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술...
반 병이 넘게 남았는데, 스파클링 와인이니 오늘이 지나면 와인이 못마실 상태가 될 것같더라구요.
와인을 버리면 안되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돼지갈비 쫌 굽고...
함흥냉면같은 평양냉면 쫌 끓이고...
만두 쫌 찌고...
오늘의 BGM은 천재 뮤지션 Dan Swano가 이끌었던 스웨덴의 Melodic Death Metal 밴드인 Edge Of Sanity의 Twilight...
Melodic Death Metal도 이렇게 다양하고 기존과 다른 분위기를 낼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 초 명반인 Crimson을 나올 수 있게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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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겹고 좋네요 주말 한잔은 참 달달한 것 같아요 | ||
주말엔 정말 한잔이 필요합니다 ^^ | |||
와 마침 purgatory afterglow 의 2024 리마스터반이 ep까지 합본이라 침흘리던 중인데 훅 들어오네요 ㅎㅎ | ||
2024 버전은 2CD로 풍성하게 나오는군요~ Twilight같은 긴 곡도 있지만, Black Tears같이 깔끔하고 훅이 있는 곡도 참 좋습니다 ㅎ | |||
저는 남은 술은 화분에 주곤 하는데...기본적으로 남기면 안되겠죠. ㅎㅎ 이번주는 자제하려고 했으나 더워서.... 맥주 한 잔 시음중입니다. | ||
엇? 식물에 알콜을 줘도 괜찮은가 보군요 ^^ 더우니 맥주 한잔 잘하시는 것같아요 ㅋㅋㅋ | |||
cooper님이 선물로준 crimson 앨범이 생각나네요~ 오늘 각잡구 그 앨범이나 함 들어봐야 겠네요^^(들을수 있을까ㅋㅋ) | ||
음악이야 도망가지 않으니 천천히 즐기시면 되죠 ^^ 즐음하셨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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