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알라딘에서 역대급 데뷔 앨범 두장 득템 했습니다!
맨날 그 나물에 그 밥이던 동네 알라딘 매장.
오늘 마실겸 살살 둘러보다 흙속에 진주를 발견한듯 대박 득템을 하였습니다.
무려 블랙사바쓰 1집과 슬립낫 1집이 있는거였습니다.
묻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질렀습니다.
근데 블랙사바쓰 부클릿 우측 상단에 검은 표시랑 트랙 리스트가 오리지날은 7곡인데 제가 구입한건 5곡으로 되어 있네요.. 설마 짭일까요? ㄷㄷ
슬립낫은 그동안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걸려 들었습니다.
사실 어제 꿈자리가 좀 좋았습니다. ^^;;
몇장 안샀어도 만족감과 설레임이 최고조네요~
오늘 마실겸 살살 둘러보다 흙속에 진주를 발견한듯 대박 득템을 하였습니다.
무려 블랙사바쓰 1집과 슬립낫 1집이 있는거였습니다.
묻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질렀습니다.
근데 블랙사바쓰 부클릿 우측 상단에 검은 표시랑 트랙 리스트가 오리지날은 7곡인데 제가 구입한건 5곡으로 되어 있네요.. 설마 짭일까요? ㄷㄷ
슬립낫은 그동안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걸려 들었습니다.
사실 어제 꿈자리가 좀 좋았습니다. ^^;;
몇장 안샀어도 만족감과 설레임이 최고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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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사바스 1집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검은표시와 트랙 넘버등 저도 궁금해서 디스콕스 찾아보니 2005년 캐나다산 재발매 앨범이 아닌가 싶네요. | ||
아 그렇군요.. 지금 정주행 해보니 근본의 향연입니다. 1970년도에 이런 앨범이.. ㄷㄷ | |||
알라딘 중고매장은 라이센스 CD를 갖다 팔면 평균 1500~2000원 정도 받나요? 그런게 궁금...ㅡ.ㅡㅋ 슬립낫은 모르겠지만 블랙사바스는 잘 안 보일만한 물건이긴 하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알라딘은 시디 알판 상태를 주로 보는 듯요.. 라센반도 비싼건 비싸요. 오늘 블랙사바스 구해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 |||
블랙사바스는 트랙이 합쳐진것 같네요. Behind the wall of sleep 이랑 NIB 를 하나로 합친듯 합니다. NIB는 가장 좋아하는 사바스의 곡중 하나. 잭 와일드가 즐겨 연주하는데 뜨거운 연주에 반했습니다. | ||
트랙이 합쳐진거군요. ㄷㄷ 1970년도에 이런 역작이 나온게 참 대단합니다. 오지의 음산한 보컬도 일품이고 토니 아이오미의 장중한 기타도 미치네요. | |||
불과 2년전만해도 알라딘 매물들을 싹쓸이하다시피 했었는데 최근에 보면 좋은 매물들이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알라딘에 발길을 끊었는데 저런 귀중한 아이템들도 아직은 구할수 있군요. 오늘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 ||
알라딘은 가끔 레어템이 뜬금없이 나오기 때문에 늘 설레임으로 들르고 있습니다. 동네 산책겸 좋습니다. 로큰롤프님도 좋은 음반 득템하시길요 ^^ | |||
유튜브 시대 이전엔 슬립낫 1집 19트랙 지구반은 진짜 레어 대접을 받았었죠. 2천년대만 해도 5만원에 내놔도 바로바로 팔려나가곤 했습니다. 근데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서......어쩌다 보니 저도 쉽게 2장째 보관만 하고 있게 되더군요. 요즘 팬들은 음반 자체를 잘 안모으더라고요. 밴드들 입장에서도 음반보다 차라리 공연에 오는게 더 도움된다하니..... | ||
운좋게 지구반 19트랙 짜리 득템했네요. ㅎㅎ 슬립낫 1, 2집은 진짜 뉴메탈 필수템 같습니다. 아무리 들어봐도 1집이 짱입니다!! 초반부 Spit It Out 까지는 미치네요. 후반부는 좀 더 실험적인.. No Life 도 화끈하니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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