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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04-09 20:40
Hits :  4439

OBITUARY - Cause Of Death (1990) 이거 미친거 아닙니까?

미국 데쓰메탈 국가대표급 밴드 오비추어리.

그룹명에 걸맞는 데스 그 본질.

플로리다 데스메탈 무브먼트의 선봉장.

디어사이드식의 빠른 스피드 보다는 서서히 조이는 서든 데스식의 구성.

무지막지한 존 타디의 그로울링..

끊어치는 여타 데스 보컬들과는 상이하게 늘어지며 포
효하는 그로울링.

1집에서 기타 치던 앨런 웨스트 대신 데스메탈의 잉베이 맘스틴이란 닉네임의 방랑자 기타리스트 제임스 머피가 들어옵니다.

각 곡마다 미칠듯한 솔로를 퍼붓고 의인처럼 사라지는..

리듬 기타리스트 트레버 페레스와 드러머 도날드 타디의 리듬라인에 적재적소로 침투하며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프로듀서는 그 유명한 Scott Burns.

스튜디오는 Morrisound.

그시절 최고의 프로듀서와 플레이스에서 탄생한 올드스쿨 데스의 역작입니다.

총 9곡 모두 압살 수준입니다.

그중에서 대표로 3번 트랙 chopped in half 갑니다.
https://youtu.be/pzjd-fglUI0


리액션 영상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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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8 Evil Dead     2023-04-09 21:10
오우~ 명품 데스메탈 앨범 등장이네요.
level 19 앤더스     2023-04-09 21:19
그 시절 최고의 가치죠. 두말하면 입 아프고 한말 하면 아쉬운...
level 11 D.C.Cooper     2023-04-09 21:25
진지함이 느껴지는 참 좋은 앨범이죠 ^^
level 19 앤더스     2023-04-09 21:31
소위 올드스쿨 데스메탈이라함은 오비추어리 Cause Of Death 를 두고 하는 말이죠. 시종일관 쫄깃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앨범입니다. 앨범 커버 보고 삼보일배 하며 들어야 합니다.
level 11 bogny     2023-04-09 21:28
이 앨범 정말 제대로 미친 데스메탈 앨범 중 하나죠. 이 앨범이 나온 1990년 역시 정말 미친 앨범들의 홍수였다는...

https://www.metalkingdom.net/best-metal-albums-of-1990/
level 19 앤더스     2023-04-09 21:32
ㄷㄷ 1990년도 릴리즈 당당히 3위에 랭크 되었군요. 위엄이 느껴집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 뜻이겠죠.
level 8 redondo     2023-04-09 21:39
다 90년작. 메가데스4집, 오비추어리2집, 슬레이어5집, 디어사이드1집, 데스3집, 모비드세인트1집, 아틸러리3집 헥헥
level 19 앤더스     2023-04-09 22:14
1990년도는 메탈사에선 역사적이죠. 1991년 얼터 침공 직전의 해.. 메탈 서브 장르의 모든 명반들이 작당이라도 한듯이 쏟아져 나왔죠..
level 8 redondo     2023-04-09 21:29
데스메탈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앨범이죠. 정말 추억이 많아요. 액자얘기 티셔츠얘기 시디도 버전별로.
level 19 앤더스     2023-04-09 21:35
정말로 위용이 대단하죠. 데스메탈사에서 크나큰 공헌을 한 앨범입니다. 부정할 수 없는.. 실로 이 앨범의 가치는 말로 표현할 수도 없네요.
level 12 fruupp     2023-04-09 22:18
올스스쿨 데스메탈의 최고 명반중 하나지요.
무엇보다 누구도 흉내랠 수 없는 비행기 소음 데시벨 수준인 존타디의 야수적 그로울링은 압권입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4-09 22:21
살면서 한번쯤 봐야할 영화나 책이 있다면 데스메탈은 오비추어리의 Cause of Death죠. 시기와 사운드 핵심, 앨범 커버등등 뭐 하나 깔게 없습니다. 존 타디의 그 지하에서부터 끌어올리는 듯한 그로울링은 놀라움을 넘어서 경외감까지 느끼게 합니다.
level 8 klegio     2023-04-09 22:49
1집이 최고라 !! 1집만 듣게 되네요.ㅋ
level 19 앤더스     2023-04-09 22:51
Slowly We Rot 도 죽여줍니다. 이미 싹수부터 남달랐다 봅니다. 타디 형제의 근본.
level 14 b1tc0!nguЯu     2023-04-10 01:11
말 그대로 명품이죠. 끈끈하게 펼쳐지는 박진감 사이로 쏟아지는 유려한 솔로들. 오비츄어리 다른 앨범들은 이런 매력이 덜 하다는게 아쉽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4-10 02:33
오비추어리 2집의 위력을 새삼 실감했네요. 사람 죽이는 기타솔로와 도날드 타디의 조였다 풀었다 하는 드러밍. 3집은 너무 밋밋하다는..
level 15 meskwar     2023-04-10 07:01
고딩때 이런 음악에 정신을 지배당해버려 지금 사회생활을 잘 버티는것 같네요. 그때도 지금도 그야말로 '압살'이 맞습니다.
ㅎ.,ㅎ乃
level 19 앤더스     2023-04-10 07:33
멋지십니다~ 지배 당할만 한 가치가 있는 앨범입니다. 데스 메탈의 성전입니다.
level 10 좀비키티     2023-04-10 12:44
처음엔 스피디한 맛이 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들으면 들을 수록 진국이더군요. 특히 이 앨범 커버디자인은 데스메탈 앨범커버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역시 명반은 오래오래 사랑받네요.
level 19 앤더스     2023-04-10 13:07
저 앨범의 특징은 도날드 타디의 서서히 옥죄는 투베이스 드러밍과 만개하는 제임스 머피의 기타 솔로. 존 타디의 살벌한 그로울링으로 데스메탈 마스터스를 탄생 시켰습니다. 너무도 좋아하고 많이 듣는 앨범입니다.
level 16 MasterChef     2023-04-10 17:34
정말 멋진 앨범입니다. 죽음이란 주제를 잘 표현한 앨범이죠 분위기며 사운드며.. 거를게 없어요 ㅎㅎ
level 19 앤더스     2023-04-10 19:39
앨범 타이틀에 아주 부합하는 기깔난 infected부터 turned inside out 까지 유기적으로 흐르며 특히 중간에 Celtic Frost의 Circle Of The Tyrants 커버는 역시 오비추어리! 를 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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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