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ing for the Roar Review
Band | |
---|---|
Album | Waiting for the Roa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86 |
Genres | Hard Rock |
Labels | Columbia Records |
Length | 44:21 |
Album rating : 82.5 / 100
Votes : 2 (1 review)
Votes : 2 (1 review)
March 1, 2018
예전 LP로 들었던 밴드인데 최근에 cd로 재구매를 했다.
전작들에 비해 신서사이저나 오케스트레이션의 도입으로 특유의 단촐한 밴드구성의 스트레이트한 맛 대신 다양하고 실험적인 풍성한 사운드를 내세운 앨범이다.
처음 들었을땐 몇몇곡에서 너무 기름칠(?)을 하고 있어서 좀 거북 스럽기도 하고 그 전의 2집인 All Fired Up의 스트레이트하고 담백한 사운드로 처음 접했기에 상당히 낯설고 불만족이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적응이 된것인지 점점 귀에 붙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에 억지로 첨가된 조미료가 주는 살짝 과한 맛 같은 꺼림직함은 어쩔수 없다.
물론 내 취향에서 조금 어긋난것이지 전체적으로 곡들의 퀄리티는 뛰어나고 멤버들의 연주도 수준급이다.
또한 발매년도를 생각해 보면 이런 실험적인 시도 자체가 이들에겐 참신한 도전이었던게 아닐까 싶다.
비장미 넘치는1번 트랙 The World Waits For You 가 특히 기억에 남고 보컬 데이브 킹의 목소리도 전성기의 날카롭고 힘있게 때리고 있다. 후에 킹은 Katmandu라는 꽤 멋있는 하드락 밴드에서 다시 그 보컬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아마도 밴드의 멤버들은 이들의 discography에서 이런 실험적인 앨범 한장 정도 만들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전작들에 비해 신서사이저나 오케스트레이션의 도입으로 특유의 단촐한 밴드구성의 스트레이트한 맛 대신 다양하고 실험적인 풍성한 사운드를 내세운 앨범이다.
처음 들었을땐 몇몇곡에서 너무 기름칠(?)을 하고 있어서 좀 거북 스럽기도 하고 그 전의 2집인 All Fired Up의 스트레이트하고 담백한 사운드로 처음 접했기에 상당히 낯설고 불만족이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적응이 된것인지 점점 귀에 붙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에 억지로 첨가된 조미료가 주는 살짝 과한 맛 같은 꺼림직함은 어쩔수 없다.
물론 내 취향에서 조금 어긋난것이지 전체적으로 곡들의 퀄리티는 뛰어나고 멤버들의 연주도 수준급이다.
또한 발매년도를 생각해 보면 이런 실험적인 시도 자체가 이들에겐 참신한 도전이었던게 아닐까 싶다.
비장미 넘치는1번 트랙 The World Waits For You 가 특히 기억에 남고 보컬 데이브 킹의 목소리도 전성기의 날카롭고 힘있게 때리고 있다. 후에 킹은 Katmandu라는 꽤 멋있는 하드락 밴드에서 다시 그 보컬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아마도 밴드의 멤버들은 이들의 discography에서 이런 실험적인 앨범 한장 정도 만들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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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World Waits For You | 100 | 1 | |
2. | Kill Me With Your Heart | 70 | 1 | |
3. | Tired Of Your Love | 95 | 1 | |
4. | Change | 80 | 1 | |
5. | Move Over | 75 | 1 | |
6. | Little By Little | 80 | 1 | |
7. | Rock On | 60 | 1 | |
8. | Waiting For The Roar | 95 | 1 | |
9. | Girl | 90 | 1 | |
10. | Back Door Man | 80 | 1 |
1 review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