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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Halen - OU812 Vinyl Photo
Van Halen - OU812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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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OU812 (1988)
Format : Vinyl
전작에서 터진 에너지가 너무 컸기때문에 후속작이 받아야 하는 대중적 기대는 어쩔수 없었을 것이며 대체로 그 기대를 만족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다. 절대로 낮은 퀄리티의 음반도 아니지만 밴헤일런을 집어들때 다른 작품들에 비해 픽업빈도는 떨어진다.
국내라센에는 A Apolitical blues가 삭제.
November 30, 2022
Van Halen - 5150 Vinyl Photo
Van Halen - 5150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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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5150 (1986)
Format : Vinyl
세상에..데이빗리로쓰보다 더 흥겨운 보컬이 있을 줄 알았을까..완전 새로운 타이어를 갈아끼운 듯 새미헤이거의 카랑카랑한 음색에 맞춰 에디의 기타는 통제가 안될만큼 더 멋들어진 연주로 맞짱떠준다. 데이빗이 그룹을 떠나며 밴해일런에게 한방먹이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은 듯.
November 30, 2022
Van Halen - 1984 Vinyl Photo
Van Halen - 1984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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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1984 (1984)
Format : Vinyl
블랙사바스의 담배피는 천사들 만큼 좋아하는 커버아트작품. 여긴 담배피는 아기천사다 보니 당시의 동방예의지국 심의위원들의 눈엔 있을 수 없는 큰일이였을 터. 담배가 있어야 할 손가락을 미술에 소질이 없는 공무원이 급조하는 바람에 손가락 기형이 되었고 담배갑이 팔꿈치 높이만큼 올라왔지만 테이블높이에 맞추느라 담배갑을 지운 팔뚝이 유난히 뽀얗다. 이런재미를 같이 느끼고 싶은데 정작국내반은 못 구했던 1984.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에서 건반 도입부느낌이 점프와 살짝 유사한건 나만 느꼈던건가...
November 30, 2022
Van Halen - Fair Warning Vinyl Photo
Van Halen - Fair Warning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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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Fair Warning (1981)
Format : Vinyl
역시 밴해일런은 '신남'의 대명사. 흥을 아는 에디와 데이빗.
November 29, 2022
Van Halen - Women and Children First Vinyl Photo
Van Halen - Women and Children First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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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Women and Children First (1980)
Format : Vinyl
어릴땐 밴해일런 음악에 그다지 큰 흥미를 못느꼈었는데 역시 옛날 음악은 내스스로가 나이들어야 와닿는 그런 이상한 맛이 있다. 기타로의 표현이 좀더 다양해진 듯하며 더 진중한 느낌의 작품.
November 29, 2022
Van Halen - Van Halen II Vinyl Photo
Van Halen - Van Halen II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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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Van Halen II (1979)
Format : Vinyl
전작인 데뷔작보다 경쾌해진 음악. 밴해일런의 현란한 기타위를 데이빗리로쓰의 뮤지컬적인 보컬로 채색해 독특한 매력이 발산되는 작품.
November 29, 2022
Van Halen - Van Halen Vinyl Photo
Van Halen - Van Halen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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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n Halen  –  preview  Van Halen (1978)
Format : Vinyl
오늘은 결전의 날. 카타르에서의 승리를 위해 Running with the (RED) devil을 선곡. 육중한 인트로는 언제나 좋다. 시대를 관통하는 밴해일런의 데뷔. 이게 78년 음악이라면 믿을 수 있나?...아메리컨 하드롹의 세련미는 여기서 이미 본격 작렬.
November 28, 2022
Vio-lence - Eternal Nightmare CD Photo
Vio-lence - Eternal Nightmar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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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io-lence  –  preview  Eternal Nightmare (1988)
Format : CD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본작을 드뎌 결제하고 물건받았다. 대단한 물건이다. 스래쉬 리프의 풍년이다. 재미있는건 내귀에 보컬이 RATM과 Offspring의 합작처럼 들린다. 자기 흥에 도취된 듯 쏟아내는 목청높힌 주절거림이 매우 매력적이다. 굉장히 화가 난 보컬을 쌍팔년도 강력 스래쉬 사운드에 올려 터뜨려주니 고막이 뻥 뚫리는 듯. 명반, 명반 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다 있나보다.
