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enitor Review
Band | |
---|---|
Album | Progenito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1, 2016 |
Genres | Industrial Death Metal, Symphonic Metal |
Labels | Independent |
Length | 50:22 |
Ranked | #32 for 2016 , #1,057 all-time |
Album rating : 95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July 9, 2016
Mechina 은 미국에서 2004년에 결성된 밴드이다.
이들의 초장기 스타일은 지금과는 완전다르게 데스 인더스트리얼 계열이였다. 지금처럼 스토리텔링또한 아예없었다. 마치 Fear Factory 와 비슷한 음악을 만드는 정도였는데 그건 1집 The Assembly of Tyrants 에서만 그랬다. 2집 Conqueror 부터 SF 스토리텔링을 시작하였다. 본인은 게임을 좋아해서 이 SF 스토리가 참 좋다. 헤일로, 프론트미션 혹은 약간 영화 프로메테우스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었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2집까지도 심포닉 이라기엔 너무 부족하였다. 3집 Empyrean 와 4집 Xenon 부터는 본격적인 오케스트레이션 비중이 커져서 현재 지금의 모습 "Symphonic Industrial Death Metal" 가 되지않았나 한다. 어떻게 1년마다 한번씩 이런 앨범을 만들어내는걸까? 대개 밴드들이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적어도 2~3년이 걸리는데 이 밴드는 매년에 정규앨범을 만들어주고 덤으로 싱글까지 발매한다. 어떻게 보면 인디쪽에서 상당한 밴드들이 많은것 같다.
어둠직했던 Acheron 와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를 보여준 Progenitor 은 Conqueror 의 속편이야기며 정착민들이 아케론에서 다시 개척해나아가는 이야기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라 그런지 분위기는 다른 앨범들에 비하면 상당히 밝은 편에 속한다. 물론 냉동수면으로 다시 돌입해야하는 슬픈 Cryoshock 와 아케론 대기권으로 진입하여 지상으로 추락하는 Planetfall 은 이 앨범에서 그나마 어두운곡에 속하며 나머지 곡들은 신비롭거나 희망이 가득찬 분위기로 되어있다. 대체적으로 흐름은 Acheron 에서의 해비함, 웅장함을 그래도 이어 받았지만 오케스트레이션 비중은 조금 줄어들고 여러가지 이펙트가 추가되고 Cryoshock와 The Horrizon Effect은 오케스트레이션이 등장하지 안않는 곡이라서 앨범 통들여서 가벼워졌다. 그래도 그 아쉬움을 달래줄 가장 어둡고 웅장한 Planetfall 이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덤으로 사라질주 알았던 클린보컬이 다시 등장한다. 솔직히 이게 조금 뜬금없다고 생각도 되지만 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한게 새로운 행성에서 개척해 나아가는 스토리를 조금 어둡게 진행을 하면... 절망적인 전개가 되지않을까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곡 Progenitor은 마치 영화나 게임 엔딩곡 혹은 엔딩크레딧을 보는듯하다. 여기서 여성보컬 Mel Rose과 메인보컬 David Holch 의 압권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모든 앨범을 들으면 마지막 곡이 조금 애매하게 끝나는경우 있었는데 Progenitor 는 어정쩡하게도 아니고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버려서 무언가 들으면 속이 시원해진다. Mechina 같은 심포닉 데스밴드를 보면 이 장르도 충분히 크게 치고 올라갈 기회가 있어보이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조금 아쉽다. 이 밴드 말고도 더 많은 심포닉 데스메탈밴드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이들의 초장기 스타일은 지금과는 완전다르게 데스 인더스트리얼 계열이였다. 지금처럼 스토리텔링또한 아예없었다. 마치 Fear Factory 와 비슷한 음악을 만드는 정도였는데 그건 1집 The Assembly of Tyrants 에서만 그랬다. 2집 Conqueror 부터 SF 스토리텔링을 시작하였다. 본인은 게임을 좋아해서 이 SF 스토리가 참 좋다. 헤일로, 프론트미션 혹은 약간 영화 프로메테우스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었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2집까지도 심포닉 이라기엔 너무 부족하였다. 3집 Empyrean 와 4집 Xenon 부터는 본격적인 오케스트레이션 비중이 커져서 현재 지금의 모습 "Symphonic Industrial Death Metal" 가 되지않았나 한다. 어떻게 1년마다 한번씩 이런 앨범을 만들어내는걸까? 대개 밴드들이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적어도 2~3년이 걸리는데 이 밴드는 매년에 정규앨범을 만들어주고 덤으로 싱글까지 발매한다. 어떻게 보면 인디쪽에서 상당한 밴드들이 많은것 같다.
