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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3 IAKAS'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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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 of the Sun preview  Code Red preview  Fang of the Sun (2017) 80/100    Nov 12, 2024
전작에서는 Sodom식 시가지 전투 스래쉬를 구사했다면, 본작에서는 Cavalera식 야수 정글 스래쉬를 구사합니다. 살점 핏물 튀겨대는 야만성 가득하며, 자비없이 줘패는 사운드의 살벌함이 가히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이펙터 먹인 보컬이 빡센 기운을 채워줌과 동시에 가공된 풍미도 가져온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습니다. 타협없는 스래쉬매니아라면 필청.
Edge of the World preview  Glenn Tipton / John Entwistle / Cozy Powell preview  Edge of the World (2006) 70/100    Nov 11, 2024
세상을 떠난 John Entwistle 과 Cozy Powell 을 기리며 그들의 연주가 담긴 트랙들로 꾸렸습니다. 굵직한 커리어의 드러머도 드러머지만, 베이시스트가 압권입니다. 영국에서 모드족 대장 사운드를 연주하던 그 사람 맞나싶을 정도로 헤비메탈 연주 또한 절륜합니다. Glenn Tipton의 기타는 거친 화풍을 그리는 거친 붓터치같습니다. 굳이 KK와 비교하자면 KK 낙승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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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ves of Warfield preview  Code Red preview  Wolves of Warfield (2007) 90/100    Nov 11, 2024
Slayer 의 광폭한 질주감을 그대로 흡수해놨고 Sodom 의 저돌적 폭력성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는 일본제 하이엔드 스래쉬밴드로, 매우 진부한 표현이기는하나 상기의 밴드를 포함하여 해외의 기라성같은 스래쉬 거장들의 작품에 견주어도 딱히 주눅들거 없는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기세좋은 속도감과 타격감으로 청자의 고막을 후두려패 북망산천으로 끌고갑니다.
The Sinner Rides Again preview  KK's Priest preview  The Sinner Rides Again (2023) 90/100    Nov 6, 2024
헤비메탈 노장의 헤리티지는 죽지도 않고 결코 사라지지도 않는것입니다. 흔히 망작으로 치부되는 몇몇 주다스프리스트의 음반보다 더 주다스프리스트스럽습니다. 작곡면에서도 흠잡을 곳 없이 훌륭합니다. 80년대의 헤비메탈은 딱 이러했기 때문입니다. 2023년에 80년대 강철사운드의 완벽 복각을 수준높게 이뤄낸 작품으로, 오래두고 들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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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s of the Sinner preview  KK's Priest preview  Sermons of the Sinner (2021) 85/100    Oct 31, 2024
주다스프리스트식 송라이팅의 골수액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물론 본작에서 리퍼 오웬스가 분전해 주셨고 충분히 괜찮았지만, 어쩔수없이 롭핼포드가 이걸 불렀으면 어땠을지 싶은건 피할수 없습니다. 가히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곡들이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보컬은 그렇다치고, 주다스식 리프와 진행을 좋아한다면, 이건 취향에 완벽히 맞을수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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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tizm of Fire preview  Glenn Tipton preview  Baptizm of Fire (1996) 65/100    Oct 22, 2024
보통 솔로 프로젝트하면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이런거 하고 싶었던 양반이 어떻게 주다스프리스트에서 초절정 헤비메탈 사운드를 뽑아냈는지 그 갭이 대단합니다. 하드코어, 얼터너티브, 거의 그런지 수준의 사운드 일색이며 연주곡인 6번만이 인상적인 헤비메탈 속주를 들려줍니다. 게스트가 무색할정도로 실망스러운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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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Primeval Force preview  Vampire preview  With Primeval Force (2017) 75/100    Oct 4, 2024
축복받은 메탈의 땅, 스웨덴 출신의 데스/스래쉬메탈 밴드 Vampire는 데뷔작에서 보여준 지옥 구렁텅이 사운드를 2집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놓았습니다. 블랙메탈에서 사용될법한 트레몰로 리프들을 사용한다거나하여 치고 밀고 나가는데, 이는 정교하고 기계적으로 짜여진 스래쉬풍 리프와는 꽤 다른 방향성을 지닙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A Forest preview  Behemoth preview  A Forest (2020)  [EP] 70/100    Sep 23, 2024
마릴린맨슨 처럼 기괴한 것을 표방하고 싶었던 것인지 다소 욕심을 부린 커버 트랙으로 시작을 하는데, 불경스러움과 사악함은 그로테스크함과 어느 정도 공통점은 있을지 몰라도, 결국 같은 종류는 아니라는게 또 증명되어집니다. 어울리지 않는 사운드로 칠해진 커버곡이 이미 미스인데 바로 뒤에 또 동일곡 라이브가 나온다니 도무지 알 수 없는 배치입니다.
XIADZ preview  Behemoth preview  XIADZ (2014)  [EP] 80/100    Sep 23, 2024
첫 곡은 6분, 나머지 두 곡은 7분 정도 됩니다. 템포만 늦춘게 아니라 길이도 늘려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무저갱 느낌이 배가 됩니다. Demigod 이나 The Apostasy 에서 보여주던 뚜렷한 리프들이 아닌, 뭉게뭉게 뿌옇게 펼쳐지는 앳모스페릭 맛 사운드로 또 불경스러운 얘기들을 꺼냅니다. 데스메탈 팬들을 만족시켜온 것처럼 둠메탈 팬들까지도 사로잡으려는것 같습니다.
Blow Your Trumpets Gabriel preview  Behemoth preview  Blow Your Trumpets Gabriel (2013)  [EP] 80/100    Sep 23, 2024
악마의 화신 네르갈은 사악한 음악적 재능과 넘치는 창작력을 매번 EP로 표출해왔습니다. 느린 템포로 장중하게 밀어대는 세 곡에는 일단 블라스트 비트 타고 다 때려부수던 이전까지의 움직임과 차별을 두는 느낌이 있지만, 사실 그 안에 내재된 핵심은 여태까지 한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사악함의 온갖형태 그것을 전부 마스터해버린 베헤모스 당신들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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