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가 이달의소녀에서 방출 되었네요...
걸그룹인 '이달의소녀'의 메인이라고 할수 있는 '츄'가 방출 되었습니다.
소속사 이야기로는 소속사 내에서의 갑질이라고 하네요.
근데... 정황상 소속사가 거짓된 이야기를 하는 듯합니다.
소속사가 츄에 대해서 제대로 대우를 못해주고(츄 혼자서 일정을 챙기기 위해서 큰 가방을 끌고 택시를 타는 등),
결국에는 정산도 못해주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미 1년전부터 소송이 진행 중이었고, 일부 츄가 승소하는 상황이라고 까지 하네요.
뭐... 카더라가 많아서 문제지만...
아무튼 츄가 잘못한게 아니라면 빨리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렇게 아쉬운 상황이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원래는 부모님 댁에서 이것저것 받아와서 먹으려고 했다가 갑자기 볶음밥+탕수육이 땡기는 바람에...
1차와 2차를 한번에 하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ㄷㄷㄷ
어머니께 받은 낙지 쩜 데치고...
어머니께 받아온 반찬 쩜 깔고...
상해반점에서 볶음밥+탕수육 쩜 포장해 오고...
장수막걸리 쩜 따고...
오늘의 BGM은 Blind Guardian의 Banish From Sanctuary의 Tokyo Tales 라이브 버젼...
츄가 이달의소녀에서 방출되었다고 하니, 그냥 Banish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골랐어요.
보컬리스트이자 베이시스트인 Hansi Kursh는 정말 미친 재능 혹은 미친 연습을 하는 사람같아요.
초반에 말도 안되는 유치하거나 이상한 보컬을 들려주다가 엄청 발전하죠.
앨범에서의 Hansi Kursh 보컬을 생각하다가 이 라이브 들으면 발전한 보컬에 혀를 내두르게 되더라구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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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CD장, 기타, 테이블 위의 와인, 막걸리, 안주들, 그리고 멋진 BGM, 걸그룹 소녀를 안타까워 하는 마음까지.. 세상을 다 가진 순간이네요. | ||
"걸그룹 소녀를 안타까워 하는 마음까지.."에서 빵터졌습니다. 감사해요 ^^ | |||
안주가 언제나 빵빵하니 좋네요. 저 시디장만 보면 흐뭇합니다. ㅎㅎ | ||
이 날은 특히나 안주가 빵빵했네요 ^^ | |||
CD장 정면샷 오랜만인거 같네요ㅎㅎ 걸그룹에도 참 조예가 깊군요 ㅋㅋ 이번주 춥다는데 따뜻하게 보내세용~ | ||
걸그룹은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ㅋㅋ 정말 날씨가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 |||
tokyo tales 또한 학창시절 질리도록 들은 앨범이네요. banish from sanctuary와 더불어 lost in the twilight hall을 정말 즐겨들었었습니다. | ||
말씀하신 두곡다 너무 좋죠 ^^ 2집과 3집에서 가장 즇아하는 곡들입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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