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ure to Kill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 1986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Noise Records |
Length | 38:45 |
Ranked | #4 for 1986 , #92 all-time |
Album Photos (23)
Pleasure to Kill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tro (Choir of the Damned) | 1:40 | 78.9 | 11 | ||
2. | Ripping Corpse | 3:36 | 92.1 | 14 | Audio | |
3. | Death Is Your Saviour | 3:58 | 88.2 | 13 | ||
4. | Pleasure to Kill | 4:11 | 95.4 | 15 | Music Video Audio | |
5. | Riot of Violence | 4:56 | 91.5 | 15 | Audio | |
6. | The Pestilence | 6:58 | 91.7 | 14 | Audio | |
7. | Carrion | 4:48 | 85 | 13 | ||
8. | Command of the Blade | 3:57 | 86.8 | 13 | ||
9. | Under the Guillotine | 4:38 | 89.5 | 13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Mille Petrozza : Vocals & Guitars
- Rob Fioretti : Bass
- Jurgen "Ventor" Reil : Drums
Pleasure to Kill Videos
Pleasure to Kill Lists
(7)Pleasure to Kill Reviews
(5)Date : May 3, 2014
Endless Pain은 Kreator를 유럽메탈씬에서 단번에 유명인사로 만들어 주었다. 유럽 각지에서 벌어진 밴드의 공연은 성황리에 마쳐졌고 밴드는 인기전선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게다가 뜻 깊었던 것은 이들의 이름이 유럽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대서양 연안의 Heavy Metal 진앙지에까지 미쳤다는 사실이다. 당시 미국 언더그라운드에서 암약하고 있던 Thrash/Death Metal 밴드들은 Kreator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Kreator는 제반 상황이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상황에서 어쩌면 그들 최고의 작품이 될지도 모를 두 번째 앨범 제작에 들어갔다. 데뷔 앨범 Endless Pain도 당시 더 강한 사운드를 갈망하고 있던 젊은 메탈 팬들에게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었지만, 후속작은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어야만 했다. 마침 창작력으로 들끓고 있었던 밴드는 더 강력한 사운드를 원했던 팬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응수했다. Pleasure to Kill은 Endless Pain을 만들 때 보다 신장된 Kreator의 역량을 집약시킨 회심의 역작이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독일 스래쉬의 고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숨막힐 정도로 몰아치는 원시적인 파괴력을 내재한 기타 연주와 브루털한 리프, 유혈이 낭자한 멜로디는 이 젊은 장인들의 비범한 솜씨 ... See More
숨막힐 정도로 몰아치는 원시적인 파괴력을 내재한 기타 연주와 브루털한 리프, 유혈이 낭자한 멜로디는 이 젊은 장인들의 비범한 솜씨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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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n 25, 2013
펑크의 사회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성, 정제되지 않은 분노에서 나오는 음악적 색체와 반음계를 통한 지속적인 리프의 연결이라는 음악의 형태를 헤비메탈을 통해 물려받은 스래쉬 메탈은 그보다 더욱 고차원 상태의 거시적 폭력성을 메탈 특유의 비유법을 통해서 마치 종교나 신화 같은 인간이 만든 정신적 요소들이 현실과의 끊임 없는 변증법의 관계를 통해서 사회의 단면을 투영하는 기능, 즉 메탈 특유의 현대 음악과 차별화되는 신화적/서사적 표현을 통해 현실을 극도로 비틀어 인간의 부조리를 내비치는 속성의 준비를 완성시키고 블랙/데스/둠 같은 익스트림 메탈이 더 고차원적인 철학과 신화로 넘어가는 길을 완성하였으며, 다만 익스트림 메탈이 더욱 완전하게 초현실적인 추상성을 띄는 주제들을 차용한데 비해 스래쉬는 그러나 완전한 초현실적 주제로는 넘어가지 않고 약간은 현실성은 남겨두되 그걸 심하게 뒤틀고 거기에 펑크랑 차별되는 관념적 요소를 넣어 폭력성을 거시화 시킨 음악이다. (그러나, 이 역시도 일반화시켜 본 것이고, 아닌 스래쉬도 많은 편이다.)
이것을 음악적으로 풀면, 아직도 락적인 색체를 완전히 버리지 못한 헤비메탈에서 펑크의 추진력을 받아 그것을 반음계와 그를 통해 만들어지는 수 ... See More
이것을 음악적으로 풀면, 아직도 락적인 색체를 완전히 버리지 못한 헤비메탈에서 펑크의 추진력을 받아 그것을 반음계와 그를 통해 만들어지는 수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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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29, 2011
True Kreator Thrash!!!
