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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peste - Deliquescent Exaltation

Deliquescent Exaltation

Band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Black Metal
LabelsIndependent
FormatCD
Length47:19
Reviews :  1
Comments :  0
Total votes :  1
Rating :  95 / 100
Have :  0
Want : 1
Added by level 20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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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peste - Deliquescent Exaltation CD Photo by 똘복이
Deliquescent Exaltation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Disciples of the Sun6:22-0
2.Cry for Tiamat4:25-0
3.Roll in Hay with Death5:46-0
4.Passage to Cosmos and Self-Consciousness4:58-0
5.Et Nox Facta Est5:20-0
6.Going Under5:40-0
7.Serpent's Glory6:36-0
8.Into the Final Rise8:12-0

Line-up (members)

  • Nostradamus : Bass
  • Flexor : Drums
  • Xahaal : Guitars
  • Larsen : Vocals

Deliquescent Exaltation Reviews

 (1)
Reviewer :  level 20   95/100
Date : 
굉장한 충격이랄까.

하아... 얼마 전 Batushka의 Hospodi를 들으며 아쉬웠던 그런 감성들이 이 밴드를 통해 채워질 줄은 정말로 몰랐다.

여태, 적어도 5, 6년 이상은 쳐박혀있었던 것이 분명한 이 앨범은 처음 플레이를 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내게 아주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바로 전에 Nehëmah의 1집에 대한 감상을 짤막하게 쓰며 '블랙메탈의 세대적 구분'에 대해서 잠깐 언급했었는데, 3세대 블랙메탈에서는 종교 자체에 대한 Anti보다 그것을 오히려 재해석하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비틀거나 심지어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부분이 생겨난다.

Cult of fire를 그 대표로 본다면 아래로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지만- Batushka나 Deus Ignotus, U.N.C.U.L.T 등이 그런 부분에서 블랙메탈의 가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종교와 철학적 주제에 대해 자신들의 방법론으로의 접근을 이루어내었다고 본다.

여기에 하나를 더 꼽는다면 이 프랑스의 Malepeste가 들어갈 수도 있을 듯하다.

이들이 취한 방식은 대단히 특이하다.

​블랙메탈에서 아르페지오가 안 쓰이는 것은 아니다. 당장 Gorgoroth의 Infernus 같은 장인들이 블랙메탈에서 숯이 이글대거나 얼음의 한기가 피어오르는 아르페지오를 차용함으로서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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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peste - Deliquescent Exaltation CD Photo by 똘복이

Malepeste Discography

Album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Album-00
▶  Deliquescent ExaltationAlbum9511
Info / Statistics
Artists : 47,263
Reviews : 10,431
Albums : 170,241
Lyrics : 218,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