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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Mefisto
Date :  2021-07-13 16:10
Hits :  3988

메가데스 새 베이시스트 일단 구해졌나 봅니다


데이브 머스테인이 맛보기(?)로 잠깐 보여줬네요.
아이반네즈 BTB 5현 베이스를 쓴다는 것, 그리고 언뜻보기에 꽤 스키니한 몸이신듯...
Metal Injection에서는 앙그라 베이시스트인 Felipe Andreoli가 아닐까 추측하는 코멘트를 소개해주네요. 사용하는 베이스 모델로 추측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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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6 나의 평화     2021-07-13 16:39
오~기대되네요. 그럼 앙그라는 어떻게 되는거죠??^^:::
level 19 Mefisto     2021-07-13 16:44
맨밑에 내용은 확정이 아니고 추측이긴 합니다만.. 저게 진짜면 확실히 모양새가 이상하긴 하겠네요...ㅋ
level 8 The Sentinel     2021-07-13 18:17
앙가데스? 메그라? 뭐라 부르면 될까요 ㅋ
level 버진아씨 [강퇴됨]     2021-07-14 00:07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236.219.178
level 8 The Sentinel     2021-07-14 18:19
아이고 배야 ㅋ
level Rookiess     2021-07-13 16:50
정말 맞다면 같은 맴버였던 만큼 키코와의 인연이 크게 작용한거같습니다. 실력에는 이견이 없겠지만 모양세가 좀 그럴수도 있겠네요.
level 8 The Sentinel     2021-07-13 18:17
내심 뉴스테드를 영입했으면 했는데..
level 7 StormGanzi     2021-07-13 18:33
산업스파이 머스테인영감님..
level 8 dalloyau     2021-07-13 2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사실이면...안그래도 열등감에 시달려서 멤버들 왕따질하던 놈들이 이젠 아주 신이 났겠다 싶네요...
참, 하파엘은 더 시달리려나? 자기 빼고 다 메가데스로 가버렸으니...
level 13 Harlequin     2021-07-14 01:09
전 그 소식에 대해 한 측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정도고 사실이라고 밝혀진 바는 딱히 없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역량을 기준으로 볼 때 하파엘은 몰라도 키코와 펠리페쯤 되는 사람들이 아퀼레스에게 입지의 위협을 느끼고, 열등감을 느꼈었다는 대목이 상당히 의문스럽습니다.
저도 아퀼레스의 연주를 좋아하기에 앙그라 탈퇴 이후에도 종종 그 분 채널에 들려 자기홍보로 범벅이 된 연주 영상들을 보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연주자로서의 수준이나 위상을 따지자면... 감히 말하건데 키코, 펠리페와 비교하기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키코와 펠리페 등이 본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것에서 갈등이 시작됐다는 아퀼레스의 주장은 너무나도 터무니 없게 들리네요. 그 동안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 각자가 드러내던 모습들을 쭉 보며 저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게 느끼고 있었거든요.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한참 전부터요...
level 8 dalloyau     2021-07-14 01:59
저도 아킬레스 주장을 다 믿지는 않고 아킬레스 실력이 키코 펠리페와 비교했을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고 아킬레스라는 사람 자체에 그리 관심있지는 않습니다. 앙그라를 파비오 때문에 듣고 있어서요. 실력, 수준, 위상 면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그런가 본데...

에두와 저작권 비용 소송 문제며, 지금 파비오한테 행하고 있는 행세들이며, whiplash.net 하파엘 인터뷰 내용 보면 에두 팔라시 관련해서 굉장히 경솔하게 반응하는 중이고, 하파엘은 앙그라라는 밴드를 본인 솔로 프로젝트 취급하는 느낌이 강해보입니다.
밀레니엄 썬 라이브스트림 때도 파비오 보컬 나두고 하파엘이 기타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것에 팬들이 반발했고 파비오 또한 인스타그램에 #semlionesemlikemano 라고 반응했었고, 30주년 굿즈 판매 홍보 때도 파비오가 두번인가 세번 빠진것 때문에 또 팬들이 반발하니까 기껏해야 음성 끼워넣어주고 나머지 멤버들은 비디오 다 넣어주고...대체 이러는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앙그라 멤버들 전원 SNS를 보면 그와 반대로 느낍니다. PC와 가식이 찌들어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밴드 공식 유투브도 투어 중 브이로그가 많이 올라와있는데요, 이것도 보면 이게 진짜 밴드의 브이로그인지 하파엘과 펠리페 두명만의 브이로그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주관적으로 느끼는게 정반대여서 조금 놀랍습니다. 그나마 객관적 근거로는 whiplash.net 기사밖에 없을 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느끼고 있을 뿐 이만 줄이겠습니다.
level 13 Harlequin     2021-07-14 04:51
제가 모르던 주제들이 많길래 말씀해주신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해보았습니다.
에두와의 법적 분쟁의 경우 검색되는 관련 기사들을 업로드 날짜별로 정리해보면

1. 20/09/16 유튜브 채널 헤비 토크에서 에두가 라파엘로부터 사법 통보를 받은 후 느낀 고통에 대해 언급했다. "목소리와 관련해 활동 및 재정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옛 동료들이 내게 힘을 주긴 커녕 나를 밑바닥으로 추락시키고 있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17년 앙그라의 해라고 이름 붙였던 본인의 투어는 라파엘이 청한 법원의 통보에 의해 저지되었고, 그림자의 해로 이름을 변경해야 했다. 이에 대해 에두는 "옛 동료에게 분노했고, 졸지에 다른 이름의 공연을 보게 돼 버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였다. 그러자 티켓 판매량은 반작용을 받고 오히려 늘어났다." 라고 언급했다.