이 스래쉬메탈의 고전이 라센이 되었군요^^ 구매해야 겠어요~ 근데 에볼루션 2cd는 잘 빠지지도 않고 표지 옆면이 열다가 자주 접혀서 구겨진 적이 많아서ㅠㅠ
December 3, 2022
30여분이 금방 지나갑니다.ㅋ 빡빡한 씨디 핸들링할때 너무 조심하면 또 오히려 더 낭패보는 일도 있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살살 합니다..ㅎㅎ
저도 요번 라센 솔드아웃될까봐 얼른 질렀습니다. 어차피 솔드아웃되면 자괴감빠질거 아니깐요.ㅋ
December 3, 2022
November 28, 2022
Platitude - Nine CD Photo
Platitude - Nin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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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Platitude  –  preview  Nine (2004)
Format : CD
마구잡이 구매에 얻어걸린 platitude. 2005년경에 웅진을 통해 라이센스된 음반 같은데 당시엔 어디서도 본적이 없었다. '네오 클래시컬 파워메틀'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만큼 장르특징에 매우 충실한 음악. 울트라 킬링트랙은 잡히지 않지만 7명이라는 꽤 많은 인원이 연주하고 있어선지 상당히 풍성한 느낌이 좋은 작품.
본작은 굉장히 좋게 들었는데, 다음 앨범이 별로라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November 28, 2022
다른 작품은 아직 못 접해 봤습니다만 본작은 충분히 즐길만큼 좋은 음악을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November 28, 2022
November 28, 2022
Saint Deamon - In Shadows Lost From the Brave CD Photo
Saint Deamon - In Shadows Lost From the Brav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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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첫도입부가 Superior의 Behind와 닮았다는 순간적인 느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밴드만의 멜로디와 완급조절이 수준급이라 할 만하다. 보컬력이 단연 돋보이는 밴드로 녹음상에 무게감이 조금만 더 실렸더라면 굉장한 대접을 받았을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0.1%부족한 뭔가의 가벼움이 있다. 그래도 수차례 반복청취는 무난하게 할 수 있음. 출근길에 오랜만에 듣는 본작 덕에 걸음걸이가 경쾌하다.
오해하시면 안됩니다.ㅎ.ㅎ 첫도입부의 몇소절 정도와 보컬색에서 약간 슈페리어의 느낌이 났다는 의미입니다. 전체적인 전개는 슈페리어와 차별화되어 있습니다.ㅎ.,ㅎ
November 28, 2022
넵 ㅎㅎ 잘 알겠습니다. 나름 이쪽 음악도 좋아하는지라 기회되면 구해야 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
November 28, 2022
November 28, 2022
Various Artists - Sepultural Feast: a Tribute to Sepultura CD Photo
Various Artists - Sepultural Feast: a Tribute to Sepultur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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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세풀투라음악을 멜로딕데스나 블랙스탈로 편곡해도 전혀 어색한 구석이 없다. 세풀투라의 음악을 한층 더 끌어올린 듯 듣기 좋으며 서너번 더 찾게되는 트리븃작품.
옛날에 음원으로 가지고 있었던 나름 만족했던 트리븃이네요~
December 3, 2022
세풀투라 본연의 음악과는 다른 뭔가로 채워진 음악같아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는 꽤 즐청했던 트리븃입니다. 최근에 세풀정주행하면서 들었는데 역쉬!라며 만족도 높았네요.ㅎ.,ㅎ
December 3, 2022
November 25, 2022
Cavalera Conspiracy - Inflikted CD Photo
Cavalera Conspiracy - Inflikted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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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Cavalera Conspiracy  –  preview  Inflikted (2008)
Format : CD
계속 듣다보면 잠이 솔솔 오는데 그루브감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싶다. 막스가 정말 자기가 원하는 음악을 하고 있는거 같은 생각. 즐기기 좋은 음악.
November 25, 2022
Sepultura - Blood-Rooted CD Photo
Sepultura - Blood-Rooted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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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Blood-Rooted (1997)  [Compilation]
Format : CD
본작의 초중반까지는 커버를 포함한 무게감이 잘 느껴지는 곡들로 채우고, 후반은 이들의 출중한 실력을 엿볼수 있는 라이브로 묶은 컴필. 발매당시 매우 좋게 들어서 오랜동안 귀가 즐거웠었다.