Thrash Metal 이란 장르는 여타의 Metal 과는 다르게 사운드를 만들기 어려운 장르이다. 어떤 선율의 리프를 만드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결정짓는데 초기의 Kreator 는 Thrash Metal 이란 장르적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음계의 고저가 확연한 리프를 빠른 드럼의 박자에 쪼개어 나열하여 순수 과격 Thrash 를 매우 잘 표방하였다. 이것이 초기 Kreator 앨범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될 것이다. 이에 더불어 Petrozza 의 신경질적인 음색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본작은 그런 초기 Kreator 를 대표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사악한 분위기는 다소 전작에 비해 떨어진 감이 있다. 하지만 과격함 만은 전작과 대동소이 하다.
Thrash Metal 이란 장르는 여타의 Metal 과는 다르게 사운드를 만들기 어려운 장르이다. 어떤 선율의 리프를 만드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결정짓는데 초기의 Kreator 는 Thrash Metal 이란 장르적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음계의 고저가 확연한 리프를 빠른 드럼의 박자에 쪼개어 나열하여 순수 과격 Thrash 를 매우 잘 표방하였다. 이것이 초기 Kreator 앨범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될 것이다. 이에 더불어 Petrozza 의 신경질적인 음색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본작은 그런 초기 Kreator 를 대표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사악한 분위기는 다소 전작에 비해 떨어진 감이 있다. 하지만 과격함 만은 전작과 대동소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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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 7, 2011
전설의 밴드 kreator의 전설의 명반이다.
겉만 스래쉬이고 기타로 만든 팝을 하는 훗날의 얼간이 밴드들과는 다르게 타협이란 없고 그저 무자비하게 달리며 박살내는 스래쉬 본연의 사운드를 구사한다. 모든 맴버들의 기량이 이때가 정점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최고의 테크닉을 선보이며 이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테크닉이 아닌 음악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에만 가감없이 사용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빛나보인다. 다만 기타솔로를 좋아하는 본인으로썬 전반적으로 단조롭고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점만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허나 다른면들이 너무도 뛰어나서 본작은 충분히 명반 취급을 받을 자격이 있다.
겉만 스래쉬이고 기타로 만든 팝을 하는 훗날의 얼간이 밴드들과는 다르게 타협이란 없고 그저 무자비하게 달리며 박살내는 스래쉬 본연의 사운드를 구사한다. 모든 맴버들의 기량이 이때가 정점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최고의 테크닉을 선보이며 이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테크닉이 아닌 음악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에만 가감없이 사용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빛나보인다. 다만 기타솔로를 좋아하는 본인으로썬 전반적으로 단조롭고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점만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허나 다른면들이 너무도 뛰어나서 본작은 충분히 명반 취급을 받을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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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 2, 2010
시종일관 달리는 과격파!
Thrash 그룹도 이런 사운드를 낼수있다! 라고 외치기 위한 앨범.
밀레의 소름끼치는 보컬과 내내 달리는 사운드가 일품인 앨범, 그러나 Kreator의 후반기를 즐기시는 분들껜 살짝 비추..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시종일관 정신없는 사운드라고 생각한다. 흡사 난전 속에서의 정신없음을 나타내는 듯한 이들의 괴성은 말그대로 살벌하다;;
Pleasure to Kill 이 트랙 하나는 일단 강추이다
Thrash 그룹도 이런 사운드를 낼수있다! 라고 외치기 위한 앨범.
밀레의 소름끼치는 보컬과 내내 달리는 사운드가 일품인 앨범, 그러나 Kreator의 후반기를 즐기시는 분들껜 살짝 비추..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시종일관 정신없는 사운드라고 생각한다. 흡사 난전 속에서의 정신없음을 나타내는 듯한 이들의 괴성은 말그대로 살벌하다;;
Pleasure to Kill 이 트랙 하나는 일단 강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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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to Kill Comments
(67)Nov 5, 2024
너무나 광폭하고 빨라서 귀에 들어오기까지 긴 세월이 걸렸다는 개인적인 아쉬움을 제외하면, 과격파 스레쉬의 탑티어로 손꼽히는 음악임이 충분히 납득되는 앨범.
1 like
Jun 3, 2024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6 likes
May 3, 2024
germany thrash metal band. i like this album but i have another favorite
Dec 7, 2022
"Pleasure to Kill" will kick your ass over and over again, every song here is fast, brutal and evil as hell. It is a non-stop lesson in violence and brutality. Not only can you find some of the best riffs in Thrash Metal on this record, but the songs have much more personality and variety in them, and as individual tracks are far more recognizable than most of those thrash classics that are usually known for their brutality.
