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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7 romulus
Date :  2007-05-27 02:46
Hits :  9723

슬레이어에 대한 두가지 질문

요즘은 학교가지 않는 날 아침은 슬레이어의 reign in blood를 들으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슬레이어의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참 상쾌하고 기분좋더군요.

특히 reign in blood가 최고입니다. 다른 슬레이어의 음반은 약간 지루하거나 뭔가 어설픈데, 이 음반은 '천의무봉'이라는 고사성어를 붙여도 되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근데 슬레이어에 대해 몇가지 궁금한 게 생겼는데

1. reign in blood의 리마스터반 보너스트랙 두개는 누가 드럼을 연주한 겁니까? 모르겠어요.

2. 밴드리더인 탐 아라야가 전직이 '간호사'였다는데 어떻게 된 건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divine intervention에 나온 사진 보고서, 그 생각 하니까 웃겨서 견딜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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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4 TheBerzerker     2007-05-27 18:30
응? 아라야 형님이 간호사요?

음악치료 하셨나보네요
level 15 김한별     2007-05-27 19:01
wiki 찾아보니 밴드 가입(81년) 하기 바로전 80년에 2년짜리 호흡관련 (한국말로 간호사라해야하나..) 과정을 밟아 주사 하는법, 피뽑는법, 등등 을 배웠다고 하네요
level 10 SilentScream     2007-05-27 22:19
다른 슬레이어의 음반은 약간 지루하거나 뭔가 어설픈데,--->가슴아프네요 - -;;; 저는 개인적으로 south of heaven을 최고로 여기는지라....
level 6 Ψ Slayer Ψ     2007-05-29 05:52
간호사라기 보단 간호조무사 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그냥 간호학교 수료한걸로 알고 있는데..
level 8 Opethian     2007-05-29 10:29
저는 Reign In Blood가 좀 지루하고
South Of Heaven이 훨 재미있고
Seasons In The Abyss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level 7 romulus     2007-05-29 16:03
음반에 대한 선호는 취향차이니까...

근데 aggressive perfector랑 criminally insane 리믹스는 모두 데이브가 녹음했더군요... 팬사이트 가서 알아냈는데, 저는 예전에는 이 곡들을 폴이 녹음한 줄 알았습니다. 하하;
level Death and Life     2007-06-02 14:42
전 Hell awaits 가 최고
level 7 metaler     2007-06-15 21:27
저역시 대곡지향적인 곡들로 가득한 hell awaits 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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