November 25, 2022
Sepultura - Roots CD Photo
Sepultura - Root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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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Roots (1996)
Format : CD
이런 토속적인 리듬으로 이렇게 강력한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도 세풀투라의 또다른 능력이라 생각된다. 아마존의 음습하고 깊숙한 숲속에서 총에 맞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
November 25, 2022
Sepultura - Chaos A.D. Vinyl, CD Photo
Sepultura - Chaos A.D. Vinyl,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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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Chaos A.D. (1993)
Format : Vinyl, CD
고3때 본 lp구매가 3, 4집보다 먼저였던걸 개인적으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3, 4집으로 세풀투라음악을 에이징하고 본작을 들었더라면 아마 엥???했을 법한 음악이다만 5집에서 이고르의 드러밍에 완전 반해 중후한 사운드와 함께 내지르는 막스의 보컬이 꽤나 좋게 들려 커버아트와 함께 좋아하는 스래쉬음반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안드로메다풍의 Kaiowas마저도 좋게 들리는 나는 진정 "서기 혼돈의 해"의 빠돌이...
November 23, 2022
Sepultura - Arise CD Photo
Sepultura - Arise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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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Arise (1991)
Format : CD
통상 팬들사이에서 3집과 함께 최고작의 공방으로 거론되는 4집. 95-6년쯤 3집과 함께 구매해 상당한 시간을 같이 했던 앨범인데 실제로도 3집의 분위기가 이어지는 느낌이다. 3집과의 우열을 가리긴 힘들지만 더 말쑥한 느낌으로 다듬어져 도시남의 면모가 드러나 그 세련됨을 칭찬해야할지 투박했던 시골총각의 본심을 버린걸 비난해야할지 사치스런 고민을 해야하는 작품이긴 하다. 어쨌든 본작까지가 세풀스래쉬의 마지막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젤 듣기좋은 세풀투라 앨범이죠^^
December 3, 2022
네. 세풀투라 듣는다면 머스트아이템이죠. 1번곡의 도입부는 언제나 들어도 긴장감 만빵입니다.ㅋㅋ
December 3, 2022
November 23, 2022
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CD Photo
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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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Beneath the Remains (1989)
Format : CD
오비츄어리의 cause of death커버만큼이나 좋아하는 세풀투라 3집. (파일로만 듣고 있는) 2집에서 이미 세풀투라의 투박한 사악함과 야만성이 완성형에 이르렀지만 3집에서 스콧번즈의 프로듀싱까지 도움받아 밴드역사의 정점을 찍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고딩때 핫뮤직에서 익스트림계열의 특집을 다루면 반드시 본작이 거론되었던 기억인데 현물을 95-6년때쯤 영접한 것 같다. CDP와 함께 자주 가방속에서 굴러다닌만큼 쥬얼박스의 스크래치가 본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같다. 개인적으로 이고르의 드러밍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의 현란하고 다채로운 싱커페이션이 세풀투라 음악의 긴장감을 한층더 끌어올린다고 생각된다.
November 23, 2022
Sepultura - Morbid Visions Vinyl Photo
Sepultura - Morbid Visions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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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pultura  –  preview  Morbid Visions (1986)
Format : Vinyl
카발레라형이 69년생, 동생이 70년생. Bestial Devastation EP가 85년 발매. 한국으로 따지면 중3과 중2가 Raw Black과도 같은 앨범을 발매한건데...요즘 같은 아이돌시대에서는 가능할지 몰라도 정말 당시의 브라질도 대단한 오픈마인드의 뮤직비스니스 문화를 가진게 아닌가 싶다. 중학생들에게 매니아성향의 메틀 앨범을 발매해 주다니..참..乃乃
본작을 고3때쯤 샀는데 그땐 이런류(당시엔 매우 조악하다 생각했음)의 음악보다 사운드 건실한 데쓰래쉬를 선호했다보니 보관용 앨범으로 간직해 왔었다. 이후 세풀투라맛도 알고 raw한 음악들도 소화될 무렵 다시 들었던 본작은 가히 기가 막힌 음악이였다. 근데 정말 중학생이 만들었단 것엔 이질감(죽음/폭력에 관한 생각, 그롤링, 연주력 등등) 느껴진다.
