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제 글, 댓글 남겨주셨던 많은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이전 제 글, 댓글 남겨주셨던 많은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지금도 현관문 열고 돌아오실것만 같아요.
또 아버지 상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외할머니께서 갑작스레 사고로 돌아가셔서
또 한번의 상으로, 설상가상으로 힘들 겨를도 없이 어머니 챙겨드려야하고 이것저것 상황상 기분이 복잡하네요...
한순간에 가장이 되었다는 사실도 너무 무겁고
그동안 행복하게 지내왔던 것에 대한 공평함을 맞추기 위한 신의 뜻인지 원망스럽기도하고...
아무튼 감사합니다!
진작 감사의 글을 남기는게 도리지만, 조금 늦었습니다.
늘 그래왔던대로 밝게 지내도록 노력할게요. 힘낼게요. 고맙습니다.
P.S 메갤 내에서도 글/댓글 남겨주신 메갤러분들 또한 감사합니다.
KR Panzerfaust 2015-08-27 18:22 | ||
힘내라 꼭. | ||
SONofBITCH 2015-08-27 18:25 | ||
힘을 내어라 | ||
나의 평화 2015-08-27 18:26 | ||
어머니 잘 보살펴드리세요~Bera님은 젊으시니까 어떡하든 견디시겠지만 어머니는 많이 힘드실겁니다~ | ||
메탈러버 2015-08-27 19:00 | ||
예전 Bera님의 가족 애착글들 보면 앞으로도 잘 헤쳐나갈것 같아요 | ||
휘루 2015-08-27 20:38 | ||
좋아요 | ||
겸사겸사 2015-08-27 21:34 | ||
힘내세요 | ||
Poslife 2015-08-27 22:24 | ||
으아... 힘내세요... | ||
Bera 2015-08-27 22:52 | ||
다들 정말 고마워요! 힘 낼게요 : ) | ||
kramatic 2015-08-27 23:10 | ||
와..진짜 설상가상이란 말을 몸소 느끼고 계시겠네요..힘 내시란 말밖에 할 수없음이 안타깝습니다. | ||
Portnoy 2015-08-28 00:39 | ||
기운 내셔야지요. | ||
RawRaw 2015-08-28 09:02 | ||
아이고...힘내시길 바랍니다ㅠㅠ | ||
Atie 2015-08-28 12:22 | ||
갑자기 이렇게 힘든 일을 당하시니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베라님과 이야기 할때마다 참 밝은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도 예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
Harlequin 2020-03-05 03:33 | ||
음..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땐 저 역시 부친상을 겪은지 얼마 안 된 시기였습니다. 당시엔 제 감정도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상 이후 적으신 글들에 응원 한마디 남기지 않고 일부러 넘겼던 걸로 기억해요. 전 날이면 날마다 아파하다가 5년쯤 지나서야 정리가 되더라구요. 처음엔 평생 안고 가게 될 것만 같았고 그래야만 하는 것이라고 자책했었는데, 점차 진정되고 내면이 평온해지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무수히 꺼내서 봤던 상처인 만큼 이제 완벽히 정리된 것 같아요. 베라님은 어떠신가요, 잘 정리하고 계신가요? 진즉에 정리를 하셨을지, 아니면 아직 그 과정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참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내셨네요, 혹은 잘 이겨내고 계시네요. 어느 쪽이든 응원드리고 싶어 글 남기고 갑니다. 스스로 쟁취하고 계신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 ||
Bera 2020-04-04 00:22 | |||
메킹 로그인을 잘 하질 않아 이제서야... 무려 한달이 지난 오늘에서야 확인하여 답글을 달게되어 죄송합니다. 네 저는 잇따라 아버지 생각도 들곤 하지만 큰 탈 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누구나 거쳐야 할 산이기도 하니깐요... 그 만큼 더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응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리퀸님도 좋은 하루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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