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알라딘 종로에서 사와서 아직도 뜯지 않은

저런 작품이 SS로 알라딘에 있다는게 믿기질 않는군요. 진정한 득템이네요.ㅎ.ㅎ乃

좀 아주 아주 드문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지금 열심히 듣고 있는데, 기타가 아깝네요. 보니까 앨범 하나 정도 더 낼뻔도 했는데 블랙새바스로 가게 되어서 더 이상 진행안되고 또 다시 뭉치려다가 디오 건강이 안좋아지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기타가 71년생밖에 안됩니다. 당시 18살 정도 ㄷㄷ

ㅋㅋ 저도 아직 20년째 뜯지 않은 음반이 수두룩 해요. 덕분에 지금은 절판되서 가격이 제법 나가는 음반도 있고...
물론 판매는 안할거지만 이게 시간의 갈수록 은근 뜯기가 부담스러워 진단는 단점이... 언젠가 개봉하겠지만
디오의 저 앨범은 워낙에 지루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구입하지 않았네요.

이제 그정도면 후대에 물려주셔야 합니다. 그냥 사실 박물관 수준인 회원님들 많을 듯요

아직 후대를 생각할 나이는 아니에요^^

드물지만 밀봉된 상태인데 안의 CD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한 번 당했음.
몇 년 지나면 클레임 걸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빨리 뜯어봐야 함. ㅡ.ㅡ

헉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이제는 습관이 무조건 사오면 뜯어서 시디플레이어로 돌립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2016년도 구입... 봉인해제 장난 아니신데요~? ㄷㄷ 디오 저 앨범 커버는 익스트림 메탈풍이네요.

익스트림 하드락이요 ㅋㅋㅋㅋ 어린 기타리스트가 생각보다 잘햇다? 이런 느낌 드는 앨범이네요. 너무 보관만 했어요. 이제 빨리 뜯어서 들을래요 ㅎㅎ

즐감하십시요~ 근데 저 TOP PolyGram 스티커는 설마 케이스에 붙여져 있나요? ㄷㄷ

네 ㅋㅋㅋ 깨지면 드라이기로 요령껏 떼어야 함 ㄷㄷㄷ

예전에 Burrn! 잡지에서 로니 제임스 디오가
당시 16살인가 했던 기타리스트와 함께
인터뷰한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어린 나이에 데뷰했고 디오의 눈이 틀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잭와일드 데뷰때보다 기타소리가 듣기 좋네요.

저도 저 앨범 있습니다만 1~3집과 비교하면 정말 하품나오는 앨범이었죠~

ㅠㅠ 물론 그렇긴 합니다만 어린 기타리스트를 생각해서 언제 한 번 다시 들어봐주세요 ㅎㅎ

음반을 뜯는 멋진 날이셨군요 ^^

넵 그렇습니다. 지독하게도 시디를 안뜯고 관상용으로만 보관햇습니다. ㅎㅎ