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ken the Guardian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986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Metal Blade Records, Enigma |
Length | 48:00 |
Ranked | #15 for 1986 , #560 all-time |
Album Photos (13)
Awaken the Guardian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Sorceress | 5:43 | 88.3 | 6 | |
2. | Valley Of The Dolls | 5:24 | 91.7 | 6 | |
3. | Fata Morgana | 5:25 | 90 | 6 | |
4. | Guardian | 7:34 | 95 | 7 | |
5. | Prelude To Ruin | 7:23 | 89.2 | 6 | |
6. | Giant's Lore (Heart Of Winter) | 6:00 | 89.2 | 6 | |
7. | Time Long Past | 1:51 | 90 | 4 | |
8. | Exodus | 8:37 | 91.4 | 7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ohn Arch : Vocals
- Jim Matheos : Guitars
- Frank Aresti : Guitars
- Joe DiBiase : Bass
- Steve Zimmerman : Drums
Awaken the Guardian Lists
(4)Awaken the Guardian Reviews
(4)Date : Dec 23, 2023
Fates Warning의 3집은 단적으로 말해서 진입장벽이 높다. 귀에 완전히 붙은 지금 와서는 내 마음 속 환상적인 명반 중에 하나지만 이 앨범은 "단숨에 빠져들어야 명반" 이라는 내 생각을 완전히 부숴줬다.
한창 이 앨범과 씨름을 할 때 가장 마지막으로 좋아하게 된 곡이 1번 트랙 The Sorceress와 5번 트랙 Prelude To Ruin 이었다. 전통적인 리프들로 직접적으로 귀에 착 감기게 만들어놓은 느낌의 2집과 다르게 3집이 대체 무엇이 다르길래 이토록 듣기 어려워 했던 것인지, 최근 이 앨범을 다시 들으면서 나름대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지금도 1번과 5번 트랙은 상당히 난해하게 느껴진다.
보통 메탈음악에서 "난해하다" 는 표현은
1. 테크니컬한 속주의 리프나 리듬 파트가 등장할 때, 혹은 리프의 멜로디 자체가 괴랄할 때
2. 작곡을 할 때 한 곡 안에 여러 곡을 어거지로 덕지덕지 이어붙인 것 같은 뇌절을 하는 경우
에 쓰인다.
일단 페이츠 워닝은 절대 2번에는 해당이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Master of Puppets(이하 MoP)와 비교해보자면, MoP의 후렴구와 어쿠스틱 브레이크 사이의 연결이 어색하게 느껴지게 만들 정도로 리프와 리프 사이의 유기적인 연결에 있어서 도가 틀 대로 튼 밴드가 페이츠 워닝이다. 그 예시로 ... See More
한창 이 앨범과 씨름을 할 때 가장 마지막으로 좋아하게 된 곡이 1번 트랙 The Sorceress와 5번 트랙 Prelude To Ruin 이었다. 전통적인 리프들로 직접적으로 귀에 착 감기게 만들어놓은 느낌의 2집과 다르게 3집이 대체 무엇이 다르길래 이토록 듣기 어려워 했던 것인지, 최근 이 앨범을 다시 들으면서 나름대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지금도 1번과 5번 트랙은 상당히 난해하게 느껴진다.
보통 메탈음악에서 "난해하다" 는 표현은
1. 테크니컬한 속주의 리프나 리듬 파트가 등장할 때, 혹은 리프의 멜로디 자체가 괴랄할 때
2. 작곡을 할 때 한 곡 안에 여러 곡을 어거지로 덕지덕지 이어붙인 것 같은 뇌절을 하는 경우
에 쓰인다.
일단 페이츠 워닝은 절대 2번에는 해당이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Master of Puppets(이하 MoP)와 비교해보자면, MoP의 후렴구와 어쿠스틱 브레이크 사이의 연결이 어색하게 느껴지게 만들 정도로 리프와 리프 사이의 유기적인 연결에 있어서 도가 틀 대로 튼 밴드가 페이츠 워닝이다. 그 예시로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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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1, 2020
For their third album, Fates Warning followed mostly the same sound of their acclaimed sophomore album, The Spectre Within. The band’s highly melodic and often progressive yet deceptively simple music offers accessible entertainment. Most of the power metal influence from their last album is gone unfortunately, resulting in a slower and more sustained delivery.
John’s vocals, while never outstanding, are certainly stronger here than ever before, and his passionate delivery accompanied by the somewhat neoclassical musicianship add a flavor of theatrical atmosphere to the music. The long songs are never boring, containing multiple movements and layered with harmonies. While I miss the speed of their previous release, they certainly check every other box of 80’s Heavy Metal very well.
John’s vocals, while never outstanding, are certainly stronger here than ever before, and his passionate delivery accompanied by the somewhat neoclassical musicianship add a flavor of theatrical atmosphere to the music. The long songs are never boring, containing multiple movements and layered with harmonies. While I miss the speed of their previous release, they certainly check every other box of 80’s Heavy Metal very well.
Date : Jun 10, 2015
페이츠 워닝 2집도 물론 훌륭하지만 조금 더 다듬어서 완전히 완성시킨 버전이 이 3집이다. 보컬도 2집의 들쑥날쑥한 목소리보다는 조금 더 톤과 창법을 다듬어서 매끄럽게 들리고, 스트레이트한 리프들과 복잡한 리프들을 풀어나가는 능력도 전작에 비해 조금 더 발전했다. 곡의 편차도 전작에 비해 적은 편이라 어떤 곡을 들어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2집도 그렇지만 페이츠 워닝의 최고 강점이라 함은 단연 뒤의 멜로디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존 아치의 보컬인데 이거야 많은 사람들이 설명한 부분이라 제껴놓고... 여기서는 리프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 좀 괜찮다 싶은 파워메탈 밴드들은 대부분 복수의 기타 트랙을 사용해서 멜로디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물론 페이츠 워닝도 그런 멜로디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곡의 주도권을 대체로 파워코드 리프들이 쥐고 있다. 팔다리가 움직인다기보다는 몸통 자체가 움직인다고 할까...
