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알라딘 메탈 실패..

알라딘 우주점 서비스 생기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인천까지도 가고 그랬었어요. 한번은 창원쪽 갈 일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부산 서면점도 들려서 온 기억도 있네요 .저는 미리 검색해서 있으면 가곤 했죠. 물론 외출할때 근처로 가게 되면 그 지점에 뭐 있나 확인했었고요.. 이제는 중고 cd 자체도 많이 줄고 메탈은 더 없는 것 같아요. 스트리밍 서비스는 리마스터나오면 그 전 오리지널이 안보이는 이상한 짓을 많이 해서 cd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토르 아트북인가본데 멋지네요~~~ ㅎㅎ

간만에 갔는데 직원분들 유니폼 뒷면의 'Born to read' 가 'Born to dead' 로 보여서
잠깐 당황했었네요. 아마 요즘 데스 쪽을 많이들어서 인듯..

말씀하신것처럼 아쉽지만 이제 메탈 중고 앨범들은 많이 없어서
비메탈 앨범들을 구입하러 가야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르 그래픽 노블북이 보이길래 집어왔네요 ㅎㅎ.

집에 데스 앨범 뭐있나 봤는데 보이는게 카니발 콥스네요. gore obsessed, kill, wretched spawn, evisceration plague 샀었네요. 알라딘에서 샀던 것도 있을텐데 데스 유명 밴드니까 사긴 했는데 아직도 들어보지는 못했네요 ㅎㅎㅎ

갠적으로는 일단 Kill 부터 들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알겠습니다 조만간 그냥 다 들어보죠~

저는 동네 알라딘이 부천점인데 갈때마다 몇달전 메탈 재고가 그대로 있더군요... 악성 재고들.. 알라딘에서 조차 안팔리는 메탈 앨범은 진짜 똥반이라는 것이죠. 간혹 헐~ 이게 여기 있다니?!! 라는 앨범도 튀어나와서 기분 째지게 구입한 앨범들도 있습니다. 메탈 가뭄 해소가 오기를 바라며 오늘 구매 축하드립니다. 쏘돔 메탈티 착용샷도 멋지십니다~!!

오프라인 샵이 없는 요즘에 알라딘 가끔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메탈음반 구하기 힘든것 같네요.

이번 여름에는 주말에 메탈티 많이입고다녔는데 동네에서는
메탈티를 지금껏 단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