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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4 b1tc0!nguЯu
Date :  2024-06-30 01:24
Hits :  2365

세바스찬 바흐 공연 봤습니다.

https://youtu.be/h24lxFuaVYU?si=0AYWRdhObC2l0K_2


티켓이 $25로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막상 가는날이 되니 조금 귀찮더군요.
그래도 공연은 보면 절대 후회가 없으니 출동합니다.

오프닝으로 Classless act 라는 재기발랄한 la 메탈 스타일의 밴드가 나옵니다.
실력이랑 비주얼이 출중한데, 어째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역시 음악은 어둡고 미스테리가 있어야 흥미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바스찬 바흐의 무대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나이가 좀 들어보이긴 했는데, 다이어트를 했는지 날씬해졌더라구요.
역시 목청이랑 무대매너가 엄청났습니다. 브루스 디킨슨, 롭 헬포드를 실재로 봤을때와
비슷한 아우라가 느껴지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세바=스키드로우를 고집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18 & life 나 I remember you 같은 곡들을 이쁘장하게 부르지는 못하는데, 직선적인 곡들은
굉장히 멋지게 부릅니다. 지금 봐도 멋진데, 전성기때에는 여자관객들이 실려나갔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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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6 모탈컴뱃2     2024-06-30 08:02
아직까지 활동한다는 자체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80년대 스타들 은퇴 시기가 다가오는데 같은 공기 마신다는게 행복한거죠.
level 14 b1tc0!nguЯu     2024-07-03 13:02
왕년의 대스타(?) 를 실물로 봐서 너무 좋았네요. 공연 내용도 너무 훌륭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4-06-30 10:42
글램메탈 최고의 프론트맨이자 보컬리스트인 세바스찬 바하 영접 멋지네요! 그리고 B1N4RYSUNSET님 진급도 축하드립니다.
level 14 b1tc0!nguЯu     2024-07-03 13:03
감사합니다 :) 진짜 세바는 대체 불가능한 아우라가 있다는걸 느꼈네요. 관객들을 휘어잡는 매너가 기가 막혔습니다.
level 16 metalnrock     2024-06-30 13:10
무조건 갈 수 있으면 가야죠 잘 가셨어요
level 14 b1tc0!nguЯu     2024-07-03 13:03
메탈 공연은 인생의 활력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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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5-03-31 15:52
어제 눈 옴;;;;
gusco75 2025-03-31 13:4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음반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지는 건 나뿐이지 않을 듯...
Blacksburg 2025-03-25 01:51
Toxic Holocaust 후기 없나요
서태지 2025-03-22 13:46
바다 건너 Mayhem 박스셋 오는 중..ㄷㄱㄷㄱ
amoott 2025-03-22 10:15
들어보니 멜데,스레쉬 색채가 더 강해진듯 하네요
gusco75 2025-03-21 13:13
COF...예약 후 기다리는 중...잔뜩 기대 중입니다~
Peace_sells 2025-03-21 06:26
Cradle of filth 신보가 나왔네요. 좋은듯
AlternativeMetal 2025-03-20 20:24
[뜬금포] 이제 좀 있으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연금 시즌이네요!
악의꽃 2025-03-06 15:52
바벨과 더블어 "Stranger"의 "Stranger"가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
똘복이 2025-03-06 15:33
바벨탑의 전설 솔로... 진짜 풀피킹에 태핑에 마지막 스윕 피킹 마무리까지... 명곡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