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공연 가능 여부를 문의해보고 싶은데...
스웨덴의 멜로딕 하드락 밴드 히트(H.E.A.T)가 6월 말에 일본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스웨덴에서 있었던 공연을 감명 깊게 보았고, 일본 공연 시기가 제가 한국에 돌아가는 시기와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터라 한국 공연이 가능한지를 문의해보고 싶은데, 어느 주관사에 연락해봐야 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조그만 펍 공연도 종종 하는 밴드라 공연장의 크기는 별로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지만, 관객 수가 조금 걸리긴 하네요... (이들의 6집 앨범이 메킹에서 평이 아주 좋았던 걸 기억하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관객이 많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내한 공연이 실제로 성사되지 못하더라도 시도라도 해 보고 싶은데 어디에 컨택을 해봐야 할까요?
이번에 스웨덴에서 있었던 공연을 감명 깊게 보았고, 일본 공연 시기가 제가 한국에 돌아가는 시기와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터라 한국 공연이 가능한지를 문의해보고 싶은데, 어느 주관사에 연락해봐야 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조그만 펍 공연도 종종 하는 밴드라 공연장의 크기는 별로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지만, 관객 수가 조금 걸리긴 하네요... (이들의 6집 앨범이 메킹에서 평이 아주 좋았던 걸 기억하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관객이 많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내한 공연이 실제로 성사되지 못하더라도 시도라도 해 보고 싶은데 어디에 컨택을 해봐야 할까요?
이전에 한번 개인적으로 시도했었습니다. 하필이면 명절 앞두고 있어서 중도 포기했는데 국내애선 그나마 Dope 빼곤 기획할만한 곳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일본 공연갈것을 생각 중입니다 | ||
일단 멤버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긴 했는데 (멤버들 중에서도 유달리 한국과 연이 깊은 멤버긴 합니다) 역시 관객 수가 걸리네요...닭트랭처럼 한국 팬층이 단단한 것도 아니고 ㅠㅠ | |||
저도 이거 가려고 생각중인데, H.E.A.T 공식 홈피 투어 섹션에 이게 5월 24,26일로 되어 있어서 살짝 불안하네요. 다른 곳엔 전부 6월로 되어 있는데, 공식에만 5월이라고.. 투어 스케쥴상 5월 24일에 할 수가 없을텐데ㅠㅜ | ||
5월 23일에 스페인 공연이라서 6월 24, 26일이 맞을 것 같습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6월로 공지했으니 아마 오타난걸거예요... | |||
https://m.blog.naver.com/dopeent/221250593990 예전에 도프 사장님이 작성하신 내한 성사조건이구요... 도프 말고 유니온스틸도 있어요 버민은 익스트림 위주라... | ||
감사합니다 일단 도프랑 유니온스틸에 문의해 보는 걸 고려해야겠군요 ㅠㅠ | |||
국내선 인지도가 없을텐데요 라이센스도 최근작은 안됐었고 그전에것들은 얼마나 팔렸으려나.. | ||
사실 그게 제일 문제긴 합니다 옛날 enforcer 때처럼 밴드가 한국 공연에 의지가 강하면 좋겠지만 그걸 바라는 건 너무 사치인 것 같고... | |||
회사가 팬심이 아닌이상 손해보는건 확정인데 진행하진 않겠죠 누가 후원을 빵빵하게 해주지 않는이상.. | |||
제가 공연 진행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3개월 앞둔 시점은 공연장 대관이나 비자 발급 등등에서 다소 빠듯합니다. 그래서 보통 저는 어떤 아티스트의 일본이나 기타 아시아 국가 공연 일정이 2~3달 전에 나오고, 만약 거기에 한국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는 편입니다. | ||
공연장은 몰라도 비자 같은 경우에는 최장 3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 듣긴 했는데...그래도 한국 대사관이니까 빨리 승인해주지 않을까요 (제발ㅠㅠ) | |||
히트 참 멋진 그룹이긴한데,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않을까요? | ||
저도 그래서 주변에 열심히 영업하고 있지만 역시 쉽지 않네요... | |||
저도 라센반 샀었고 만족하면서 들었지만 과연 얼마나 올런지.. | ||
사실 멤버들이 10년 전에도 내한에 긍정적이기도 했고 라센까지 여러번 될 정도면 한번쯤 올 수 있지 않나 싶긴 한데, 그 소나타 아티카도 두 번이나 엎어졌어서 잘 모르겠네요... | |||
쉽지 않을 듯 하네요. 현실적으로 티켓 파워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 ||
사실 스포티파이 리스너 2만명대의 나이트레이지도 내한한 마당에, 리스너 20만명 가까이 되는 히트의 내한은 절대적인 관객 수보다는 타국 대비 상대적 수익성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 싶어요. | |||
결국 수익이죠... | |||
이런글 볼때마다 예전 네오블리비스카리스 부산 내한 때가 생각나네요… 메킹에서도 인기 많았던 밴드였지만 정작 내한 때 한 30명 오셨나..? 너무 멋진 공연이었는데 제가 민망할 수준이었습니다. | ||
2222222222222 오프닝섰던 국내 밴드 맴버들 빼면 순수 유료 관객은 열댓명 남짓 같았습니다 메킹 리뷰는 그렇게나 넘쳐나는데...이게 현실입니다 | |||
다들 말로는 공연 좋아한다는데, 정작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은 늘 흥행을 걱정해야하는 처지네요 | ||
Therion 리더 크리스토퍼가 이런 이야기를 했죠... 제발 와달라고 MD 보내지 말라고 그건 아티스트랑 기획사가 수익을 보고 결정하는거지 그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니라고... 수익성이 있으면 알아서 공연 만들겠죠 | ||
▶ 내한 공연 가능 여부를 문의해보고 싶은데... [22]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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