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그 빠져나올 수 없는 늪!
메탈이라는것이 어느새 저란놈에게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것이 새삼 놀랍습니다.
메탈이라는것이 말입니다.
알면 알수록 심오하고 매력적인것이...
한번 빠지면 무슨 늪마냥 계속해서 빠지게 만들고...
궂이 꼭 앨범으로 사서 듣고싶다는 욕심이 새록새록 피어오르고...
자금의 부담을 느끼면서 지름희망 리스트만 자꾸만 늘어갑니다.
들을수록 기타리프와 육중한 베이스음은 계속해서 잡아끌고
폭발적인 투 베이스는 고막을 때리고 심장을 울리고,
매력적인 보컬들은 입가에서 맴돕니다.
당장 질러야할 앨범도 지르지 못하는시점에서
새로운 밴드가 눈에들어오고 그들의 음악이 귀에들어오면
또다시 지름욕구가 피어오르고말입니다.
정말이지 메탈의 흡입력이란 놀랍기 그지없군요...
대중음악의 문제점이라 하면 대부분이 지나친 상업위주의 발상들을 내포한다는것,
대부분의 가사가 사랑과 이별이 모토라는것 같은 획일화,
그리고 창법의 다양성 부족등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메탈은 뭔가 다르다고 말 하고싶습니다.
물론 상업적인 목적으로 나온 메탈 앨범들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인정해 달라고,
자신들의 음악에 빠져달라고... 그렇게 외쳐대는 밴드들이...
정말 멋진 아티스트들이 상주하고있는 세계가 메탈의 세계인듯 합니다.
누구보다 매니아들을 알아주는 이들이 메탈러들인것 같습니다.
메탈에 빠진지도 길게잡아야 1년쯤 될까 합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더 배워야할 그런 놈이죠.
하지만 음악을 하겠다는, 밴드를 만들고싶다는...
어쩌면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무모하다싶은 꿈을 꾸게만든 메탈...
저에게 꿈을 심어준 메탈은 저의 귀가 제역할을 다하여 안들리는 순간까지
영원히 제 인생의 일부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모든 메탈러와 메탈매니아분들 존경합니다.-
(건방지고 경솔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자체 수정하였습니다.
본의아니게 매도라는 경지까지 올랐던점 사과드립니다.)
메탈이라는것이 말입니다.
알면 알수록 심오하고 매력적인것이...
한번 빠지면 무슨 늪마냥 계속해서 빠지게 만들고...
궂이 꼭 앨범으로 사서 듣고싶다는 욕심이 새록새록 피어오르고...
자금의 부담을 느끼면서 지름희망 리스트만 자꾸만 늘어갑니다.
들을수록 기타리프와 육중한 베이스음은 계속해서 잡아끌고
폭발적인 투 베이스는 고막을 때리고 심장을 울리고,
매력적인 보컬들은 입가에서 맴돕니다.
당장 질러야할 앨범도 지르지 못하는시점에서
새로운 밴드가 눈에들어오고 그들의 음악이 귀에들어오면
또다시 지름욕구가 피어오르고말입니다.
정말이지 메탈의 흡입력이란 놀랍기 그지없군요...
대중음악의 문제점이라 하면 대부분이 지나친 상업위주의 발상들을 내포한다는것,
대부분의 가사가 사랑과 이별이 모토라는것 같은 획일화,
그리고 창법의 다양성 부족등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메탈은 뭔가 다르다고 말 하고싶습니다.
물론 상업적인 목적으로 나온 메탈 앨범들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인정해 달라고,
자신들의 음악에 빠져달라고... 그렇게 외쳐대는 밴드들이...
정말 멋진 아티스트들이 상주하고있는 세계가 메탈의 세계인듯 합니다.
누구보다 매니아들을 알아주는 이들이 메탈러들인것 같습니다.
메탈에 빠진지도 길게잡아야 1년쯤 될까 합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더 배워야할 그런 놈이죠.
하지만 음악을 하겠다는, 밴드를 만들고싶다는...
어쩌면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무모하다싶은 꿈을 꾸게만든 메탈...
저에게 꿈을 심어준 메탈은 저의 귀가 제역할을 다하여 안들리는 순간까지
영원히 제 인생의 일부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모든 메탈러와 메탈매니아분들 존경합니다.-
(건방지고 경솔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자체 수정하였습니다.
본의아니게 매도라는 경지까지 올랐던점 사과드립니다.)
폐인키라 2006-11-20 23:26 | ||
대중음악 너무 매도하시네요...;; 요새 음악판이 좀 안좋다 하지만(대략 개판5분전), 좋은 음악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쩝. 그리고 개인적으론 '차원이 다르다'라고 까지 할 정도로 위대하다고까지 생각하진 않습니다. | ||
elisa 2006-11-20 23:50 | ||
메탈을 무척 좋아하시네요. 하지만 어떠한 장르도 다른 장르 위에 군림하는 절대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좀 더 포용력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 ||
샤방Savatage 2006-11-21 00:11 | ||
저도 댄스가수들은 꽤나 싫어합니다만 가요도 좋은거 많습니다. 박상민이나 이문세 등의 가수는 노래 무지 좋아요. | ||
Apache 2006-11-21 00:34 | ||
대중음악 너무 폄하하시는군요. 지금 이문세 무시하나효? -_-;;;; | ||
Zyklus 2006-11-21 00:42 | ||
저도 메틀이란 장르를 무척이나 사랑합니다만, 메틀이외의 다른 음악들을 포용할 줄 알아야 진정한 메틀헤드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의 질적 수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 중에는 실력있는(보컬이라면 노래를 잘하고, 기타리스트라면 기타를 잘치는) 뮤지션들이 아직도 건재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이승환,김범수,조용필,임재범,이치현 님 등등..).그리고 Exciter 님과 생각을 같이하는 부분은 대중음악계의 상업주의,가사내용의 획일화, 창법의 다양성 부족 등인데, 그중에서 제가 제일 짜증나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사내용의 획일화 입니다.다른 문제들은 차치하고서라도 가사의 내용을 보면 온통 사랑,이별,그리움 등등의 내용입니다. 꼭 사랑 아니면 가사가 써지지 않는걸까요? 다른 주제는 생각해 볼 수 없는지 대중음악 작사가들에게 묻고 싶군요.익스트림 메틀의 가사처럼 전쟁,증오,염세주의,슬픔 을 주제로 가사를 쓰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 이외의 다른 주제, 예를들어 자연에 대한 경외심,고대 신화 등이 있겠지요.너무 어렵고 철학적인가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대중음악계에서 그런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를 들어보고 싶네요.아니,그런 내용을 담고있는 곡이라면 이미 대중음악이 아닌걸까요?글쎄요? 대중음악이 지금처럼 사랑타령만 하지 않고 좀더 다양한 주제의 가사로 쓰여진 곡들의 비중이 커진다면 얘기는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
Opethian 2006-11-21 02:10 | ||
메탈도 대중음악의 하나이지요. 대중이 없는 음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씨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자기들은 대중음악하는 밴드라면서... | ||
이준기 2006-11-21 14:36 | ||
메탈을 사랑한다면 다른 음악도 사랑해주세요 | ||
Morbid 2006-11-21 16:26 | ||
우리의논쟁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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