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llection - 61 ]
[ wish list - 0 ]
Username | iakas505 (number: 20503) | ||
Name (Nick) | IAKAS (ex-iakas505) | ||
Average of Ratings | 76.7 (1,955 albums) [ Rating detail ] | ||
Join Date | September 1, 2019 01:04 | Last Login | March 30, 2025 20:56 |
Point | 154,305 | Posts / Comments | 1 / 1,956 |
Login Days / Hits | 1,901 / 4,460 | ![]() |
|
Country | – | ||
Lists written by IAKAS
Title | Items | Date |
---|---|---|
no data |
Artists added by IAKAS
Artist | Genres | Country | Albums | Votes | Date | ||
---|---|---|---|---|---|---|---|
no data |
Albums added by IAKAS
cover art | Artist | Album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Date | |||
---|---|---|---|---|---|---|---|---|---|
no data |
Album reviews written by IAKAS
no data |
1,955 comments
![]() |
![]() ![]() |
85/100 Mar 24, 2025 |
대체불가의 겐키히토미 형님과 함께한 Vow Wow 전성기 마지막작품입니다. 발라드에서 유려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본인 아니면 돌아가지 않도록, 고고한 압력을 자랑하듯 박아넣어 놨습니다. 퀄리티는 이미 Whitesnake 랑 맞붙어도 어디하나 뒤쳐지는 부분없고 오히려 능가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알만한 헤비메탈 매니아들은 아는 밴드지만 더 유명해졌어야.
![]() | ||
![]() |
![]() ![]() |
80/100 Mar 6, 2025 |
지독하고 사악한 흑마법의 굉음을 귓구멍 속에 쏟아 부어버리는 듯한 압박감이 실로 훌륭합니다. 반복되는 일정한 템포와 넘실거림이 최면적 효과도 지니고 있으며, 머리속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수있는 위력을 보여줍니다. 새턴의 아이들과 루시퍼의 아이들을 부르짖어 찾으며 마무리되는 이 기나긴 스토너 여정은 마치 전쟁의 부상자가 모르핀을 때려맞는듯한.
![]() | ||
![]() |
![]() ![]() |
80/100 Mar 4, 2025 |
본작 하나만 놓고보면 감칠맛 짜릿한 판타지 블랙인데, 이거 2006년에 한번 한거를 가져다가 리레코딩 리마스터링 한거라, 엄밀히 따지고들면 재탕 반복에 내려지는 회초리를 거두기가 어렵습니다. 한결 같이 중세 판타지 블랙의 정의와도 같은 기준점이 되어주시고 모범답안이 되어주시니 그 의심할 부분없는 퀄리티는 훌륭합니다. 나팔소리 사용의 진정한 고수.
![]() | ||
![]() |
![]() ![]() |
85/100 Mar 2, 2025 |
결국 심장에 결정타를 날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멜로디였습니다. 음악을 통해 귀를 사로잡는 방법에는 가사, 리듬, 템포 등의 다양한 기술들이 존재하고 이것들은 그 나름대로의 역할을 수행함이 분명하지만, 치명적 급소를 공략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멜로디임에 틀림없습니다. 메탈리카는 그 무기를 가지고 당대의 메탈헤드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 | ||
![]() |
![]() ![]() |
85/100 Mar 1, 2025 |
개인적으로, 스콜피온스를 들을때는 몰랐던 감상들이 커버 버전을 통해 재발견 됩니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취향외의 취급을 받게 되었던 것들인데, 밀도있고 강력한 리프들로 커버해놓으니 사실은 잘쓴 곡이었구나 하면서 즐기게 됩니다.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한 Sonata Arctica 의 Still Loving You를 비롯해 기라성같은 밴드들이 헌정하는 메탈 파티. 독일 메탈 만세.
![]() | ||
![]() |
![]() ![]() |
70/100 Feb 28, 2025 |
앨범 한 장에 담긴 매력은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음악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켓까지 포함해서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썩 괜찮은 이미지를 보면, 자연스레 전작에서 받은 감상에 토대를 둔채 이러이러한 사운드가 나오겠거니 기대하게 되는데, 본작에서는 기대가 컸던것인지, 뭘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겠는 어수선한 음악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 | ||
![]() |
![]() ![]() |
85/100 Feb 27, 2025 |
80년대 메탈은 촌스러워야 제대로 만든것이겠지요. 기타톤도 악곡도 대단히 촌스러운데, 그래서 이거야말로 제대로된 정품이고 가치있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을수가없는 폭주기관차 절정의 기량으로 시원시원하게 고음 질러대는 보컬 형님은 일본의 인간문화재로 지정해두었어야 합니다. 80년대의 메탈을 사랑한다면 이건 반드시 짚어야 하는 밴드입니다.
![]() | ||
![]() |
![]() ![]() |
80/100 Feb 22, 2025 |
매우 난폭하고 혈기넘치는 리프들이 수백만개의 화살처럼 쏟아지며 고막을 공격하는게, 스래쉬메탈의 올바른 공격방법임에는 틀림없으나 그게 좀 문제가 있습니다. 곡간의 차이가 느껴지지않을정도로 숨돌릴 틈을 주지않는 리프들이 빽빽히 들어차있어서 금새 지루해집니다. 보컬도 그렇습니다. 멜로디와 클린톤이 만드는 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됩니다.
![]() | ||
![]() |
![]() ![]() |
80/100 Feb 21, 2025 |
블랙메탈의 신이 축복한 땅, 노르웨이에서 나온 심포닉 블랙 극 명작. 많은이들이 극찬한 바와 같이 북반구 겨울밤의 한기와 환상적으로 빛나는 오로라의 초현실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수 있습니다. 심포닉에 치우쳐 메탈을 놓친 이들과 달리, 헬헤머의 드럼이 부지런히 내달리고 기타와 키보드도 제몫을 다합니다. COF나 DB보다 해당장르 근본에 가깝습니다.
![]() | ||
![]() |
![]() ![]() |
85/100 Feb 20, 2025 |
보컬이 저 뒤편으로 멀리 물러나서 느릿느릿 주문을 걸듯 혹은 애원하듯 아니면 분노를 중얼거리듯 마이크를 잡았고, 악기들은 앞으로 나와 익숙한 사이키델릭 드러그맛 예배를 드립니다. 나무늘보처럼 축축 쳐지고 붙잡고 늘어지는 템포와 리듬속에서 팽팽 돌아가는 광란의 환각에 익숙해질때, 우리는 Electric Wizard 마수에 걸려 아름다움을 마주할수있게 됩니다.
![]() |
Track ratings added by IAKAS
no data |
Album lyrics added by IAKAS
cover art | Band Lyrics | Album Lyrics | Date |
---|---|---|---|
no data |
Title | Date | Hits |
---|---|---|
안녕하세요 10년 넘게 보기만 하다가 가입을 하였습니다. [6] | Sep 6, 2019 | 5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