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e Cosmic Evocation Review
Band | |
---|---|
Album | Infinite Cosmic Evocat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6, 2016 |
Genres | Black Metal, Death Metal |
Labels | Fallen-Angels Productions |
Length | 44:47 |
Ranked | #109 for 2016 , #3,466 all-time |
Album rating : 90 / 100
Votes : 4 (1 review)
Votes : 4 (1 review)
March 20, 2018
이들의 2집인 Sacrifice to Valaskjàlf을 소개하며 이들의 장르 구분에 상당히 의문을 표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Impaled Slaves나 Vision of Death 같은, 매우 스래쉬적인 곡들이 후반부에 있었기에 멜로딕 블랙/스래쉬 정도로 표기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번 3집을 접하면서는 그래, 블랙/데스메탈이라는 구분도 충분히 이들의 사운드 범주에 들어갈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
약간의 인트로 후에 터져나오는 9분이 넘는 대작 And the Night Descendes Again-Slaves of the Blazing Cult 의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폭풍우는 분명히 후반부의 압도적인 분위기에서 이들의 음악이 그 이전도 상당히 완성형에 가까웠지만 더욱 진일보 했음을 알 수 있는 트랙이다.
게다가 그 후반부의 완벽한 마무리는 5번곡 Warriors Of the Sun과 더불어 정말 킬링 트랙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첫곡의 완벽함에 마음을 뺏긴 순간, 이들을 블랙/데스메탈의 넓은 울타리에 포용되어도 될 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부르털한 Infinite Cosmic Evocation이 이어진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블랙메탈' 그것도 2집에서의 멜로딕 블랙메탈의 전개를 그대로 따르고 있지만 분명히 상당히 두터워진 사운드와 전 작에서 아쉬웠던 드럼톤이 강화되면서 대단한 박력을 선사하고 있다.
중간의 템포 체인지가 인상적인 Unholy Magical Throne과 마지막 어쿠스틱 넘버 Through the Void and Asters Light 까지, 무엇하나 버릴 게 없는 앨범이다.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밴드가 더욱 완벽하게 진화한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다. 이젠 이름만으로 믿고 들어도 될 밴드의 대열에 오르기 직전이다.
아무래도 Impaled Slaves나 Vision of Death 같은, 매우 스래쉬적인 곡들이 후반부에 있었기에 멜로딕 블랙/스래쉬 정도로 표기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번 3집을 접하면서는 그래, 블랙/데스메탈이라는 구분도 충분히 이들의 사운드 범주에 들어갈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
약간의 인트로 후에 터져나오는 9분이 넘는 대작 And the Night Descendes Again-Slaves of the Blazing Cult 의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폭풍우는 분명히 후반부의 압도적인 분위기에서 이들의 음악이 그 이전도 상당히 완성형에 가까웠지만 더욱 진일보 했음을 알 수 있는 트랙이다.
게다가 그 후반부의 완벽한 마무리는 5번곡 Warriors Of the Sun과 더불어 정말 킬링 트랙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첫곡의 완벽함에 마음을 뺏긴 순간, 이들을 블랙/데스메탈의 넓은 울타리에 포용되어도 될 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부르털한 Infinite Cosmic Evocation이 이어진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블랙메탈' 그것도 2집에서의 멜로딕 블랙메탈의 전개를 그대로 따르고 있지만 분명히 상당히 두터워진 사운드와 전 작에서 아쉬웠던 드럼톤이 강화되면서 대단한 박력을 선사하고 있다.
중간의 템포 체인지가 인상적인 Unholy Magical Throne과 마지막 어쿠스틱 넘버 Through the Void and Asters Light 까지, 무엇하나 버릴 게 없는 앨범이다.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밴드가 더욱 완벽하게 진화한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다. 이젠 이름만으로 믿고 들어도 될 밴드의 대열에 오르기 직전이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And the Night Descendes Again-Slaves of the Blazing Cult | 9:51 | 95 | 1 |
2. | Infinite Cosmic Evocation | 5:11 | 95 | 1 |
3. | Unholy Magical Throne | 6:00 | 92.5 | 2 |
4. | Solar Storms | 6:12 | - | 0 |
5. | Warriors of the Sun | 6:17 | 90 | 1 |
6. | Ancient Inscriptions of Ancestral Misery | 6:25 | 90 | 1 |
7. | Through the Void and Asters Light | 4:48 | 80 | 1 |
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Infinite Cosmic Evocation Review (2016) | 95 | Mar 20, 2018 | 3 |
1
▶ Infinite Cosmic Evocation Review (2016)
똘복이 95/100
Mar 20, 2018 Likes : 3
이들의 2집인 Sacrifice to Valaskjàlf을 소개하며 이들의 장르 구분에 상당히 의문을 표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Impaled Slaves나 Vision of Death 같은, 매우 스래쉬적인 곡들이 후반부에 있었기에 멜로딕 블랙/스래쉬 정도로 표기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번 3집을 접하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