2. 20/10/28 라파엘의 언급에 의하면 에두는 2015년부터 공동 저작으로 인정받는 최소 50곡 이상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저작 계약을 (레이블에) 제시하고 활동하였으며, 그로 인해 라파엘 본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한 푼의 저작권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TOS 앨범의 경우 모든 곡들의 가사 저작권이 본인에게 있는데, 일말의 협의도 없이 내놓은 에두의 DVD에선 그 곡들의 가사를 멋대로 바꿔서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앙드레 마토스 시절의 곡들 등 본인에게 저작권이 없는 곡들까지 사전협의 없이 DVD에 올리고 판매했다. 이외에도 아이언 메이든, 제네시스의 곡들 등에 대해 잘못된 기록을 작성하는 등 전반적으로 저작권을 이리저리 무시하는 수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와중에 에두가 앙그라의 이름을 내 건 솔로 투어(앙그라의 해)를 내걸자 라파엘은 불쾌함을 느꼈고 2017년 법원을 통해 제재를 가해 투어의 이름을 변경하게끔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3. 20/10/29 (아마도 위 기사가 나온 인터뷰와 동일한 출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라파엘은 에두를 향해 지적 재산권에 대해 개념이 모자라다는 비판을 가하고 불안하며 편집증적인 성격이라는 인신공격을 가했다. TOS 녹음 당시 보컬 문제로 40일이 지연됐던 점을 꼽아 에두의 실력까지 비하했고, 당시 보컬 트랙을 프로 툴로 늘리고, 줄이고, 음정을 맞추던 작업들을 일컫어 '거짓을 판매'하는 짓을 했다며 비꼬았다. 박해자가 된 행세를 그만 두고 변호사를 통해 가려내자고 도발하였다.

영문 사이트가 아니어서 검색이 어렵네요, 두어 페이지 찾아봐도 비용 소송에 관한 내용은 아직 못 찾겠습니다.

제가 아는 선의 저작권 지식에 빗대어 보기엔 특정 한 쪽이 마냥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상황도, 그렇다고 특정 한 쪽이 마냥 신사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파비오 관련해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저도 텃세 이상으론 보이지가 않습니다. 라파엘 보컬은 에두 때도 그러더니 아직도 그러고 있나 보네요. 보컬 냅두고까지 대체 왜 저러나 싶어요. #semlionesemlikemano는 번역기로 해석이 안되다 보니 말씀해주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내진 못했습니다.

SNS는 저도 단편적인 모습들밖에 못 봤고, 그 모습들을 통해 개인적인 경험을 안고 바라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유명 기타리스트들 20여 명 정도를 팔로우 했던 적이 있습니다. 키코의 경우 언제나 하루 20개 가량 연주/이론/작곡/진로/연습 관련 질의를 정성스럽게 진행하고 있었는데, 담겨진 내용 또한 가장 솔직하고 진심 어리다고 느꼈기에 유난히 기억에 남네요. 자기가 오늘 연습 많이 했다고 인증하는 내용 빼면 딱히 자기 자신을 내세우거나 자랑하는 내용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유튜브로 접했던 아퀼레스는 강렬한 색감의 드럼셋, 연주와는 관련 없지만 강조돼 있는 독특한 문양, 화려하게 열거된 장비 목록 등.. 제 눈엔 항상 스스로를 브랜드화 해줄 시그니처를 갈구하는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앙그라를 비난하던 것과는 별개로 앙그라 곡을 컨텐츠로 삼고 그를 통해 자신의 머천판매사이트, sns 계정 등을 홍보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불화가 있었든 뭐든 커리어 활용해서 사업 홍보하는 게 딱히 부당한 건 아니지만요.
level 15 MMSA     2021-07-13 23:39
수염 때문인지 완전 할아버지가 다 된 것 같네요ㅠ
level 14 쇽흐     2021-07-14 02:20
사실 펠리페 정도면 실력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죠. 다만 워낙 프로그레시브한 터치를 좋아하는 연주자라 메가데스 특유의 맛깔난 음악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조금은 우려스럽네요.
level 12 am55t     2021-07-14 10:42
메가데쌍그라
level 16 락꾸룩     2021-07-14 12:55
스키니한거하곤 거리가 있는..앙그라라는 접점은 있네요 ㅎㅎ
level 11 MeTaLor     2021-07-17 03:31
아이바네즈 BTB를 보자마자 펠리페? 딱 생각했는데 비슷한 의견이 많네요 ㅎㅎ
누어있는게 펠리페는 아닌 게 확실하긴 한데..ㅎㅎㅎ 20년 전 펠리페라면 모를까 ㅎㅎ
만약 펠리페라면 핑거 피킹의 펠리페가 피크 피킹의 메가데스 곡을 어떤 방식으로 소화할지 기대가 되긴 하네요 ㅎㅎ
level 19 Mefisto     2021-07-17 18:08
유튭채널에서 전에 메가데스곡 커버한적은 있는데 엘렙슨에 대한 트리뷰트 차원인지 여기서는 굳이 핑거링 안쓰고 피킹하는 방식을 택했네요.
https://youtu.be/xFIYocNjSH8
level 11 MeTaLor     2021-07-17 19:19
헉! 채널 구독중인데 이 영상은 못보고 지나쳤네요!! ㅎㅎㅎ 혹시라도 진짜 펠리페가 참여한 거라면 엄청 기대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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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2024-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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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2024-11-15 10:56
이상하게 오늘은 Dissection "Unhallowed" 땡기네요. 이런 날 조심해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