그러니까 쉽게 말해 드럼라인과 딱딱 합을 맞추는 리프들이 굉장히 많다! 다만... 이 드럼 패턴이라는 것들이 죄다 8분의 7박이나 4분의 2박 4분의 3박 등을 넘나드는 다양한 라인들을 선보이는 통에 그거 따라가는 기타와 베이스가 심플한 듯 하면서도 굉장히 ... See More
2집도 그렇지만 페이츠 워닝의 최고 강점이라 함은 단연 뒤의 멜로디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존 아치의 보컬인데 이거야 많은 사람들이 설명한 부분이라 제껴놓고... 여기서는 리프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 좀 괜찮다 싶은 파워메탈 밴드들은 대부분 복수의 기타 트랙을 사용해서 멜로디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물론 페이츠 워닝도 그런 멜로디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곡의 주도권을 대체로 파워코드 리프들이 쥐고 있다. 팔다리가 움직인다기보다는 몸통 자체가 움직인다고 할까...
그러니까 쉽게 말해 드럼라인과 딱딱 합을 맞추는 리프들이 굉장히 많다! 다만... 이 드럼 패턴이라는 것들이 죄다 8분의 7박이나 4분의 2박 4분의 3박 등을 넘나드는 다양한 라인들을 선보이는 통에 그거 따라가는 기타와 베이스가 심플한 듯 하면서도 굉장히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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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10, 2015
80년대의 Progressive Metal은 90년대만큼 비해 특성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이 시대에도 빼어난 역량을 지닌 밴드는 얼마든지 있었다. Fates Warning은 Queensrÿche와 함께 80년대 아메리칸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상징하는 밴드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이들은 당시에만해도 Power Metal 밴드로 분류되었지만, 현시점에서는 메탈 팬들과 평론가들에 의해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로 규정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형태를 결정지은 것은 이들보다 뒤에 나온 Dream Theater의 업적으로 굳어졌지만, Fates Warning의 초기작품에는 90년대의 진보적인 사운드도 엿보인다. 그러한 경향은 밴드의 세 번째 작품인 Awaken the Guardian에서 특히 잘 나타나고 있다. Fates Warning의 발표한 작품들 중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The Spectre Within이라 할 수 있다. Awaken the Guardian은 바로 그 뒤를 잇는 작품으로 인지도는 다소 쳐지는 편이지만, 이 앨범도 80년대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장식한 명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을 더 높이치지만, 파워 메탈과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본 The Spectre Within이 위대한 걸작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그에 비해 Awaken the Guardian은 뚜렷하게 프로그레시브 성향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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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ken the Guardian Comments
(20)Sep 2, 2023
great album by Fates Warning. Album has everything, from quality music to an interesting front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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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7, 2023
2cd 1dvd 합본반으로 들어보라 라이브가 아주 잘 빠졌다.. 스튜디오보다 라이브믹싱이 올드함을 깔끔히 걸러내고 현대적감성으로 리스닝을 아주 즐겁게해주고있다
1 like
Jul 14, 2023
The best album FW have ever put out, hands down. John Arch is amazing. A timeless classic. I still listen to this again and again.
Mar 20, 2021
I got the 2 cd set with too many repeats songs and demos so I don't play it much. My 4134th most played.
Dec 31, 2019
전작보다 더 프로그레시브 성향으로 기울어 전작보다 몰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약간 난해한 멜로디 감각과 리프를 보여주는 전반부 트랙과, 파워 메탈 성향의 시원스런 리프에 서사적인 분위기를 가미한 후반부 트랙의 대비가 인상적입니다. 후대 프로그레시브의 특성인 복잡한 연주의 선구자적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의의가 아닐까 합니다.
2 likes
Aug 9, 2015
Pulls you in within a split second, holds your head under the stream of unending amazements, and never lets you go even after the album's done.
1 like
Fates Warning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Night on Brocken | Album | Sep 1984 | 85.1 | 7 | 0 |
The Spectre Within | Album | Oct 1985 | 87.8 | 32 | 2 |
▶ Awaken the Guardian | Album | Nov 1986 | 90.9 | 24 | 4 |
No Exit | Album | Mar 23, 1988 | 84.4 | 9 | 2 |
Perfect Symmetry | Album | Aug 1989 | 94.3 | 7 | 1 |
Parallels | Album | Oct 29, 1991 | 94.4 | 8 | 1 |
Inside Out | Album | Jul 26, 1994 | 89 | 5 | 0 |
A Pleasant Shade of Gray | Album | Apr 22, 1997 | 87.3 | 6 | 0 |
Still Life | Live | Oct 6, 1998 | 90 | 3 | 0 |
Disconnected | Album | Jul 25, 2000 | 96.7 | 3 | 0 |
Fates Warning X | Album | Oct 5, 2004 | 89.4 | 5 | 0 |
Darkness in a Different Light | Album | Sep 27, 2013 | 85 | 3 | 0 |
Theories of Flight | Album | Jul 1, 2016 | 95 | 3 | 0 |
Awaken the Guardian Live | Live | 2017 | - | 0 | 0 |
Live over Europe | Live | Jun 29, 2018 | - | 0 | 0 |
Long Day Good Night | Album | Nov 6, 2020 | 93.3 | 11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