※국내도 '폐허'란 1인 밴드(데뷔가 중학생때)가 있었지만 디프레스한 연주에 기계음을 잔뜩 입힌 보이스라 카발레라 브라더스와는 비교가 어려울듯.
어리다고는 했지만 중2, 중3 나이에 1집을;; 고1, 고2쯤 되는줄 휠씬 더 어렸다니
April 19, 2023
카발레라 브라더스의 정신세계는 더 성숙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ㅎㅎ 어릴때부터 그렇게 남들과는 달랐으니 이 바닥에서 큰 업적을 남기는게 아닐까 싶네요.^^;
April 19, 2023
November 22, 2022
Various Artists - The Doors – an Oliver Stone Film / Original Soundtrack Recording Vinyl, CD, DVD Photo
Various Artists - The Doors – an Oliver Stone Film / Original Soundtrack Recording Vinyl, CD, DV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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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DVD
올리버스톤의 시각으로 본 짐모리슨. 인간내면을 뽑아낸 올리버스톤과 인간내면을 보여준 발킬머.. 의외의 맥라이언 출연.. 짐모리슨의 정적인 광기를 느끼기에 괜찮은 듯.

※도어즈를 정리해보니 의외로 앨범이 모여진 걸보고 제법 놀람..나이가 들수록 도어즈를 찾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딩딸이 라잍마퐈이야를 따라 흥얼거린다. 그게 너무 재밌다.
November 19, 2022
Jambinai - ONDA CD Photo
Jambinai - ONDA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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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Jambinai  –  preview  ONDA (2019)
Format : CD
처량하고 지루할 것만 같은 국악을 가지고 강력한 헤비메틀로 접목한 잠비나이는 듣는 양만큼 청자를 다시 사색적인 음악으로 안내하는 듯하다. 멋진 국내음악!
November 18, 2022
B612 - Rock Band B612 CD Photo
B612 - Rock Band B612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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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612  –  preview  Rock Band B612 (1991)
Format : CD
있을리 없다고 생각하는 밴드가 리스트업되어 있어 깜놀하는게 메킹의 또다른 재미. 고딩시절 테잎으로 열심히 들었던 B612의 본작을 몇해전 재발매반으로 구입했는데 리마스터링으로 음 하나하나를 제대로 증폭시켰다는 짙은 광고문구가 눈에 띈다. 오리지널과 얼마나 차이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언제나 들어도 나만의 그대모습은 월메이드 롹발이다. 앨범속 I can wait for your love, I am on fire나 Dancing with the puppet같은 곡이 좀더 탄탄한 코러스와 녹음상태만 더 보강되었다면 꽤 괜찮은 한국롹 명반으로 남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나만의 그대모습만으로도 씨디값은 아깝지 않다.
아니 이 밴드가 메킹에 등록이 되어있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나만의 그대모습은 몇 년이 지나도 한 번씩 찾아듣게 되는 거 같습니다.
November 17, 2022
그러니깐요.ㅎ 생각외의 이런 앨범들도 메킹에 등록되어 있어 청소년기의 추억소환에 큰 한몫합니다. 나만의 그대모습의 생명력은 아마 훨씬더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제딸도 좋아하는걸 보면요.ㅎ.ㅎ
November 17, 2022
November 17, 2022
Horizon - Dreamer's Island 꿈꾸는 섬 CD Photo
Horizon - Dreamer's Island 꿈꾸는 섬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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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허라이즌의 음악도 메탈킹덤에 올려봤다. 다른 국내아트롹 음반들과는 달리 좀더 앰비언트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봄.
November 12, 2022
송골매 (Songolmae) - 2집 CD Photo
송골매 (Songolmae) - 2집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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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송골매 (Songolmae)  –  preview  2집 (1981)
Format : CD
구창모를 영입하고 간드러진 2집. 완성도 높은 국내롹 음반.
와우!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한때 노래방 18번이었습니다^^
December 3, 2022
새로이 lp가 재발매되는것 같던데 비싸네요.ㅎㅎ 예약음반상탠데 고민됩니다.ㅎㅎ 저도 가끔 어쩌다마주친 부르곤 합니다.ㅋㅋㅋ
December 3, 2022
November 12, 2022
송골매 (Songolmae) - 1집 CD Photo
송골매 (Songolmae) - 1집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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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송골매 (Songolmae)  –  preview  1집 (1979)
Format : CD
송골매도 있다!
