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몽을 처분하기 위해서(?) 와인 마셔요...;;;

하몽의 유통기한이 8월달이지만 빨리 소비할수록 싱싱할테니, 스페인 와인과 한잔하지 않을 수 없네요.

오늘의 BGM은 끊임없는 변화를 추가하는 아이돌 그룹인 (여자)아이들의 Oh My God...

개인적으로 이 그룹은 '여자아이돌 계의 서태지와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곡을 낼 때마다 엄청 큰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물론, 서태지와아이들처럼 성공적인 변화를 하지는 못해서 아쉽지만...)

곡과 춤을 다 만들어 버리고 스타일리스트 역할도 한다는, 전소연은 (아주 예쁘지는 않은)아이돌이지만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Uh-Oh'에서 상당한 오버스러움을 보여줘서 아쉬웠는데... 안대는 정말...;;;

그랬다가 'Oh My God'로 컴백했을 때 노래가 좋아서 박수를 쳤는데, 그 이후에 또다시 'Luv U'라는 곡에서는 한숨을 쉬게 만듭니다...

동물 옷이 왠말이니까? 예능 프로그램도 아니고... ㅠㅠ

아무튼 똑똑하고 적당히(?) 예쁜 전소연이 변화에 대한 부담없이 '라타타'나 '한'같이 멋진 노래와 춤을 꾸준히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물론 전소연 때문만은 아니겠죠...

소속사나 그밖에 복잡한 이유가 있겠지만, 전소연의 천재성을 서포트해 줬으면 합니다.

Uh-Oh에서의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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