히 많은밴드들 아시네요 좋은밴드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MMSA 2019-12-31 17:28 | |||
감사합니다! 되돌아보면 올해는 놓친 앨범도 많은 것 같아서 아쉽네요.. | |||
grooove 2019-12-31 15:50 | ||
Inculter 저도 아주 좋았습니다. | ||
MMSA 2019-12-31 17:26 | |||
스래쉬쪽이 적어도 매년 하나정도는 아주 훌륭한 앨범이 나오는 것 같네요 | |||
BlueZebra 2019-12-31 16:38 | ||
좋은 결산 잘 봤습니다. | ||
MMSA 2019-12-31 17:29 | |||
네 감사합니다. | |||
Fly 2019-12-31 19:11 | ||
Wilderun은 호평이라 구매하려고 밴드캠프 가보니깐 품절이더라구요... 재발매 기다려봅니다. | ||
MMSA 2020-01-01 18:20 | |||
이렇게 비교절 덜 알려진 밴드가 갑자기 주목받게 되면 금방 물건이 동나더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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