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라이크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게스트는 eve to adam 이란 존 5 선생.

Eve to Adam은 취향이 아니라 그냥 무덤덤하게 봤습니다.

존 5는 한 4년전에 한번 봤는데 인상이 깊어서 기대하고 봤습니다.

B급 호러/고스 스러운 테마로 쇼를 진행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존 5 이 양반은 현란한 기교도 기교지만 쇼맨십도 좋습니다.

그리고 퀸스라이크...역시 명불허전이네요.

밴드가 때깔이 좋습니다. 연주 깔끔하고 보컬 졸라 잘하네요.

완벽한 컨디션으로 제프 테이트 모창 잘합니다.

Operation mindcrime, take hold on the flame, resistance, silent lucidity, jet city women, queen of the reich, empire, eyes of a stranger등 명곡들이 죽여주게 펼쳐집니다.

공연 분위기 완전 뜨거웠습니다. 뜨거웠던 분위기를 허접하게 촬영한 동영상 하나로 전합니다.

https://youtu.be/iWxJcEXe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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