배철수의 투척형 보컬이 너무 매력적인!
November 12, 2022
H2O - 비등점 CD Photo
H2O - 비등점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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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H2O  –  preview  비등점 (2004)
Format : CD
H2O의 초기음악은 이런 풍이 아니였는데...
꽂히지 않는 롹발 몇곡과 뉴웨이브풍의 롹비트음악들.
비등점이 Boiling point인데 bored point인게 아닌가...
November 12, 2022
Judas Priest - Priest... Live! Vinyl Photo
Judas Priest - Priest... Live!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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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Judas Priest  –  preview  Priest... Live! (1987)  [Live]
Format : Vinyl
몇일전 회원분이 올려주신 현재 핼포드옹의 라이브 목상태와 흰수염을 보며 너무너무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감...
내속의 롭 핼포드는 여전히 변함없이 이 라이브 속의 면도날 샤우팅이다. 라이브 앨범으로써 머스트 츄즈앨범!
※국내라센은 당시 시대를 반영하듯 많은 곡들이 짤려나갔고 순서도 뒤바뀌는 바람에 감동이 반감되지만 이 라센만으로도 형용하기 힘든 큰 뭔가가 밀려온다.乃乃
이 라센반에는 sentinel이 없군요^^ 라이브 sentinel은 정말 첨 듣고 소름이 쭈빗쭈빗 ㅋㅋ 정말 정말 멋진 라이브 앨범이에요~ 요즘 메탈을 거의 안들었는데 오랫만에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November 5, 2022
최근 메틀을 안들으셨나보네요. 째즈며 클래식이며 팝까지 다른 장르 음악도 들을께 너무 많아서 24시간이 모자라네요.ㅎㅎ 대신 힘빠지는 날이나 출근할때 들으면 에너지수혈이 되는 음악이 저한텐 메틀인거 같애요. 어떤 음악이든 항상 즐감하는 하루되세요.乃
November 5, 2022
November 3, 2022
Pretty Maids - Future World Vinyl Photo
Pretty Maids - Future World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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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Pretty Maids  –  preview  Future World (1987)
Format : Vinyl
프리티 메이즈의 다른 앨범들은 들어본적이 없어 이들 음악의 변천사는 잘 모르지만 이 앨범만 놓고 보자면 80년대의 다른 음악들보다는 좀더 세련된 느낌이 든다. 첫곡은 가끔/자주 듣는데 인트로의 도발적인 기타사운드부터 중반부의 정직한 운지법에서 나오는 기타사운드가 여전히 좋다. 다른곡들도 매우 준수하게 잘 들었던 음반.
제가 가진것과 똑같은 앨범이네요. 지구레코드 라이선스반^^
November 3, 2022
팔구십년대 라센반에 뭔가 모를 애착이 있습니다.ㅎㅎ
어엿한 해외반보다 상처투성이인 라센반에 애착이 가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ㅎ
November 3, 2022
November 3, 2022
Jon Bon Jovi - Blaze of Glory - Young Guns II Vinyl Photo
Jon Bon Jovi - Blaze of Glory - Young Guns II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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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누가 들어도 존본조비. 코앞에서 들어도 백미터 뒤에서 들어도 존본조비다.개인솔로작으로 OST를 발매한 아티스트가 많지만 본작만큼 팝롹을 듬뿍담고 자주 찾게 되는 앨범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한번걸면 완청하게 된다.
※lp가운데 주인공의 왼쪽 콧구멍이 인쇄문제로 코딱지가 크게 붙어 있는데 내것만 문제인줄 알았으나 다른 회원분들의 커버를 자세히 보니 같은 문제구만ㅋ.ㅋ. 당시 음반사가 저런 불량이 발견되어도 양산시판을 밀어부친걸 보면 대단한 뚝심인거 같다.ㅎ
저도 이 앨범 참 많이 들었습니다~ 고딩때 친구 아빠가 미국에서 직접 보내줬던 CD를 친구가 선물로 줬었죠~ 근데 메탈안듣는 동안 사라져서 다시 중고로 구매했었습니다^^
November 5, 2022
추억돋는 음반이시네요.