어둠직했던 Acheron 와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를 보여준 Progenitor 은 Conqueror 의 속편이야기며 정착민들이 아케론에서 다시 개척해나아가는 이야기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라 그런지 분위기는 다른 앨범들에 비하면 상당히 밝은 편에 속한다. 물론 냉동수면으로 다시 돌입해야하는 슬픈 Cryoshock 와 아케론 대기권으로 진입하여 지상으로 추락하는 Planetfall 은 이 앨범에서 그나마 어두운곡에 속하며 나머지 곡들은 신비롭거나 희망이 가득찬 분위기로 되어있다. 대체적으로 흐름은 Acheron 에서의 해비함, 웅장함을 그래도 이어 받았지만 오케스트레이션 비중은 조금 줄어들고 여러가지 이펙트가 추가되고 Cryoshock와 The Horrizon Effect은 오케스트레이션이 등장하지 안않는 곡이라서 앨범 통들여서 가벼워졌다. 그래도 그 아쉬움을 달래줄 가장 어둡고 웅장한 Planetfall 이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덤으로 사라질주 알았던 클린보컬이 다시 등장한다. 솔직히 이게 조금 뜬금없다고 생각도 되지만 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한게 새로운 행성에서 개척해 나아가는 스토리를 조금 어둡게 진행을 하면... 절망적인 전개가 되지않을까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곡 Progenitor은 마치 영화나 게임 엔딩곡 혹은 엔딩크레딧을 보는듯하다. 여기서 여성보컬 Mel Rose과 메인보컬 David Holch 의 압권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모든 앨범을 들으면 마지막 곡이 조금 애매하게 끝나는경우 있었는데 Progenitor 는 어정쩡하게도 아니고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버려서 무언가 들으면 속이 시원해진다. Mechina 같은 심포닉 데스밴드를 보면 이 장르도 충분히 크게 치고 올라갈 기회가 있어보이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조금 아쉽다. 이 밴드 말고도 더 많은 심포닉 데스메탈밴드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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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Mass Locked | 1:40 | 80 | 1 |
2. | Ashes of Old Earth | 6:26 | 90 | 1 |
3. | Starscape | 7:31 | 90 | 1 |
4. | Cryoshock | 6:26 | 90 | 1 |
5. | The Horizon Effect | 7:53 | 90 | 1 |
6. | Anagenesis | 8:19 | 95 | 1 |
7. | Planetfall | 5:57 | 95 | 1 |
8. | Progenitor | 6:08 | 95 | 1 |
Line-up (members)
- Joe Tiberi : Guitars, Programming, Songwriting
- David Holch : Vocals, Lyrics
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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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otaph Review (2023) | 85 | Jun 9, 2023 | 1 | ||||
▶ Progenitor Review (2016) | 95 | Jul 9, 2016 | 1 | ||||
Acheron Review (2015) | 90 | Mar 1, 2015 | 0 | ||||
Empyrean Review (2012) | 90 | Sep 8, 2014 | 1 | ||||
Xenon Review (2014) | 95 | Jun 14, 2014 | 0 |
1
Cenotaph Review (2023)
건치미소 85/100
Jun 9, 2023 Likes : 1
Mechina의 앨범들은, 2011년 이후로 현재까지 'As Ember to Ashes'라는 거대한 사가를 이루고 있다. 특히나 Mel이 공식적으로 합류한 2017년의 앨범 이후로는 익스트림보컬이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로 스타일의 변화가 있었으나, 음악적으로 변화는 크지 않았다. 여전히 데스 메탈과 젠트를 위시한 막... Read More
▶ Progenitor Review (2016)
NC Duality 95/100
Jul 9, 2016 Likes : 1
Mechina 은 미국에서 2004년에 결성된 밴드이다.
이들의 초장기 스타일은 지금과는 완전다르게 데스 인더스트리얼 계열이였다. 지금처럼 스토리텔링또한 아예없었다. 마치 Fear Factory 와 비슷한 음악을 만드는 정도였는데 그건 1집 The Assembly of Tyrants 에서만 그랬다. 2집 Conqueror 부터 SF 스토리텔...
Empyrean Review (2012)
NC Duality 90/100
Sep 8, 2014 Likes : 1
미국에 숨겨진 인더스트리얼 데스메탈밴드 Mechina
어떻게 본다면 이름도 모르고 그렇다고 조금 알만한 아티스트가 없어 이름조차 알리지못한 밴드사이에서도 상당히 좋은 밴드를 찾을수 있는것같습니다.
예들든다면 러이사출신이며 Paradox 독일출신 밴드와 비슷한 경향을가진 Shadow 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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