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뒤지게 먹은 메탈리카의 'Load (1996)'
1980년대를 스래쉬로 시작 1991년까지 스래쉬의 왕좌로 군림하며 판매고, 공연성과 등이 역대급이었던 메탈리카.
블랙앨범 이후로 5년..
얼터너티브의 메탈 침공.. 초토화.
짬밥있던 메탈리카도 위기를 직시한듯..
상업적 압박이 들어갔다 볼 수 밖에 없는 Load 를 발표.
애초에 더블앨범을 염두에 두었던 작곡분이라 Load, Reload 로 1년 텀을 두고 발매.
저는 개인적으로 Load 가 더 낫다 봅니다.
until it sleeps, king nothing, hero of the day, mama said 같은 곡들이 특히 좋습니다.
나머지 곡들은 특색없이 러닝타임만 잡아먹습니다.
특히 hero of the day 는 감각적으로 변한 메탈리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곡으로 너무 좋아서 싱글 까지 샀습니다.
https://youtu.be/XkfO8c8MlKU?si=gwLIWiNrxu6WoaEM
블랙앨범 이후로 5년..
얼터너티브의 메탈 침공.. 초토화.
짬밥있던 메탈리카도 위기를 직시한듯..
상업적 압박이 들어갔다 볼 수 밖에 없는 Load 를 발표.
애초에 더블앨범을 염두에 두었던 작곡분이라 Load, Reload 로 1년 텀을 두고 발매.
저는 개인적으로 Load 가 더 낫다 봅니다.
until it sleeps, king nothing, hero of the day, mama said 같은 곡들이 특히 좋습니다.
나머지 곡들은 특색없이 러닝타임만 잡아먹습니다.
특히 hero of the day 는 감각적으로 변한 메탈리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곡으로 너무 좋아서 싱글 까지 샀습니다.
https://youtu.be/XkfO8c8MlKU?si=gwLIWiNrxu6Wo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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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의 음악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렇게까지 나쁜 음반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8집 이후로는 9집 제외하면 음악성 자체가 심하게 떨어지지만요. | ||
동감합니다. 음악에도 보수와 진보가 존재하기 마련이죠. 동료이자 라이벌인 메가데스가 비교적 고른 퀄리티의 보수를 채택한데 반해 메탈리카는 점점 더 팬들과 멀어지려는 시도를... | |||
저도 이 앨범 좋아합니다 스래쉬 메탈에서 벗어났을지 언정 음악자체가 별로인건 아니라 | ||
대밴드의 변절.. 이 시절 많은 메이져 밴드들이 얼터뽕을 맞고 헤까닥 했죠. 그것이 마냥 나쁜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세상은 언제나 변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는 거죠. | |||
전 처음으로 산 메탈CD가 이 앨범이었고(본조비 크로스로드가 첨이었나? 기억이 가물하지만..), 나름 괜찮았어서 애착이 가네요 ㅎㅎ 3집이나 4집 팬이었으면 로드가 졸작이라고 생각이들만 합니다. 전 첨으로 접해서 다행이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그래미에도 올라갔었고ㅎㅎ | ||
로드 앨범이 그맇게까지 까일 얠범은 아니라 봅니다. 일단 음질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 |||
당시에는 몰랐죠 꽤 괜찮은 앨범이었다는 것을 리로드 후에 앨범들은 할 말이 없네요 | ||
곡들이 많아서 골라 듣는 재미도 있고 녹음도 좋습니다. | |||
군전역후에 바로 구입하여 들어봤는데 좀 어리둥절하긴 했어요. 상업적이라지만 메탈리카 입장에서는 예전 스타일이 좀더 상업적이긴하지요. 뭔가 색다른걸 해보고 싶었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죠. | ||
앨범 표지부터 희한합니다. 멤버들 스타일도 말끔해지고 올뉴 메탈리카로 돌아왔습니다. | |||
전 좋았는데 이전 블랙앨범이 너무 대박이어서... | ||
스래쉬에서 완전 탈피를 시도했습니다. ㅎㅎ | |||
좋다고 생각하면서 들으면 좋고, 구리다고 생각하면서 들으면 구리죠 ㅋㅋ | ||
장곡이 너무 많아서 뒷심이 후달립니다. ㅋㅋ | |||
개인적으로 S&M버젼 THE OUTLAW TORN 졸라 좋아합니다 | ||
S&M 에서 기깔나게 뽑혔나 보군요. | |||
bleeding me 가끔 생각날때 듣습니다. | ||
bleeding me 도 멋진 곡이라 생각합니다. | |||
메탈리카를 잊고 들으면 그래도 들을만한 곡들이 좀 있긴하죠 ㅠㅠ | ||
80년대 메탈리카를 생각하면 이건 뭐하자는 플레인가? 해도 괜찮은 곡들이 몇몇 보여서 미워할 수 만은 없는 앨범입니다. ㅎㅎ | |||
더블앨범(2배 두께의) 공케이스를 사서 Load & Reload 앨범을 집어 넣으면 마치 더블앨범으로 발매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
이야~ 그것도 굿 아이디어네요. ㅎㅎ | |||
어느 누구나 몸이나 정신의 상태가 최악의 시점이 오잖아요! 메탈리카의 컨디션 상태가 저 때가 최악으로 퍼져있는 상태였을것으로 추정해봅니다! 어느 누구든 몸은 잘 정돈된 FM 관물대인데 마음이 돼지우리인 상태면.... 아시잖아요?? | ||
비유가 찰지십니다~ 근데 Load 하나만 내지 Reload 는 웬말입니까? 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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