이 앨범만 들어봐도 존본조비는 정말 좋은 필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November 5, 2022
November 3, 2022
Ian Gillan - Dreamcatcher CD Photo
Ian Gillan - Dreamcatcher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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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an Gillan  –  preview  Dreamcatcher (1998)
Format : CD
롹커들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음악성도 많이 변해가는걸 볼 수 있는데, 도인이 된 사람, 도인의 경계에 있는 사람, 토속리듬을 탐구하는 사람 등등 '젊음의 미학'은 대부분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듯 하다. 이언길런도 딥퍼플을 중심으로 당시 동계열의 내노라하는 밴드에서 필살기를 펼쳤고 개인밴드로도 멋짐뿜뿜을 했지만 시대의 큰 변화에는 따라가지 못한 듯... 이후에는 완만하고 철학적인 소리를 들려주며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본작은 잔잔한 일렉기타가 중심이 되어 조용한 리듬과 사운드로 평온함을 준다. 하드한 cusco에 사이먼앤가펑클을 합친 것 같은...
November 3, 2022
Deep Purple -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 Vinyl Photo
Deep Purple -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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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Deep Purple  –  preview  Concerto for Group and Orchestra (1969)  [Live]
Format : Vinyl
정품인듯 정품아닌 정품같은 신라발매의 라이센스 lp.
커버의 폰트와 홀의 색감이 약간 상이한 것 빼고는 트랙리스트등은 똑같음. 존로드의 입김으로 이러한 작업을 60년도 말에 착수해서 앨범을 발매했다는 것이 경이롭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반.
November 2, 2022
Deep Purple - Purple Reign Vinyl Photo
Deep Purple - Purple Reign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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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Deep Purple  –  preview  Purple Reign (1985)  [Live]
Format : Vinyl
공식라이브는 아닌 듯하며 어떤 개인이 현장에서 녹음하고 음반화한 듯한 85년 라이브. 음질상태가 정말 안좋지만 멤버들의 연주력이 그 속을 비집고 귓속으로 들어온다.
November 2, 2022
Steelheart - Tangled in Reins Vinyl Photo
Steelheart - Tangled in Reins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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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teelheart  –  preview  Tangled in Reins (1992)
Format : Vinyl
리뷰란에 회원분이 상세히 정리해 주셨듯 국내엔 5곡이 삭제당하고 3곡이 추가된 편집반으로 발매되어 있다. 누가보면 메가데스의 RIP앨범만큼이나 시장에서 회자된줄 알겠지만 당시 주변에 본작을 산 친구를 본적이 없을만큼 조용히 사라진 듯한 앨범이다. 일반대중에게 스틸하트는 탄생부터 사라질때까지 쉬즈곤뿐인 밴드겠지만 이들의 작품을 유심히 들어보면 이들만큼 짜릿한 글램메틀이 없을 정도라 생각된다.
November 1, 2022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Steelheart - Steelheart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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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teelheart  –  preview  Steelheart (1990)
Format : Vinyl
고딩때 쉬즈곤은 국민팝송이 될 정도였다. 모든 이들이 가성으로 그의 목소리를 흉내내었고 나또한 그 중 한명이였다. 여물지 않은 성대만 가혹조건으로 밀어부친 거였다만...
쉬즈곤은 원발매일보다 고3쯤이였던 93년에 차트 역주행했던 음악이였던걸로 기억한다. 마이클의 진성 시원 샤우팅은 엄청난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기에 충분했고 이 앨범에 힘의 샤우팅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B면 마지막곡이 삭제되어 있었구만...DOWN N DIRTY
아일네버 랫ㅊ유고 듣고 참 대단한 샤우팅이라고 느꼈었죠~
November 5, 2022
네. 제 개인컴필폴더에 한자리 차지하는 곡입니다.ㅎ 쉬즈곤보다 더 듣는 곡인것 같애요.
