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ary Breathing

이들의 마지막이 되어버린 작품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점과 강점을 극대로 끌어올린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1집이 최고 명반이다. 과거의 NOTHER의 길을 가는듯 드라마틱한 구성과 미래지향적인 사운드를 제외하곤 기존 사운드를 보수 유지 한것 뿐 이런 밴드는 세상에 지천이다 차라리 열정으로 가득찬 신인 밴드들의 앨범을 찾아듣는게 낳을듯..

Dreamscape듣고 엄청 기대했것만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그래도 Dreamscape하나는 건졌다

모던 멜데스가 취향은 아니지만 이 작품은 정말 괜찮다.

엄청 기대했는데 실망이 크다..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6번 트랙이 약간 칠드런 오브 보돔의 느낌이 있어서 당황스럽다.

전체적으로 SF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뭔가 많이 넣으려고 한 것 같기는 한데, 각 곡이 앨범의 주제에 기여하는 것 없이 너무 흩어지는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들을 때는 상관 없지만 제대로 들으려고 하면 상당히 거슬린다. 전작에 비해 퇴보한 것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