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먹어요
삼겹살이 엄청 땡기네요.
삼겹살이 땡기니 삼겹살을 구웠어요.
구운 삼겹살이 생기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BGM은 Dark Lunacy의 Take My Cry의 데뷔 EP 앨범 버젼...
당시의 밴드 멤버였던 Enomys한테 데뷔 EP를 사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한국에서도 우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 감사하다"면서 배송비도 안 받고 보내준 앨범입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에 진심으로 활동하는 멋진 분인 듯합니다.
후렴구에 처량하면서 슬픈 멜로디의 여성보컬, 허스키하면서 절망적인 남성 보컬의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삼겹살이 땡기니 삼겹살을 구웠어요.
구운 삼겹살이 생기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BGM은 Dark Lunacy의 Take My Cry의 데뷔 EP 앨범 버젼...
당시의 밴드 멤버였던 Enomys한테 데뷔 EP를 사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한국에서도 우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 감사하다"면서 배송비도 안 받고 보내준 앨범입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에 진심으로 활동하는 멋진 분인 듯합니다.
후렴구에 처량하면서 슬픈 멜로디의 여성보컬, 허스키하면서 절망적인 남성 보컬의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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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khan 2022-03-29 21:56 | ||
저는 이밴드1집을 다음카페 뷰티인다크니스 주인장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들었는데 여성보컬이 참 좋더군요 바이올린 연주와 그런대 삼겹살양이 너무 적내요 소식하시나보네요 저는 고기매니아라서 늘 고기부페로 와인은 저도 롯데마트나 이마트서 세일하거나 가성비괜찮은걸로 늘 몇병사놓고 마십니다 | ||
D.C.Cooper 2022-03-29 22:43 | |||
사진만 저렇고, 저만한거 5개가 더 있어서 지금 거의다 먹었습니다 ^^;; 저도 고기 정말 좋아해요. 마트 세일할 때 구입하는 와인은 가격 나쁘지 않죠~~ | |||
앤더스 2022-03-29 22:05 | ||
삼겹살은 진리죠~ 맛나게 드세요 ㅎㅎ 언제나 음감과 한잔 최곱니다^^ | ||
D.C.Cooper 2022-03-29 22:44 | |||
삼겹살은 왜이렇게 맛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수시로 저의 마음을 훔쳐갑니다 ^^ | |||
carcassss 2022-03-29 22:12 | ||
소식 하시는군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역시 음악이 있어야 즐거운 법 ㅎㅎ | ||
D.C.Cooper 2022-03-29 22:44 | |||
사진 찍을 때는 하나였는데, 저만한거 5개가 더 있어서 지금 거의 다 먹고 있어요ㅋㅋㅋ | |||
악의꽃 2022-03-29 22:18 | ||
오~ 맛나겠네요. 소주 생각 절실,,, :( | ||
D.C.Cooper 2022-03-29 22:45 | |||
소주에 고기도 최고죠. 늦은 시간이 아쉬우시겠어요 ^^;; | |||
seawolf 2022-03-29 22:20 | ||
항상 밥과 와인이 빠지지 않으시네요. 맛있게 드시고 좋은 저녁 되시길요. | ||
D.C.Cooper 2022-03-29 22:46 | |||
술을 워낙 좋아해서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 |||
Rock'nRolf 2022-03-30 07:41 | ||
와인은 항상 빠지지 않는군요. 나중에 함께 마셔요. | ||
D.C.Cooper 2022-03-30 23:05 | |||
로큰롤프 형과는 조만간 마실 듯요 ^^ | |||
ween74 2022-03-30 15:45 | ||
근데 항상 밥은 밥공기가 아니라 도시락 반찬통이에요~ 밥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데워 드시나요? ㅎㅎ 나도 오늘 밤엔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해야겠다 ㅋㅋㅋ | ||
D.C.Cooper 2022-03-30 23:05 | |||
잘 아시는군요. 부모님 집에서 받아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데펴 먹거든요. 매의 눈이세요 ^^ | |||
금언니 2022-03-30 22:44 | ||
언제나 술 사진을 올리시는군요. 훌륭합니다!!! 노동자의 진정한 친구는 술과 담배가 아니던가요!!! ㅎㅎㅎ 저도 시도해 본 적은 없는데 고래고기도 포도주와 어울릴듯 합니다. 문제는 고래고기가 너무 비싸다는 거죠 ㅠㅠㅠ | ||
D.C.Cooper 2022-03-30 23:07 | |||
고래고기는 항상 위시리스트에 있는 음식인데, 저도 못 먹어 봤네요. 14년전에 담배와는 인연을 끊었지만, 술은 못 끊고 오히려 더욱 친해지고 있답니다 ㅋㅋㅋ | |||
금언니 2022-03-30 23:21 | |||
못 드셔봤군요? 고래고기 정말 맛있어요!!! 소나 돼지는 부위별 모양과 맛이 엄청난 차이가 있진 않잖아요? 결국 같은 동물의 고기란걸 알수 있단 거죠. 그런데 고래는 부위별 모양과 맛이 아예 다릅니다. 각각 다른 동물의 고기로 여겨질만큼요. 기름도 엄청나게 많은데 신기하게 느끼하지도 않고요. 처음 드실땐 소고기/돼지고기 처럼 익숙하게 생긴 부위부터 드셔보세요. 고래 특유의 맛과 냄새가 약한 부위들이거든요. 꼭 드셔보세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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