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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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6, 1998 |
Genres | Melodic Black Metal |
Labels | Jusin Productions |
Length | 39:57 |
Ranked | #207 for 1998 , #9,171 all-time |
Album Photos (9)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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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Intro 暗影(암영) | 2:26 | 100 | 1 | |
2. | The Last Elegy For My Sad Soul | 6:38 | 100 | 1 | |
3. | Transparent Blue Light, Soo Too Much Tearful | 5:47 | 100 | 1 | |
4. | In Fear With Shiver | 2:58 | 100 | 21 | |
5. | Frigid Space | 4:59 | 100 | 1 | |
6.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6:01 | 100 | 1 | |
7. | The Rotten Egg Smell Stuck on My Belly | 5:28 | 100 | 1 | |
8. | Punishment of Being Alone, Its Cruel Strength Breaks Me Away | 5:38 | 100 | 1 |
[ Rating detail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Reviews
(1)Date : May 31, 2020
우리나라 익스트림 메탈 음악의 기념비가 될 수 있었던 이 앨범은 15년이 지난 후 리더의 회계적 문제로 비아냥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분이라고 과만 있는게 아니라 공도 있으며, 메탈 신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면 어느정도의 과도 이해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문제가 터지고 그것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민낯은 그가 이룩한 공뿐만 아니라 밴드와 레이블의 공, 더 나아가 전체 "홍머"메탈씬의 공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모든 것은 자업자득이나, 그 씬을 응원하던 한 리스너로서 허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조소의 대상으로만 남기에는 아까운 앨범일텐데요.
정의연 역시 지난 30년간의 성취가 대표의 여러 회계적 의혹들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정의연 대표 역시 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도 있겠으나, 문제가 터지고 그것에 대응하는 과정을 지켜볼 때 자신의 공뿐만 아니라 조직의 공, 더 나아가 위안부 운동 전체의 공까지 사라지게 생겼습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은 듯 하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지지했던 한 시민으로서 착잡하기만 합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의 당위성이 이것으로 사라져서는 안될텐데요.
이 앨범에 대한 변호를 좀 하고 싶습니다. ... See More
정의연 역시 지난 30년간의 성취가 대표의 여러 회계적 의혹들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정의연 대표 역시 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도 있겠으나, 문제가 터지고 그것에 대응하는 과정을 지켜볼 때 자신의 공뿐만 아니라 조직의 공, 더 나아가 위안부 운동 전체의 공까지 사라지게 생겼습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은 듯 하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지지했던 한 시민으로서 착잡하기만 합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의 당위성이 이것으로 사라져서는 안될텐데요.
이 앨범에 대한 변호를 좀 하고 싶습니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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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Comments
(33)Sep 27, 2023
양철선생님 나가리 되기 전에도 느낀건데 7번트랙은 제목부터 미친놈이다. 메탈의 부흥을 꿈꾸던 그였지만, 진짜 떴다면 7번트랙 때문에 바로 나락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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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9, 2021
음악평가는 음악으로만 해야한다고 봄. 살인방조 범죄자인 욘이나 실제 살인행위를 저지른 파우스트, 교회방화 및 살인을 저지른 카운트 등등 진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해외 아티스트들은 (적어도 그들의 음악성만은) 빨아주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게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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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1
음악 외적인 논란과 표현의 과한 부적절성으로 평가가 얼룩져 있으나, 발매 당시에는 한국 익스트림 음악의 이정표로 평가받으며 미디어에 노출되었었다. 한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여실히 느껴지나, 블랙메탈과 멜로딕 데스메탈 사이 저너머 먼 곳에 위치한 듯한 템포와 멜로디의 과정이 개인적인 취향과 너무나 어긋나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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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0
4번곡은 참 취•향•에 맞•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가득이나 상황 너무 안 좋은 꼬레아메탈과 함께 홍대메탈씬을 그냥 내핵으로 추락시켰으니 그 댓가로 작•년•에 내•놓•기•로 한 앨•범•이 안 나•온•거•지 임피허 • 위드 • 씨바!!!!!!! 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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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0, 2018
7번이 위안부 할머님들께 바치는 노래라는데... 정말로 할머님들의 입장에서 생각했다면 쓸 수 없을 가사들이다. 할머님들의 입장보다 본인의 '한' 장사를 더 중요시하는 양철씨의 이기심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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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0, 2016
명작입니다. 특히 밥배달을 하며 힘들게 우리나라의 메탈씬을 지켜온 선생님의 행적을 돌고래잡이로 비유한 임퓌여 위드씨버는 문학성마저 가미한 띵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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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0, 2015
역사적 맥락에 의해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 또다른 역사적 맥락으로 인해 다시 가치가 떨어진 아이러니한 경우. 사실 스스로 가치를 깎아먹는 것을 자처하였다는 말이 더 올바른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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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2015
음악은 평이하다. 그나마 동명 타이틀곡 말미 부분이 괜찮은데 메인이 아닌 치장을 위한 부분이라 뭔가 아이러니한 느낌이다. 국악과의 결합은 솔직히 말해 그 옛날의 아시아나보다 깊이가 얕다. 그리고 최초 운운은 정규앨범 기준이라는 전제하에나 해당되는 얘기.
Aug 14, 2014
오딘 앨범중에 가장 블랙적인 느낌? 아마 Kalpa가 오딘이 국악 악기를 쓴것을 엄청 비웃고 조롱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나는 그 시도 자체도 결과도 괜찮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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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4, 2014
나중에도 국산 블랙메탈 밴드들이 우려먹게되는 소재인 "한"의 정서를 최초로 시도한 앨범. 한국적 소재와 중간중간의 국악 퓨전은 꽤나 신선한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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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thean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The Eyes Tremendous Sorrow) | Album | Jun 26, 1998 | 58.3 | 34 | 1 |
When All Memories Are Shattered | EP | 2001 | -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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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thean | Album | Jul 29, 2010 | 68.3 | 1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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