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 금기의 영역 라디오헤드 1집
메탈 킹덤에서 벙찌게 브리티쉬 모던락 이라굽쇼?
라디오헤드는 띄엄띄엄 볼 그룹이 아닙니다.
creep 으로 떴다지만 멤버들은 그닥 호의적이진 않았죠.
마치 스틸하트 1집이 쉬즈곤으로 수장당하는것처럼요..
라디오헤드 1집은 감성과 락큰롤의 교집합입니다.
how do you?, stop whispering, anyone can play guitar, ripcord, i can't, lurgee 등등 주옥 같습니다.
저는 특히 how do you? 제일 좋아합니다.
https://youtu.be/ukFTig7exNU
라디오헤드는 띄엄띄엄 볼 그룹이 아닙니다.
creep 으로 떴다지만 멤버들은 그닥 호의적이진 않았죠.
마치 스틸하트 1집이 쉬즈곤으로 수장당하는것처럼요..
라디오헤드 1집은 감성과 락큰롤의 교집합입니다.
how do you?, stop whispering, anyone can play guitar, ripcord, i can't, lurgee 등등 주옥 같습니다.
저는 특히 how do you? 제일 좋아합니다.
https://youtu.be/ukFTig7ex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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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2022-06-01 21:34 | ||
1집은 안들어봤는데 찾아봐야겠군요. Radiohead 도 좋은 앨범이 많은것 같네요. 저는 Ok computer , the bends 앨범 즐겨들었고 the bends 앨범의 'nice dream'.. 몽환적인 이곡은 요즘도 가끔씩 듣는데 상당히 좋네요. | ||
앤더스 2022-06-01 21:42 | |||
1집이 숨은 명작입니다. 진정 멋진 앨범입니다. | |||
klegio 2022-06-01 21:46 | ||
저도 정말 좋아하는 그룹이고 앨범입니다. 이블데드님이 언급했듯이 ok computer 도 정말 좋아합니다.ㅋ | ||
앤더스 2022-06-01 22:08 | |||
죽여줍니다~ 라디오헤드는 갈수록 난해해지고 안드로메다급으로 갔었죠. ㄷㄷ | |||
roykhan 2022-06-01 21:56 | ||
저도 학생때 메탈음악과 같이 좋아했습니다 집에 초기작들 카세트테이프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같이 듣다보니 좋아서 나중에 시디들도 구입하고 들었네요 특히 마이 아이언 렁 이피앨범을 가장 좋아했네요 | ||
앤더스 2022-06-01 22:10 | |||
제가 라디오헤드는 메탈에 푹 빠졌던 시기에 접했는데 creep 이 들어 있는 앨범은 어떨까? 해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creep은 제일 안듣게 되더군요.. 미치도록 좋은 앨범입니다. | |||
Poslife 2022-06-01 22:32 | ||
라디오헤드는 하나의 장르죠... 저는 2집과 3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올려주신 1집에서는 You 제일 좋아하구요 ㅎㅎ | ||
앤더스 2022-06-01 22:34 | |||
You도 두말하면 입아픈 띵곡이죠 하나의 장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ㅎㅎ | |||
seawolf 2022-06-01 23:28 | ||
너바나류 얼터가 한창 유행할때 메탈 듣던 저도 주변에 추천도 있고 해서 몇번 듣고 앨범도 구매 했었어요. 분명 좋은 부분도 있긴한데. 손이 잘 안가 더라구요. 그러다 최근 핫하다는 판테라를 영접 했습니다. 얼터 테이프들은 제 서랍에서 영원히 나오지 못했죠. ^^;; | ||
앤더스 2022-06-01 23:32 | |||
앨범도 구매하셨었군요.. 곱씹으시면 얘기가 틀려지는 명반입니다~! | |||
seawolf 2022-06-01 23:37 | |||
라디오 헤드를 구매핬다는건 아니구요. 다른 얼터죠. 사실 라디오 헤드 저 앨범은 크립 말고는 모릅니다. 얼터라는 장르 자체에 실망하고 멀어져서 관심을 끊어 버리는 바람에요. 음악 자체로 들으면 분명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저도 여러 장르를 듣는 편이긴 한데. 얼터, 펑크, 뉴메탈 이런건 손에 참 안갑니다. 물론 같은 메탈이지만 파워메탈도 그런 편이구요. 라디오 헤드 저 앨범을 얘기한건 아니에요 ㅎㅎ ps. 라디오 헤드는 모던락인가요? 약간 얼터 느낌도 나지 않아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 |||
앤더스 2022-06-01 23:51 | |||
얼터너티브한건 맞습니다. 당시 조류죠. 얼민큼 청자를 만족시키는가 중요하죠 ㅎㅎ | |||
quine8805 2022-06-02 04:15 | ||
라디오헤드 3집, 7집 CD소장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비메탈 밴드들 중에서 가장 오랜기간 꾸준히 듣는 밴드를 꼽으라면 라디오헤드가 단연 원탑이죠 콜드플레이, 뮤즈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 오래 남는 건 라디오헤드네요 역시 | ||
앤더스 2022-06-02 11:44 | |||
음악들이 몽환적이면서 감성을 후벼파죠. | |||
choinuno 2022-06-02 08:51 | ||
제인생 명반 중에 라디오헤드 2집은 꼭 들어갑니다 아마 넘버 5에 들어갈거 같네요 윗분이 언급하신대로 라디오헤드는 하나의 장르로 봐야죠 ^^ 물론 1집도 일본반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 ||