November 5, 2022
November 1, 2022
James Gang - The Best of the James Gang Featuring Joe Walsh Vinyl Photo
James Gang - The Best of the James Gang Featuring Joe Walsh Vinyl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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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James Gang  –  preview  The Best of the James Gang Featuring Joe Walsh (1973)  [Compilation]
Format : Vinyl
조 월시와 함께했던 1, 2, 3집에서 뽑은 제임스 갱 베스트. 몇해전에 구매했던 LP인데 '대성음반'이란 곳에서 발매되었길래 국내용 컴필인줄 알았지만 73년 MCA에서 정식배포된 앨범이다. 그들의 초기 정규작을 구하기 힘든 것도 있지만 이 베스트에 담긴 그들의 음악은 참으로 다양하며 조 월시가 아메리칸 하드롹에 큰 획을 그읏다는 것에 동의할 수 밖에 없다.
※이상하게 한글오비는 어색하다...
November 1, 2022
Timestorm - Shades of Unconsciousness CD Photo
Timestorm - Shades of Unconsciousness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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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 시절 3틱3컬 성향의 음악을 좋아한다던 평론가 이현재씨가 핫뮤직 기사며 음반해설지를 많이 썼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본작도 이현재씨가 해설을 작성하고 있다. 이현재씨가 좋게 해설하면 약간 신뢰도가 오르며 구매로 이어졌던 경우도 있었다. 본작의 경우, 상황상 어쩔 수없이 좋게좋게 풀어 설명하고 있지만 딱히 팍팍 꽂히는 곡은 없고 평작 혹은 평작을 약간 밑도는 수준의 작품이라 생각됨.
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October 31, 2022
별말씀을요. 乃
October 31, 2022
October 31, 2022
Avalanche - Joint CD Photo
Avalanche - Joint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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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valanche / Cratia  –  preview  Joint (1989)  [Split]
Format : CD
'크라잉 옵 아마겟돈'은 제법 들었던 리이슈반. 80년대말의 한국음반들을 다시한번 들어보면 그 raw한 맛이 의외로 중독적이며 당시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레코딩에, 음반제작에, 시장 배포한 것만으로도 보통의 열정은 이미 넘어섰다고 생각된다.
meskwar님도 참 방대한 컬렉션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ㅎㅎ
November 5, 2022
절대 방대하지는 않습니다. 옛날부터 한두장씩 모아온거라 여기 계신 초매니아적인 콜렉터분들과는 비교하기도 부끄럽습니다.ㅎ.,ㅎ
메킹 회원분들에 비하면 팝음악만 들어온 거 같애요ㅎㅎ
November 5, 2022
October 31, 2022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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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이라는 이 장기적인 기획은 그 시절 하드롹에 목마른 많은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을 것이라 생각될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한 것 같다. 8-90년대 한국롹/메틀을 속성마스터할 수 있는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옴니버스 시리즈의 완결.
October 30, 2022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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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개인적으론 프록의 향기도 많이 나는 옴니버스 2집. 첫곡 시베리아의 다크에이지는 진심 대단하다고 생각함.
October 30, 2022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 CD Photo
Various Artists - Friday Afternoon I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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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rious Artists  –  preview  Friday Afternoon I (1988)
Format : CD
재발매시점에 구매했던 cd로 80년대 한국롹/메틀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옴니버스 앨범. 듣다보면 국산메틀러들은 그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뽑아내는 재주가 대단한것 같다.
저는 이 시리즈를 LP로 보유중이지만 CD는 DVD곽으로 출시됐군요. 89년 당시 첨 들었을때 너무도 조악한 사운드에 경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December 2, 2022
October 30, 2022
Black Syndrome - 블랙신드롬(Black Syndrome) 라이브(Live)공연 CD Photo
Black Syndrome - 블랙신드롬(Black Syndrome) 라이브(Live)공연 C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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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97년도 쯤에 컴퓨터를 처음샀을때 사은품으로 딸려온 건지 따로 샀던 건지 전혀 기억이 안나는 실황cd rom.
젊은 박영철의 불안한 톤도 조금있지만 혈기가 느껴지는 실황공연. 유튭에서 한번 찾아보고 싶은데 캣치가 잘 안되는...
와우 처음본 거네요. 이런 음반(영상 ?) 나온지도 몰랐어요
October 30, 2022
비디오 cd rom입니다. 586정도에서 충분히 즐감가능한 정도의 음질과 영상입니다.
October 30, 2022
Octobe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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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70,129
Lyrics : 218,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