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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tten Egg Smell Stuck on My Belly Lyrics

Oathean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Band
Album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1998)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Melodic Black Metal
LabelsJusin Productions
Ranked#207 for 1998 , #9,174 all-time
Album rating :  58.3 / 100
Votes :  34
7. The Rotten Egg Smell Stuck on My Belly (5:28)
Track rating :  100 / 100       Votes :  1       [ ]
너무나 치욕적인 하지만 당연스러운...
순간순간이 내겐 고통인 것을...
나의 숨소리까지 역겨운 이 현실 속에서
숨을 쉬어야 하는 이유조차 모르겠다.
단 한 순간도 이 곳을 원한 적 없는데...
이 작은 방 안에서의 하루는 너무나 고통스럽고 치욕적이다.
이미 알고 있다. 이제 더이상 난 존재하지 않음을...
나의 순결한 육체는 만신창이가 되었고
나의 순수한 영혼은 조금씩 썩어가기 시작하는데
온몸 깊숙이 묻어있는 썩은 달결 냄새는
이제 느낄 수도 없는 상태까지 왔건만
처절한 고통속에서 스스로 죽음이라는 안식처를 찾지 못했던건
어쩌면 저 그리운 백색 땅에 갈 수 있다는 작은 기대 때문에...
또 굴욕적인 하루가 끝나고 잠을 청할 때면
이대로 영원히 잠들길 바라지만
눈을 뜨면 잔인한 아침은 시작되고
수많은 빨간색이 달걀 냄새를 풍기며 내 배 위에서 거세게 달려가지만
난 그저 가만히 있는 수 밖에...
내 머리를 수그려 저주에 숨겨진 반가움을 전해도
그 거만함으로 나를 짓밟고
조용히 저 얼룩진 백색의 땅을 응시해도 더욱 더 멀게만 느껴지는데
내 사지가 뒤틀려도 소리 한 번 낼 수 없는
이 절망이라는 묘지 속에서 그저 눈물을 닦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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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ed by level 21 차무결
Oathean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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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athean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In Fear With Shiver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1998)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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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10,445
Albums : 170,332
Lyrics : 218,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