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ast Successfull Human Cannonball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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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he Least Successfull Human Cannonbal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98 |
Genres | Neo-Thrash Metal |
Labels | Brain Butcher |
Length | 44:27 |
Ranked | #213 for 1998 , #9,288 all-time |
Album rating : 60.8 / 100
Votes : 6 (1 review)
Votes : 6 (1 review)
October 13, 2024
독일 메탈의 3대 스레쉬 거장들은 모두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각자 힘든 시간을 경험했다. Kreator는 음악적 실험을 거듭하면서 기성 팬들의 이반을 겪었고, Sodom 또한 스래쉬 메탈의 근원인 펑크록을 시도하면서 급격히 폼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 두 밴드는 차라리 양호한 편이었다. Destruction의 추락에 비한다면, Kreator와 Sodom이 겪은 것은 침체라고 하기 미안할 정도로 그 차원이 달랐다. Destruction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과 비교가능한 앨범은 Metallica의 St. Anger 정도만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Destruction의 몰락은 철저했다. Cracked Brain에서 밴드의 폼이 떨어진 것을 팬들은 확인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Destruction이 나락으로 떨어질 줄은 몰랐을 것이다. The Least Successfull Human Cannonball의 커버는 어떻게 보면 밴드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대포에 머리를 박고 있는 모습은 당시 밴드의 처지를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Destruction은 Cracked Brain 이후로 거의 활동을 하지 못했다. 90년대 말엽이 되어서야 활동을 재개하는데, 이때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나머지 대포에 머리를 심고 싶었던 것은 아닐는지... 어쨌든 결과적으로 이 앨범의 대실패는 밴드의 미래에 약이 되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곧이어 Schmier도 다시 밴드로 돌아오고, 이후론는 그들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작품은 나오지 않았으니 말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Formless, Faceless, Nameless | 4:27 | 75 | 2 |
2. | Tick on a Tree | 5:00 | 75 | 2 |
3. | 263 Dead Popes | 3:09 | 75 | 2 |
4. | Cellar Soul | 5:47 | 75 | 2 |
5. | God Gifted | 4:30 | 75 | 2 |
6. | Autoaggression | 3:47 | 75 | 2 |
7. | Hofffmannn's Helll | 4:44 | 67.5 | 2 |
8. | Brother of Cain | 4:55 | 72.5 | 2 |
9. | A Fake Transition | 1:33 | 72.5 | 2 |
10. | Continental Drift I | 2:53 | 62.5 | 2 |
11. | Continental Drift II | 3:41 | 75 | 2 |
Line-up (members)
- Michael Piranio : Guitars
- Christian Engler : Bass
- Mike Sifringer : Guitars
- Thomas Rosenmerkel : Vocals
- Oliver Kaiser : Drums
1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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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east Successfull Human Cannonball Review (1998) | 40 | Oct 13, 2024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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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cked Brain Review (1990) | 75 | May 20, 2022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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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abolical Review (2022)
quine8805 85/100
Apr 29, 2022 Likes : 3
스래쉬메탈은 여전히 진행중인 장르다.
성장과 변화를 진행중이라는 뜻이 아니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뜻에서. 그래서인지 제법 이름있는 스래쉬메탈 밴드, 또는 제법 음반 판매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 아무거나 골라도 의외로 듣기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그 정도로 스래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