앤더스 2022-06-02 11:45 | |||
2집도 가공할만한 앨범입니다. 최면에 걸리는듯한 사운드가 예술입니다. | |||
flamepsw 2022-06-02 10:12 | ||
the bends와 ok computer는 너무나 좋은 앨범들이죠. | ||
앤더스 2022-06-02 11:46 | |||
환상적인 앨범들입니다. 라디오헤드는 천재입니다. | |||
Extreme metal 2022-06-02 11:01 | ||
1집에서는 Thinking about you 좋아합니다. | ||
앤더스 2022-06-02 11:46 | |||
thinking about you 톰 요크 보컬 좋습니다. 잔잔하며 달콤한.. | |||
MasterChef 2022-06-02 19:22 | ||
대단한 그룹이죠 1집도 좋고 OK컴퓨터의 파급력은 절대적이지 않나.. 외에도 Creep으로 대 히트 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안좋아했죠 ㅋㅋ .. 무슨 기분인지는 대충 알거같은 | ||
앤더스 2022-06-02 20:08 | |||
두말하면 입아픈 그룹입니다. 이들의 공은 알아줘야 합니다. creep 은 국내 대중들 한테는 기가 막히게 어필했죠. ㅎㅎ | |||
핀로드 2022-06-02 19:51 | ||
Kid A, Amnesiac은 좋아하시나요? 그 두 앨범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멜랑콜리한 일렉트로닉의 세계로.. 장르는 달라도 한번쯤 여기 거론될만한 위대한 밴드인것 같습니다. | ||
앤더스 2022-06-02 20:09 | |||
저는 1, 2집 스타일이 여전히 좋습니다. 귀에 트이면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룹이라 생각합니다. | |||
Blacksburg 2022-06-04 10:58 | |||
저도 이 두 앨범이 최고입니다 | |||
Inverse 2022-06-02 21:12 | ||
2, 3집도 명단입니다만 1집이 숨겨진 명반이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Radiohead는 Creep을 버렸기 때문에 오늘날 훌륭한 그룹으로 남았다고 생각됩니다. Mr. Big이 To Be With You, Extreme이 More Than Words를 버리지 못해 대가의 반열에 오르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Creep을 버린 Radiohead의 선택은 너무나도 현명했던 것 같습니다. | ||
앤더스 2022-06-02 22:15 | |||
이들의 1집은 재조명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reep 은 조금만 들어도 쉽게 질리는데 나머지 곡들은 들을수록 진국입니다. 멤버들의 연주도 굿입니다. | |||
금언니 2022-06-02 22:35 | ||
전 2집을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 앨범들은 그저 그랬기에 지금 2집만 갖고 있거든요. 이 양반들의 촉촉하고 싸늘한 악기소리와 눈물 그렁그렁 해서 웃는듯한 톰 요크의 목소리 굉장하죠!!! 영국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음악이 아닐까 생각들때도 있습니다. 이탈리아나 태국처럼 덥고 햇살 강하고 먹을거 많은 나라 사람들은 이런거 잘 못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 ||
앤더스 2022-06-03 07:39 | |||
2집도 대박이죠. 음악성이 아주 만개하면서 사람 죽여주는 분위기. 연주력도 일품입니다. 톰 요크의 애잔한 목소리하며.. 꿈꾸는 듯한 트랙들.. 영국만의 감성 동감합니다. | |||
sierrahotel 2022-06-03 00:20 | ||
Radiohead는 개인적으로는 초기작들보다는 프로그레시브한 접근을 보여주는 후기작들을 훨씬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솔직히 그냥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 하네요. 물론 데뷔작은 대박을 터트린 작품이고 그들에게 많은 돈을 벌어 음악적 상상력을 훨씬 확장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를 제공한 작품인만큼 결코 그냥 지나칠만한 앨범은 아닙니다. 여기서 Radiohead 게시물을 보니 은근 반갑군요. ㅡ.ㅡㅋ | ||
앤더스 2022-06-03 07:42 | |||
후기작들 좋아하시는군요. 라디오헤드 많은 회원님들께서 반가워하시네요. ㅎㅎ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많은 상상력을 자극하게 합니다. 무척 멋진 밴드입니다. | |||
D.C.Cooper 2022-06-06 00:16 | ||
스틸하트의 1/2집은 리프 정말 재미나게 잘 만들었었죠. 말씀하신대로, She's Gone 때문에 오히려 저평가 되는 듯합니다. ㅠㅜ | ||
앤더스 2022-06-06 12:02 | |||
스틸하트 1, 2집에서 엘에이 메탈풍은 진짜 신나고 잘만들었습니다. 동감합니다. 쉬즈곤이 유명하지만 나중엔 지겨워서 잘 안듣게 됩니다. 차라리 i'll never let you go 가 더욱 끌립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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