4 likes
Oct 30, 2021
Sep 17, 2021
May 7, 2021
Feb 13, 2021
독일 스래쉬의 걸작이다. 인트로 이후로 조여오듯 달려대는 느낌은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듣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 버리는 훌륭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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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8, 2021
독일판 Big 4인 Sodom, Kreator, Destruction 그리고 Tankard 중 가장 좋아하는 밴드인 Kreator의 필청앨범. 정신없이 달리지만 주마간산식 달리기가 아니다. 대부분의 곡들에서 킬링포인트들이 돋보이는 우수한 앨범. Ripping Corpse와 Pleasure to Kill은 이런 특징이 가장 잘 부각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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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2020
초기의 Kreator와 Sodom은 매우 비슷한 사운드를 들려줌 (멤버가 서로 왔다갔다하기도 하고), 가령 Ripping Corpse와 Sodom의 Persecution Mania는 놀랍도록 비슷한 리프, 초기 Thrash Metal 최고의 명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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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 2020
Intense, aggressive, abrasive Thrash. Very fast, very heavy, very good. The best of the Teutonic Thrash albums of it'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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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 2020
듣고있으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신사납다는 표현이 제일 잘어울립니다. 시뻘건 살점과 피 튀기는 살육의 사운드가 브레이크없이 우당탕탕 휘몰아칩니다. 드럼의 탐 사운드가, 메탈에 보통 쓰이지 않는 수준으로 매우 가볍게 들리는데 오히려 그런점이 본작의 잔인성과 야만성을 더 부각시켜줍니다. 전작과 비슷한데 본작이 그래도 조금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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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 2019
이앨범을 처음 들었을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1번트랙에 방심하다 다음트랙에 목졸리는 느낌.. 러프한 녹음상태에 살벌함이 녹아 광폭쓰래쉬를 보여준다! 4집으로 입문하였고 제일 좋아하는앨범이러 생각했는데 이앨범듣고 생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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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or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litzkrieg Demo '84 | EP | 1984 | - | 0 | 0 |
Endless Pain | Album | Oct 1985 | 88.6 | 35 | 3 |
Flag of Hate | EP | 1986 | 82.5 | 6 | 1 |
▶ Pleasure to Kill | Album | Nov 1, 1986 | 91.9 | 72 | 5 |
Terrible Certainty | Album | Sep 22, 1987 | 89.4 | 34 | 2 |
Out of the Dark... Into the Light | EP | 1988 | 80 | 2 | 0 |
Extreme Aggression | Album | Jun 19, 1989 | 88.6 | 29 | 1 |
Coma of Souls | Album | Oct 19, 1990 | 90.6 | 37 | 3 |
Renewal | Album | 1992 | 80.8 | 18 | 1 |
Cause for Conflict | Album | 1995 | 76.8 | 16 | 1 |
Outcast | Album | Jul 22, 1997 | 79.3 | 14 | 2 |
Endorama | Album | Sep 28, 1999 | 81.1 | 26 | 1 |
Violent Revolution | Album | Sep 25, 2001 | 82.9 | 31 | 1 |
Live Kreation | Live | Jun 23, 2003 | 90.6 | 9 | 0 |
Enemy of God | Album | Jan 11, 2005 | 89.5 | 45 | 1 |
Hordes of Chaos | Album | Jan 19, 2009 | 84.2 | 22 | 1 |
Terror Prevails - Live at Rock Hard Festival | Live | Nov 17, 2010 | 85 | 1 | 0 |
Terror Prevails - Live At Rock Hard Festival Pt. 2 | Live | May 30, 2012 | - | 0 | 0 |
Phantom Antichrist | Album | Jun 1, 2012 | 84.6 | 32 | 1 |
Live At Dynamo Open Air 1998 | Live | 2016 | - | 0 | 0 |
Violence Unleashed | EP | Dec 23, 2016 | - | 0 | 0 |
Live Antichrist | Live | Jan 10, 2017 | - | 0 | 0 |
Gods of Violence | Album | Jan 27, 2017 | 86.2 | 32 | 1 |
London Apocalypticon - Live at the Roundhouse | Live | Feb 14, 2020 | 87.5 | 2 | 0 |
Bootleg Revolution | Live | Jan 21, 2022 | 90 | 3 | 1 |
Hate über alles | Album | Jun 10, 2022 | 85.5 | 23 | 2 |
Bonecrushing Rehearsals '85 | Album | 2023 | - | 0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