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pelto 모창자와 어설픈 그로울링의 만남!! 클린보컬이 의외로 스트라토바리우스 보컬삘나게 불러서 차기작은 이걸로 밀고 가도 재밌는결과가 나올듯

gloryhammer의 dawn of victory.. 그대 rhapsody of fire가 되고 싶은가?

pv와 유튜브 스트리밍에서의 정신사나움으로 음반 구매를 꺼리게 했는데 실제 음반이 배달되고 들어보니 상당히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전에 나온 legendary years와 달리 자기 목소리를 가진 지아코모와 연주가 독보인다. 단 몇몇 트랙은 루카 투릴리 탈퇴하고 잠깐의 정체기 시절의 지루한 소리가 나온다

헤비메탈 전문가들이 만든 하드팝. 이사람들이 팝을 하면 이렇게 만들수 있구나 정도로 받아주면 재밌다고 할수 있지만 쥬다스프리스트 시절 리퍼 오웬 생각하고 들으면 이런거 할거면 때려치라고 할 팬도 나올수 있다고 본다..

4집의 부진 Beast in Black이라는 의외의 경쟁상대 등장과 일본에서의 호평가로 발매전 꽤나 다듬은 느낌.. 보컬의 느낌만 보면 배틀비스트쪽에 좀더 호감이 있다.

전작보단 직선적이고 듣기 쉬워진 멜로디 간단 명료하게 들리는게 이번 음반의 장점이라 할수 있다. 약간의 포크메탈의 느낌도 나서 이 노선으로 가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dokken 없는 dokken팀 lynch mob 적인 블루스사운드를 좋아한다면 극호할 음반

루카가 원하는건 메탈의 클래식장르로의 편입?? 음향적으로나 구성으로 보면 아름답기는 하지만 메탈 리스너 입장에서는 낮간지러울수 있을듯? 클래식판에서 전자기타를 위한 협주곡도 나온 마당에 메탈이라고 안낄수가 있을까?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만 보면 비극이라고 볼수 있지만 일반적인 메탈애호가들에겐 다양한 취향의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줄수 있습니다.

첫 트랙만 들으면 잘못 골랐나?? 하겠지만 두번째 트랙부터는 기타와 키보드 멜로디의 홍수 +_+ 드래곤포스가 잊어버린 부분을 가지고 온듯한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