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y majestie의 첫번쨰 정규앨범. 이 앨범이 나오기 전에 Perpetual Glory라는 데모앨범이 존재하는데 Perpetual Glory의
노래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편이다. 물론 데모앨범의 음질보다는 훨씬 좋다. Thy majestie의 2번쨰 앨범 Hastings 1066과 3번째 앨범 Jeanne d'Arc가 역사적 사실을 컨셉앨범으로 구성한 것과 다르게 이 앨범은 어느 한 특정한 인물 및 사건
이 아닌 중세라는 넓은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있다.. Instrumental 곡들이 존재하며 각 곡간의 서정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역활을 한다. 첫 정규 앨범이니만큼 이후의 작품에 비하면 구성력이라던가 연주력은 부족한 편이지만 이 앨범 자체로도 충분히 에픽메탈의 묘미를 즐길수 있다.

Killing track : under siege
Best track : wings of wind ... See More

Thy Majestie의 세번째 정규 앨범. 전작이 영국의 왕위전쟁인 헤이스팅스 전투를 바탕으로 했다면 이번 앨범은 앨범이름
과 같이 프랑스의 영웅 잔다르크를 주제로 하고있다.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보컬의 변동으로 이번 앨범에 새롭게 합류한 Giulio Di Gregorio는 Dario Grillo와는 다른 스타일의 보컬이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편이고 Giulio Di Gregorio도
충분히 좋은 보컬이지만 전 보컬인 Dario Grillo가 좀 더 이 밴드가 지향하는 음악에 가까운 보컬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잔다르크를 노래한 이 앨범은 전작과 같이 컨셉앨범이며 각 곡 간의 유기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한곡을 듣는 것보다는
앨범전체를 들어야 이 앨범의 가치를 알수 있다. 전작과 같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비중은 적어졌지만 화려한 기타와 키보
드는 전작 앨범보다 더 발전된 느낌을 준다. 훌륭한 에픽앨범

Killing Track : the chosen
Best Track : maiden of steel, the rise of a king ... See More

Thy Majestie의 2번쨰 정규 앨범이다. 처음 나왔을떄는 Rhapsody of fire의 아류라는 혹평을 받았지만 Rhapsody of fire과는
다른 노선을 취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 앨범이다. 이 앨범은 영국 왕위전쟁인 헤이스팅스 전투를 모태로 하여 William과 Harold의 대립을 노래하고 있다. 배경이 중세의 유명한 전투인만큼 중세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을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느낌을 기타와 키보드의 화려한 연주 및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잘 표현하였다. 중간 중간에 넣어져있는 instrumental 곡 들은 이런 중세의 웅장함을 더욱 더 부각 시켜주고 있다. 멜로딕한 느낌뿐만 아니라 웅장함과 더불어 화려함까지 모두 갖춘 수작앨범이다. 다른 리뷰에 작성된 내용처럼 컨셉앨범을 지향하고 있지만 곡 간에 편차는 큰 편이다.
역사적 사실을 노래한 에픽앨범으로 쉽게 접근하고 즐길수 있는 음악이다.

Killing track : Anger of fate, Demons on the crown
Best track : Echoes of war ...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