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s of Life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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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Fires of Lif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30, 2013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54:30 |
Ranked | #135 for 2013 , #3,749 all-time |
Album rating : 82.1 / 100
Votes : 21 (3 reviews)
Votes : 21 (3 reviews)
October 18, 2024
앨범 커버만 봤을 때 Starkill의 데뷔 앨범 Fires of Life은 전형적인 파워 메탈을 들려줄 것만 같았다. 용맹한 전사가 칼을 들고 있는 그 모습은 파워 메탈 밴드들이 주로 취하는 테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데뷔 앨범을 듣고나서는 그러한 생각이 편견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앨범은 전형적인 멜로딕 데스 메탈과 심포닉 블랙 메탈, 그리고 파워 메탈이 혼재된 음반이다. 그리하여 상당히 유럽적인 메탈 음악을 들려주지만, 공교롭게도 이 밴드는 미국 태생이다. Starkill 또한 Kamelot 같은 밴드와 마찬가지로 유럽적인 취향을 노래하던 미국 밴드인 셈이다. 짐승같은 힘이 넘치는 이들의 기승스럽기 그지 없는 에너지는 어떻게 보면 Manowar에서 유래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들의 사운드는 유럽스럽게 들린다. 어찌 되었든 이런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Starkill의 데뷔 앨범 Fires of Life는 최적의 앨범이 아닌가 싶다. 쉴새없이 몰아치는 블라스트비트에 빠른 속도로 치고 달리는 드러밍은 가히 신들린 듯하다. 키보드가 너무 화려해서 살짝 질리는 맛도 있기는 하지만, 파워 메탈과 데스 메탈의 융합에서 나오는 기타의 인상적인 리프와 멜로딕한 라인 연주는 이 밴드의 재능을 충분히 실감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Starkill은 데뷔 앨범에서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냈는지 이후의 작품들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 Fires of Life 한 장만으로도 그들은 충분히 기억할 만한 밴드이긴 하지만, 이 정도로 준수한 작품을 만든 밴드가 소포모어 징크스로 스러지고 말았다는 점에서 안타깝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Whispers of Heresy | 6:23 | - | 0 |
2. | Fires of Life | 4:47 | - | 0 |
3. | Sword, Spear, Blood, Fire | 4:51 | - | 0 |
4. | Below the Darkest Depths | 5:16 | - | 0 |
5. | Immortal Hunt | 6:29 | - | 0 |
6. | New Infernal Rebirth | 4:50 | - | 0 |
7. | Strength in the Shadow | 4:54 | - | 0 |
8. | This is Our Battle; This is Our Day | 5:27 | - | 0 |
9. | Withdrawn From All Humanity | 4:04 | - | 0 |
10. | Wash Away the Blood With Rain | 7:25 | - | 0 |
Line-up (members)
- Parker Jameson : Vocals, Lead guitar, Keyboards
- Charlie Federici : Guitar
- Mike Buetsch : Bass
- Spencer Weidner : Drums
10,44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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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Duality 70/100
Nov 14, 2014 Likes : 1
Starkill을 처음 접했을때가 작년쯤이였나?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밴드였다. 그때당시가 주로 파워메탈밖에 듣지않았던 시절이라 그러던것인지 이들의 작품에 그다지 큰 감동을 받지 못하고 기억속에 묻혀진 밴드였다. 최근에 이들이 신보를 발매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번더 대뷔작... Read More
Fires of Life Review (2013)
Stradivarius 75/100
Jun 8, 2013 Likes : 1
많은 것을 담으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미국에서 이런 밴드가 나왔다는 것도 믿어지지가 않을 뿐더러 어느정도 아메리칸 헤비메탈식의 스트레이트한 면모가 남아있긴 하지만 유럽식 파워메탈의 멜로디와 데스메탈의 헤비니스를 적절히 섞어놓은 느낌이다. Dragonforce를 연상시키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